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눈물이 납니다.
by 손은미 (*.110.247.196)
read 11134 vote 0 2003.01.22 (00:52:01)

모란시장의 개시장 사진을 외면하고 싶었는데 보고 말았습니다.가슴이 뻐근할 정도로 아픕니다.인간의 무심함과 잔인함을 말해 무엇 할까요.지금 말티즈 세녀석을 키우는데요.키우기 전에 저도 모르게 가졌던 편견으로- 순종 애완견을 길러야 한다는- 토종 발바리나 믹스견은 입양 목록에 아예 넣지를 않았다는 걸 고백합니다.지금은 작은 빌라에 살고 있지만 훗날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넓은 마당이 생기면 버림받은 우리 누렁이들도 입양해서 키우고 싶은 소망이 있답니다.처음 녀석들을 키울 때는 오직 내 아이들이 아플까, 다칠까,행복할까만 생각했는데요.지금은 학대받거나,버림받는 모든 애완동물,살 곳을 점점 잃어 가는 야생동물,오직 인간의 먹이로 나고 자라는 가축(태생적 비애를 가지고 태어나는데도 어린 생명들은 계속 나고 자라고,또 얼마나 이쁜지요.)에게까지 연민과 관심이 생겼습니다.내 사랑하고 사랑하는 아이들이 저를 변화시켰지요. 그들의 기쁨,슬픔,고통,두려움을 이해하면서 다른 동물들도 다 그렇겠구나 깨달은 거지요. 인간들이 절절한 사랑까지는 못하더라도 살아 있는 동물들에게 고통과 두려움만이라도 주지 말았으면 하고 간절히 빌어 봅니다.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기사(퍼옴)개 도살 충격 비위생 개고기 식용 논란 2005-08-19 11032
다행이네요. 2005-02-25 11029
여러분 빨리 내용 읽으시고 시위 참여합시다. ( 중요, 긴급 상황!!) 2003-09-17 11028
장군이를 보고와서. 2005-01-30 11026
슬개골 탈구에 대해...질문이 있습니다. 2004-02-02 11026
[re]<font face="Arial Black" color="#990000" size=2>[동물보호법 제 7조 2항 2호]. 2008-09-30 11024
퍼온글이에요,, 내용이좀길드라구요,,^^;; 2 2006-08-10 11023
영수증 2013-01-16 11015
인간이란 존재가 너무 싫지만,,, 4 2009-10-13 11011
건교부최신공지입니다. - 피해를 미치는 경우만 해당 2004-03-02 11002
오세훈 시장님께! 3 2009-03-14 10991
팝업창 좋은데요^^ 2004-12-29 10991
시장님 ! 상생의 길을 열려주십시요. 2008-04-08 10990
(^^) 사랑으로 보살펴주시니 곧 좋아질거에요. 2005-02-16 10975
신한 아름인카드 기부자수 드디어 100명이 되었네요. 1 2006-01-07 10971
[re] 암컷 길고양이를 포획할 예정입니다 2010-03-15 10959
아직 승인이 안되었나요? 2003-08-15 10956
안 그래도 소식이 궁금했답니다. 2004-12-08 10953
담번에 들어오는 아이의 이름을 상후로 함 어떨까요. 2004-12-29 10945
우리아기눈에 핏줄이ㅠ,.ㅠ;; 1 2006-08-08 1094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