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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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님!

진실은 진실 된 사람에게만 투자해야 한다..
그래야 그것이 좋은 결실을 맺는다
아무에게나 진실을 투자하는 건 소모적인 일이 될 뿐이다 라는
말이 저를 두고 나온말인 듯
시장님의 존함을 또다시 처절함으로 불러보는 저자신이 매우 애처롭기까지 합니다
시장님!
정녕 알고는 계시는지요
몇백, 또는 몇천이 삶의 전부인 서민들의 고단한 삶을 고려하지않은
주먹구식 정책인 재개발로 인하여  
얼마나 많은 국민들의 그나마의 희망이였든 삶이 산산조각이 나고있는지...........
또한
명실상부한 동물보호법은
오래된 관습을 털어내지 못하는 미개하고 나태한 행정에서 발전하지 못하니
그나마 존재하는 동물보호법은
유명무실함으로 이어져
도심곳곳 마을곳곳에서 지금도 너무나 끔찍한방법으로 온갖학대를 자행하며
살아있는 개와 고양이를 잔인하게 잡아 산채로 봉지에 묶어 땅속에 묻는가하면
끓는물에 집어넣어죽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단지 고양이소리가 싫고
개고기를 먹기위해 일어나는 비정하기 그지없는 이기심에서 비롯된
사건들이 비일비재 일어나니



동물을 안타까이여기는 수많은 국민과 티없는 동심에 크나큰 상처와 오점을 남깁니다
자신들이 겪는 불편함이 조금 있다하여
자신들의 감정에 맞지않는다하여

살아있는 생명이 겪어야하는 그 잔인한 아픔과 고통을
도살직업을 가진 자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행하는 자들
그들은 분명 동물학대법으로  처벌받아야 마땅합니다

최근의 사례하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몇일전 서울 모 아파트 부녀회장과 경비원이 협심하여
반려가족으로 살아가는 고양이가 잠시 나온사이
사람과 친화적인 것을 이용하여
유인하였고 유인후 쇠줄로 나무에 매달아 온갖고통을 준후
살아있는체로 땅을파 묻은 사실이 밤을세워 찿아나선 가족들에 의해 발각됨))

반려양이를 산체로 묻은
최소한의 도덕적 양심도 없는
잔인한 심성을 가진 부녀회장과 경비원은
경질되어야 마땅 합니다
동물보호법 제7조에 해당되는 행위로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셔야 합니다

sbs 동물농장 게시판에 사실적 근거가 올려져 있습니다

시장님!
천리 길도 한걸음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잔인한 행위들을 작은 사건일 뿐이다라고 나의소임이 아니라고
수수방관한다면 한술 밥에 양심을 팔고 살아가는 소인 잡배들이나
한 치 다를 바 가 없으실 것입니다

대체
무엇을 얻어내고자 국민들의 이 악행을 바로잡아내지 못하시는 것입니까
대한민국이라는 이 땅에서
수많은 동물들이 어떻게 사육되어가고 있는지
반려동물문화를 부추긴 정부가 왜 개와 고양이 의 피비린 나는 죽음을
부추기고 환영하는지
도무지 납득이 가질않습니다

동물의 적정한 사육관리
동물보호법 제 6조에 의거한
동물학대등의 금지
동물학대법 제 7조 등을

국세만 낭비하는 형식적인 공문 하달이 아닌
진정성과 책임감을 동반하여
각 시군구 와 관할 경찰서 파출소 또는 지구대
또한 농촌곳곳에 읍장 동장 이장 부녀회
아파트 관리소 등에 하달하여 주시기를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간청하오며
촉구 합니다

그간 수없이 올린 탄원서중
제가 늘 애절하게 도움을 요청한 내용이 있습니다
수많은 반려동물들이
각 가정에서조차 우후죽순 무책임하게 번식하여 용돈벌이의 수단으로
판매되고 있음으로
끝임 없이 증폭되는
반려동물들의 참담한 불행을 조금이나마 방지하기위하여
((반려동물 불임시행))
을 법제화 해주실 것과
법으로 계정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시다면
유기동물방지 차원이라는 임시조항을 만들어 각 시군구에 하달하셔야 합니다

허가 낸 직업과 연관 없이 이루어지는 판매행위 등은
불법거래 죄를 성립시켜 과중한 벌금을 부과함으로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판매행위를 금지 시켜 주셔야합니다
또한
수많은 세대가 밀집되어 살아가는 아파트 분양 시
2~30% 는 반려가족이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분양문화를 이루어주셔야 합니다

단지 동물들의 소리가 싫다는 이유등 으로 반려동물가족들이
늘 죄인이 되어 살아가야하는 세상,
또는 이웃들과의 마찰 등이 두렵고
근거 없이 내뱉는 동물들에게 불리한
낭설로 인하여
얼마나 많은 반려동물들이 거리로, 유기 견 보호소로 버림을 당하는지

