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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8076 vote 0 2004.10.31 (13:37:40)

저도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애견에 대해 몇번 방송도 하고 게시판에 글

도 붙치곤 하지만 그냥 몇사람의 항의가 있을 때 무시할 수 없어서 할 수

없이 방송하곤 하는 것 같습니다.방송 한두번 하고 게시물 올리고 한 일

주일만 지나면 슬그머니 잠잠해집니다.관리실에서 따로 찾아와서 그러

는 일은 "절대" 없구요.그나마 저는 걱정 안합니다.만약 강력하게 조치 취

한다고 해도 차라리 애들 데리고 이사를 갈 작정이니까요.하지만 사람들

이 다 저같은 생각을 하는 건 아니니 혹시 아파트 사람들이 지레 겁먹고

버리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그것이 더 불안하고 조마조마 합니다.그래서

우리 애들 때문에 다른 애들에게 피해가 갈까 봐 더 조심하게 됩니다.워

낙 많은 아이들이라 통제하기가 만만치 않지만 최대한 조치는 하고 있지

요.저희 아파트도 보면 사람들이 승강기 안에다 오줌을 싸는 것 같더군

요.참 이해가 안되지만 술먹은 어른들이 그러는지 애들이 그러는지...


모쪼록 이런 위협에 절대 애들 버리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 (길게 쓰고 저장을 누른다는걸 취소를 눌러버렸네 -다시씁니다- 제가 흥분했나봐요)
>먼저 여쭤볼게요. 산책시킬때 대소변 잘 치우신거 맞죠? 글구 목줄하고 산책하시고, 집에서 큰소리로 짖게 한다던지 그런것도 주의하신거 맞죠.
>
>그 관리소가 뭐죠? 석세진씨 사시는 집 주인인가요? 아니죠.
>관리소의 관리인들은 모든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고 기분나쁘지 않고 행복하게 살도록 관리비를 주민들에게 받고 일하는 사람들이죠. 애완동물 안키우는 집들만 왜 편들어요? 그집에선 관리비 몇배로 더 낸데요?
>
>석세진씨 집만 관리비 안내시나요? 그거 아니죠. 그럼 관리인들한테 월급주는사람이 아닌가요? 근데 어디와서 행패에요? 월급 나한테 받으면서 내용은 둘째치고 어디와서 이렇게 매너없이 구냐고 물어보지 그랬어요.
>
>입주하실때, 애완동물 안키우고, 만약 키운다면 이사가겠다고 각서쓰신거 있나요? 없죠. 그런 각서도 있을수 없는거구. 우리나라법에 그런거 없다고 들었어요. 회장님께 들은애기에요..
>
>우리집강아지가 승강기 안에서 소변본 증거 내놓으라그러시죠.승강기안에 cctv촬영한거 증거로 내놓으라고 그래보세요.
>글구요 승강기안에서 소변보는건 주로 애들이 많이그래요. 평상시에 청소 제대로 안하고 찌린내난다고 주민한테 혼난거 여기와서 화풀이 하는거 아니냐고 물어보지 그랬어요.
>
>난 애들땜에 시끄럽고 그러니까,애들있는집 아파트 주민 2/3동의받고 키우게 한다면, 석세진씨도 그렇게 하겠다고 하세요. 글구 항의한 사람들 리스트 가지고 와보라 그러세요. 그집애들이 승강기안에서 오줌싼거 아니에요?
>누구 맘대로 이사가라 마라? 아파트 주민 2/3동의받아오라고 그럼 이사는 가주되, 그 2/3를 상대로 고소하고 손해보상 청구하겠다고. 아마 석세진씨가 이길걸요.
>
>제가 보기엔 그 관리실 어디서 제목만 읽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덤빈거 같은데, 해보라 그러세요. 당신말이 맞다면 모든증거와 법적인 근거를 가지고 이사가야하는 이유 또는 애완동물을 키울수 없는이유의 공문이나 내용증명을 정식으로 발송하라고 그러세요.
>
>관리소직원 괘씸하네. 일단 1주일정도 시간날때마다 아파트를 한바퀴 돌면서 (티나지 않게) 관리인들이 제대로 못하는거 리스트 작성해두세요.
>청소상태,보수부분 ,경비실의 친절도(치사한방법이지만) 등 할수있는거 모두다. 얼마나 일 잘하는지 보자.
>
