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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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기다립니다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올림니다
by 정희남 (*.123.60.65)
read 9464 vote 2 2009.04.12 (16:16:34)

국가브랜드 위원회에 보내신 협회의 제안서 를 보며
회장님의 큰  사랑을  깊이 깊이 느끼며
길고 지루한 글이지만  시간날때 마다 조금씩이나마
회원님들이 읽어보시기를 바라며
아니 글 이야 우리모두의 마음들을 통합한것에 불과하니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꼭 올려드리고 싶은 사진이 있기에
그 사진을 올려드리기 위해
지금 몇시간 째 컴을 지키며 씨름을 해보았으나
계속 실패.......
몇개월전 너무도 절실하여
지인의 도움을 받으며
올린글과 함께  그 아가들의 사진을 담아
몇군데 메일로 올려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반송이 되는곳이 있었습니다
컴 실력이 없어 그러한듯 하여
포기 하였는데
오늘 불현듯  그 사진만이라도
협회에 꼭 올려야 한다는 생각이들어
가족들 점심도 각자에게 넘기고
노력해 보았으나 역시 사진 불가
작성한 글이 아까워 그래도 글 만이라도 올려봅니다
회장님 혹시 핸폰속에 있는 사진을
제가 회장님 폰으로 올려드리면
회장님께서 협회 게시판에 올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그러면
시간이 조금 지나드라도 방법을 찿아 보겠습니다

금쪽같은 시간이시니
된다 안된다 로만 답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젠가
보엽님께서 마음을 담아
글로 지도를 해 주셨지만
저는 너무 무식하고 둔치인듯 합니다
통~~ 모르겠습니다
부끄럽고 죄송할 뿐입니다
동물을 향한 일부
잔인하고 무지한 방치를 행하는 몽매한 자들을
세상에
또는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도움이 될듯한 사진입니다
저의 생각에 불과한지는 모르겠지만............

회장님 이하 회원님들 모두를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이보엽

2009.04.13 (06:10:54)
*.57.235.203

무슨 사진을 보내실려고 그러시나요? (^..^) 뜨락에 올리시면 제가 협회로 보내겠습니다.
정희남

2009.04.13 (20:39:44)
*.123.62.166

또 보엽님께서 수고를 하셔야 겠네요 뜨락 우리들이야기 12p 에 가시면
346.누가 이 생명들에게 란 글이있습니다
물론 그글과 함께 이 글을 쓰게한 아이들의 너무도 고통스러운 사진이 있습니다
핸폰으로 찍어만 둔 사진을 지인의 도움으로 그날 올릴수있었습니다
문득 생각이나 복사하여 협회에 올리려고 그리도 노력을 해보아도
되질 않아요 휴~~ 제 자신이 한심하고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수고 해 주시겠다고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사진속의 아가들은 위의 세아이 는
지난 해 4월 소방소에 포획되어 보호소 에 입소된 아가들
몸속에 밖혀있는 콩알만한 진드기 16마리를 떼어내며
분노로 통곡하느라 날이 새는 것 조차 몰랐었습니다

너무도 심한 고통을 안고 죽음의 길을 간 아가들이며

아래의 두 아가는 역시 지난해 6월경
어느공장 입구에 나란히 메여져
죽음보다 못한 삶을 이어가든 아가들을
제가
우여곡절속에서 구조하였든 아이들입니다
그날 강희옥님의 (사정상 어느곳에 임보한 아가를 그곳에서 잃어버림)
잃어버린 아가를 찿기위해 함께 나섰다가
개시장으로 끌려가려든 시골의 누렁이 아가 하나와 그 아가들을 구조하게 되었든 것입니다
누렁이아가는 그래도 건강하여 희옥님께서 데려가셨구요
아래의 아가들은 자신의 떡이져 엉킨 털로인해 동공을 파괴되어 이미
두눈의 시력을 잃었으며 유선암을 앓고 있었으며
한 아가는 피부병으로 털이 거의 다 빠진 상태에서 심한 폐렴을 앓고 있었습니다
이해를 하실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그 두아가들에게 제가 할수있는 모든범위를 동원하여 사랑하고 위로한끝에
제 품에서 보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그 아이들을 보넬수 밖에없었음은
결코 생명을 가벼히 여겨서가 아님을 조금이나마 헤아려 들 주셨으면 합니다
너무도 소중한 생명들이기에
그들을 그렇게 저의 가슴속에 묻을 수 밖에없었습니다
그 아이들을 그토록 방치한 무지하고 독한 인간들
그날 이 후
그 어떠한 생명도 키우지 못합니다
제가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미친년이라고 대드는 그자들에게
정말 미친년의 본때를 보여주었으며
그들의 썩은 양심적인 삶이야말로
미친삶이 였음을 인정하도록 만들었고
사과도 받아냈습니다
40여명의 직원을 둔 사업주였음이 더욱 용서되지 않았고
아침 저녁 그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아무렇치도 않은 마음으로
출퇴근 한 40여명의 직원들이 있었기에 더욱 용서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이
어찌 이 아이들뿐이겠습니까
그러나 그 아가들의 모습을
핸폰에 담아두었으니
그 참담한 모습들을 각 정부기관 내지 아직도 불임에 무관심한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작은 자료가 되기를 바랬지만
컴맹인 저로서는 불가
사진상으로 그 끔직한 느낌은 제대로 표현되지 못했지만
그래도 누군가에 의해
자신들의 순간의 비정함에 생명들이 이토록 고통으로 이어가다 죽어감을
양심에 호소하고 싶을 뿐입니다
아이들 예기만 나오면 저는 수다쟁이가 됩니다
보엽님 께서 수고 좀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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