오직
주인에게 길들여지고 의지해온 그 아이들이
버림받은 그 순간부터 얼마나 참혹한 시련을 견뎌야하는지
무능한 육신으로 태어난 것이 죄가 되어 인간들의 장난에 유린당하는
그 생명들의
한 서린 피눈물을
물론
호사로움으로 살아가시는
고위직분들이 아실리는 없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도의적인 책임만은 분명 있으실 터이니
느껴주시고
몇 분 의 마음만 모아지면 당장이라도 시행해주실 수 있는
인도적 해법을 시행하여 주셔야합니다
시장님께서 그토록 꿈꾸고 계시는 선진문화로 가는 시대
영국 등 유럽국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동물복지 를 위한 정책
또한 동물학대를 예방키 위해 이루어지고 있는 강력한 처벌규정 등 을
낱낱이 검토하셔서
동물이 자연과 더불어 건강한 삶을 살아갈 때
인간도 자연의 축복아래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그 진정한 진리를 부디 깨우치시고
생명존중이 살아있는 세상
약자를 보듬어주는 아름다운 인성이 살아있는 세상을
이루어주시기를 다시한번 온몸, 온 가슴을 조아리고 간청 드리오며
죽음을 불사코 촉구 드립니다

시장님!
선행으로 악행을 이기라 하였습니다
배풂으로  욕심과 인색함을  이기라 하였습니다
진실로써 거짓을 이기라 하였습니다

모든 사람이 추구하는 진실은 악행이 아닌 선행일 것입니다
삶이 모질고 힘겨워 황폐해져가는 인성이 지구상 어느 곳에나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 그릇된 마음들을 바로잡아가는 것 또한
나라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의 덕목에 관계 됩니다

한 가정에 좋은 아내와 좋은 어미가 되기에도 급급한 아녀자의 호소문이지만
부디 하잖게 만 치부하지마시고
귀와 마음을 기울여주시고  눈을 크게 뜨시고
마음으로  수많은 동물들의 삶과
유기동물들의 삶을 돌아봐주시기를 바랍니다

시장님!
시장님의 자녀들이 축복 속에 살아가기를 원 하실 것입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또한 그들의 모진 삶을 가슴아파하는 저이 반려가족들은
그 가여운 생명들이
우리 인간의 베려 아래  축복을 누리고
살아가기를  너무도 간절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인간이 느껴가는 소소한 일상들의 행복마저 느끼기조차
미안하고 가슴이 아파서 오늘도 버려진 이 천진한 생명들의 슬픈
눈을 바라보며 가슴깊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식용 을 목숨걸고 반대합니다
시장님!
부디 도와 주십시오

끝으로  
동물보호법 제 7조에
투견 투계 말싸움 등이 학대행위에 해당 되여 금지된 것에대하여
모든 관계기관 여러분께 깊이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부디
반려동물 식용금지를 시작으로
인간의 삶을 위해 실험대에 올라 무수히 희생되며 살아가는
동물들의 삶에도
그 외 인간의 지배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동물들의 삶에도

그 들 본연의 습성을 이해하고 베려하는 사육환경을 이루어
동물복지국가로 성큼 다가서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직 인간만을 위한 정책아래서
무책임으로 일관하며 졸속으로 결정 짖는
책임자들의 오판으로  휴지처럼 허실되는 국민들의 세금을
보다 정직한 양심으로 철저히 감시하신다면
동물복지로 이어지는 모든 예산은 능히  감수할 수 있음이라 생각  합니다


비록 금덩이가 소나기처럼 쏟아진다하여도
무모하기 그지없는 인간의 욕망은  다 채울 수는 없다하였습니다
그 채우지 못함을 채워주는 것이
약자에게 베푸는 사랑이 아닐런지요
대통령을 사랑하고
시장님을 사랑하며
내 나라의 정책을 사랑하는 그런 행복한 국민이 되고 싶습니다

2010년의 달력에서는  초복 중복 말복 이라는 잔인한 표어가 사라지고
동물사랑실천의 날,
불임수술 무료봉사의 날 등으로
변화되기를 저의 영혼을 바친 기도아래 희망을 가져보면서
시장님이하 이글을 읽고 느껴주신 모든 분들의  건승 하심을 바랍니다

전병숙

2009.09.14 (23:22:44)
*.12.175.140

희남님의 글을 보고 더욱더 마음이 아팠습니다.정말!! 희남님말씀처럼 2010년에는
초,중,말복이라는 단어가 사라지고 모든 사람이 생명의 존중함을 깨달았으면 더이상 바랄게 없겠습니다만....희망을 갖고 그러한 날이 오도록 분발하고 노력해야겠지요.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리고 이글을 첨부파일로 오시장님께 보내야하는지....답변 부탁드립니다.
정희남

2009.09.16 (02:49:03)
*.200.102.220

제발 그리해주셨으면 합니다
시장에게 바란다에 올리기위해 애를 써보았지만 역시 성공을 하지못한듯하여
서면으로 보내볼까 생각중이였답니다
저는 작고 약한 계란일 뿐입니다 그러나 그 작은 계란으로 그들의 큰 바위를
누더기를 만들겠다고 이를 악물고 악물뿐입니다
병숙님 너무도 감사하구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오늘은요 정말 저의 어지러운 감정을 주체할수가 없을만치 힘이듭니다
온퉁 가슴가득 분노뿐이니 말입니다
정말 미쳐버릴것만 같아요.......................


전병숙

2009.09.16 (13:46:08)
*.12.175.140

오시장께 곧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희남님! 너무 마음끓이시면 육신의 병이 쾌차하기가 어려워요.기운내시구요.
우리가 할 수있데까지 모두 힘을 모아 함께 헤쳐나가기로 해요.
희남님글을 보면 제마음도 아파옵니다.할 수만 있다면 제가 슈퍼맨이 되어서
동물들을 학대하고 죽이는 인간말종들을 다아 때려눕히고 싶다는 생각을
늘,해봅니다.분노와 격정과 슬픔은 밀려오는 저 깊은 바다해일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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