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및 사진은 링크 합니다.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03/28/13866608.html?cloc=olink|article|default


맞는 부분도 있고, 우리의 의도와 달리 다르게 해석된 부분도 있어 아쉽기도 합니다. 외국인 봉사자들의 스토리가 잘 전달되길 원하며 봉사자가 인터뷰한 내용이 많이 실리지 않았기에 그 내용을 여기에 싣습니다. 


또한 외국인들이 많이 부각된 것 같은데, 사실 2002년부터 협회 보호소를 도와준 "애사모" 봉사자들도 입양, 임시보호, 치료 등을 도와주다보니 애사모 회원들의 집은 이미 동물들로 만원이지요. 


엠마의 권유로 시작한 페이스북 그룹에서 활동하는 국내 봉사자들도 협회를 이해하고 동물들을 돕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늘 협회에 좋은 영감을 주는 봉사자들, 매일매일 협회를 위해 일해주는 직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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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Corrie)"


저는 3년 전에 kaps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일을 한지 반년 정도 되었을 때 저는 향수병에 시달렸습니다. 그래서 더 바쁘게 지내고 싶었고 보은에 있는 kaps 보호소에서 처음으로 강아지 산책 프로그램에 참여 했습니다. 그 이후에 이 일에 빠졌습니다. 저는 3마리의 고양이과 강아지를 임시보호를 했습니다. 모두는 다 성공적으로 입양이 되었고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kaps에서 2마리 고양이를 입양 했고 뭔가 좋은 일을 했다는 것에 기분이 좋습니다. 


보호소 일 중에 가장 슬펐던 일은 한주 동안 봤던 강아지들이 다음 주에는 없을 지도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너무 늙었거나 너무 어리거나 아프거나 다쳤거나 혹은 단순히 보호소 생활을 잘 이겨내지 못하거나.. 한번 산책을 데리고 나갔다가 그들의 눈에서 빛을 보고 강아지들이 꼬리 치는 것을 보고 그리고 나서 다시 작은 케이지 안으로 넣어야 하고 다음에 강아지들이 케이지를 떠날때는 수의사가 안락사를 시킬때라는 것을 아는 것이 가장 힘듭니다. 대구에서 보호소를 두번째 방문했을 때 작은 토이 푸들을 보고 사랑에 빠졌습니다. 너무 말랐고 피부병으로 고생이 많았습니다. 그 날 밤에 집에 돌아 와서 계속 생각이 나고 심지어 입양을 하는 꿈을 꾸고 이름도 지어 줬습니다. 딸기라고.. 입양을 할 처지가 안되서 임시보호를 신청하는 서류를 작성하고 승인까지 받았습니다. 딸기를 집에 데리고 올 생각에 많이 기뼜습니다. 주말에 데릴러 갈 생각을 하고 많이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토요일에 딸기는 안락사를 시켜야만 했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구할 수 없었다는 생각에 많이 힘들었고 아직도 보호소를 갈 때 마다 생각이 납니다. 


한국에서 동물을 구조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좋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한국인도 외국인도.. 완전히 동물을 돕는데 열심인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힘든 전쟁과도 같은 일입니다. 너무나 많은 동물들이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우려는 사람들은 너무 적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내가 보는 것을 보고 봉사자들이 힘들게 일하는 지는 보고, 동물이 느끼는 기쁨 ,어떤 환경에서 동물들이 살아야 하는지를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강아지들이 막을 수 있는 병으로 죽고 혹은 보호소에 있기 때문에 죽고 하는 것을 본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아 임보나 입양을 고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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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Emma)"


처음에 이일은 시작한 것을 2007년 한국에 온 첫해입니다. 일하러 가는 길에 너무 많은 애완견가게를 보고 동물들이 잘못 돌봐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 사실이 싫었습니다. 저는 강아지를 사지 않습니다. 애완견 가게 주인들은 그냥 더 많이 돈을 벌고 싶어 하고 제 돈을 받을 자격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돕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kaps를 찾았고  협회장인 선란씨와 만날 약속을 잡았습니다. 처음에는 고양이를 임시 보양하는 것으로 시작했지만 그 이후에는 강아지에 관련된 일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고양이과 강이지를 임시보호하고 입양가는 것에  많이 힘썼고 한국인들과 외국인들에게 어떻게 동물을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인식을 시키는 것에 도움을 주고자 했습니다. 