>그리고 계속 태도 불량하게 나오면 소장이 바뀌던 아파트관리 용역업체가 바뀌게 하든 끝까지 싸우겠다고..
>혹시 몇년에 한번 아파트 용역업체 입찰로 정하지 않나요?
>(태도가 불량하네, 관리소가 뭐 훈장인줄아나? 어디 함부로 주민한테 그따위로 윽박을 지르나? 기억하세요. 그사람들은 주민들이 있기땜에 존재하는거에요.주민들이 나가라그럼 나가야되요. )
>
>석세진씨 거기 주민들이 돈모아서 그아파트에서 살게 해주시나요?
>주민들이 그런식으로 나온다면, 떠들고 다녀서 아파트값 떨어지게 만들겠다 그러세요. (방법은 많으니까)
>관리소사람들이 평소에 승강기 청소안하고 그러니까 냄새가 나는거지
>관리비받고 뭐했데요..
>
>꿋꿋하게 힘내세요.동물보호협회와 저희 회원들이 있쟎아요.
>생각같아선 저라도 관리소에 전화해서 난리를 피우고 싸우고 싶지만
>또 석세진씨집에 와서 뭐라그럴까봐 참습니다. (휴 -열받네)
>울 이유도 없어요. 대신 강쥐녀석들만 내보낸다던지 그러지는 마세요
>못된 관리소사람들이 헤꽂이 함 큰일이니까..
>
>글구 그아파트가 몇세대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애완동물 키우는 집을 먼저 파악하고 그집들과 친하게 지내세요. 혼자보다 뭉치는게 나으니까.
>혹시 주위하게 할 사항있음 말해드리고요. 동물 좋아하는 사람들과는 마음이 통하니까, 처음찾아가서 얘기해도 통하지 않을까요?
>
> 만약 또 관리소에서 찾아와서 무레하게 군다면 글 또 올려주세요.
>조짜서 관리소로 항의전화해드릴께요
>
> 참고로 내용은 틀리지만, 저희아파트 주차면수는 500대 실차량대수는 700대가 넘어서 자리가 없을땐 통로등에 주차하는데 그걸 못하게 하길래 관리실에 전화해서 뭐하는짓이냐 그랬어요.( 이사들어올때 파악해뒀거든요) 그럼 주차면수를 늘리던지, 외부차량 더 단속하던지. 당신들이 하는일이 뭐냐구. 난 오히려 차세우기 불편해죽겠다고. 관리비 받으려면 제대로 하라구요. 어디다 불법주차경고장따위 붙이냐구요.. 흔히 관리소에선 어디서 민원들어온다던지 그러면 무척 떤데요. 하지만 이쪽에서도 불법만 아니면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뭐라그럼 찍소리 못하더라구요.
>
>몇가지 화난일들이 더있었는데, 그때마다 그사람들 못한거 파악해뒀다가 애기하고 제대로 안하면 부녀회장한테 이르고,주민들한테 전단돌리고 용역업체 바꾸게 하겠다고 협박좀 했어요.. (직접 얼굴보지않고 나이많은 아줌마 목소리로 깔고 전화로.) <-- 잘못한거 없다고 큰소리 치면서도 떨던데요.
>
>그리고요. 평상시에 경비아저씨들과 친해두면 유리한점도 많아요. 가끔 수고하신다구(실제그렇기도하고)음료수도 드리고 얼굴마주칠때마다 귀챦을정도로 인사해두세요. 제편이 되는경우가 꼭 생기거든요.
>
>제 얘기들이 너무 과격하고 그런지 모르지만, 암튼 힘내시고요. 관리소에서 그럴 자격 없다는건 기억하세요.
>
>제가 오늘 흥분해서 많이 망가졌습니다.. 하지만 제 말 틀린건없다고 봅니다.
>
> * 나중에 해결하시고 나서 어떻게 되셨는지 글 꼭 올려주셔요.궁금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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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을 읽으니까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2004-10-31 8076
10월31일 월동준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04-10-28 9517
10월31일 월동준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04-10-28 7762
덧붙여서 저도 ^^ 2004-10-28 8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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