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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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9773 vote 1 2003.08.24 (16:50:23)

한참 만에 게시판에 들른 것 같습니다.
제 computer가 이번 바이러스 감염에 수난을 무척 당했습니다.

요새같이 비가 매일같이 쏟아지는 여름에는 협회의 애들이 얼마나
괴롭고 불편할까하는 마음이 내내 가시질 않습니다.

그 속에서 일하시는 협회장님과 직원들의 고충도 말 할 것 없겠구요.

보다 나은 환경으로 애들을 위해서 보호소를 늘 머리에 그리며
흐트러진 머리도 쓸어 올릴 겨를 없이 ,이리저리 뛰고 계시는 협회장님
의 노력을 잘 알고 있지만, 그 모든것을 그냥 이해는 한다고 하기에는 우리는 너무도 소극적이고 미안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요즘은 불경기라는 핑계로 협회의 회비도 불규칙하게 들어와서
힘든 협회운영을 우리모두 그냥 지나치기에는 동물사랑이라는 명목으로 회원이 됐다는 일에 부끄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는 성금냈는데...하는 생각에 모든것을 다 한듯이 뒤로 물러 나 있지 마시고,매월 조금씩이라도 보호소 성금을 위한 송금을 우리 모두 실천해야 할 때 입니다.

모든 일이 회장님 책임인양 ,,보호소는 언제 건립하나요?
어디에 생기나요?...이런 질문이 있을 때마다 보호소는 절대로 여러분의 후원없이는, 세워질수 없다는 것을 우리모두 뼈저리게 느껴야 하겠습니다.

매일 쏟아져 거리로 나오는 유기동물들을 볼때마다 가슴이,억장이 내려 앉는다는 회장님 말씀을 들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이런 보호소는 외국에서 당연히 원조를 받아서 하는 거겠지 하는 남의 얘기같은 생각은 이제부터 버리시길 바랍니다.
외국의원조도,남의 후원도 ,,,우리가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뛸때서 비로소 그들도 우리 마음에 동참 할 수 있는 겁니다.

어느 단체 누군가가 그랬지요..개고기문제는 한국내에서 해결해야 한다고,,,,그러면 한국동물들 보호소를 위한 성금도 반드시 한국사람들의 힘으로 이뤄져야 하는것은 두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한 모순 투성이 입니다. 원조는 외국에서 받아도 아무 부끄러움 없이 받고,,,한국인의 개고기먹는것은 왜 남의 나라일에 참견이냐는 말에,,,,우리의 동물들의 고통이 하루라도 더 연장되는 것이 그들의 소망인가 봅니다.
뭐가 자존심이고,뭐가 우리동물 위해 할 일인지를 분간을 못하는자 들이지요.

저는 그저 한사람의 회원으로서 답답한 마음으로 여러분들의 적극적이고
협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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