한국에서 보호소의 가장 큰 문제는 돈이 너무 없습니다. 정부로부터의 보조금도 없고, 사람들의 기부도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가지는 잘못된 생각과 미신들이 보호소가 하는 일을 이해하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한국의 대부분의 보호소는 아주 열심히 일합니다. 그들이 할수 있는 일은요..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버려지는 동물의 숫자는 늘어갑니다. 


저는 제가 한국에 있는 동안 많은 강아지와 고양이를 임시보호 했습니다. 그중에  많은 아이들이 병으로 죽었습니다. 그 병은 주인들이 백신만 제때 해줘도 막을 수 있는 병이었습니다. 2012년 워즈워스라는 4개월된 시츄 강아지를 임시보호했습니다. 그 강아지는 홍역에 걸렸고 거의 3번정도 죽을 뻔 했습니다. 수의사의 도움과 많은 외국인들이 돈을 기부해줘서 살 수 있었습니다. 입양처를 찾는 데는 오래 걸렸지만  마침내 지난달에 입양이 되었습니다. kaps뿐만 아니라 한국의 많은 다른 보호소에서는 슬프고도 행복한 동물들의 이야기가 많습니다. 많은 동물들은 단지 병원비가 많이 나온다는 이유로 주인에게 버림받습니다.  또 많은 아이들은 농장이나 애견샵에서 병으로 죽어 갑니다... 건강한 삶을 살 기회조차 없습니다. 여러해 동안 보호소에는 많은 늙은 시추견들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그 들중  많은 수가 입양이 되거나 임보처를 찾았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보호소 마당에서 행복한 줄 믿었는데 주인과 함께 있을 때 더 행복해 보였습니다. Kaps로부터 입양을 간 아이들은 다 행복해 보이고 주인들에서 많은 사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안락사는 끔찍한 일이지만 동물을 구조하는 작업을 하는데 꼭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일단 너무 많은 동물들이 버려집니다.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귀여운 어린 강아지를 사고 싶어 합니다. 늙은 개를 입양하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입양처를 찾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또한 정부도 우리가 안락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안락사는 동물들이 사납거나 아프거나 할때는 도움이 됩니다. 병이 번지는 것을 막을 수도 있고 사람이 다치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물을 구조하는 모든 사람들은 안락사를 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모든 동물이 건강하고 백신을 다 하고 좋은 집을 가지기를 원합니다. 


더 많은 한국인 들이 동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더 잘 알 수 있다면  더 이상 동물을 버려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사는 것 보다 입양을 하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을 깨닫고 안락사가 필요한 동물이 적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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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Kayt)"


처음 남편과 내가 함께 한국으로 왔을 때 동물들과 함께 하는 삶을 그리워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에 애완동물이 있어서 항상 동물들에게 둘러 싸여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kaps에 대해서 들었을 때 동물을 도우면서 동물들과 함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엠마와 연락을 했고 그 당시 엠마는 봉사자 리더였고 도움이 될 수 있을 지 물었습니다. 개 산책 프로그램에서 엠마를 만났고 그녀가 보호소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해 주었고 남편과 저는 가능한 한 도움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결국 팀에 합류하게 되었고 지금 임보를 책임지고 있고 남편은 출판, 미디어 담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임보를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처음으로 임시보호를 한 동물은 작은 강아지였습니다. 너무 사랑에 빠져 이디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좋은 입양처를 찾아주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한편으로 제가 입양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불행히도 이디는 너무 아팠고 여러차레 수의사에게 데려갔고 병을 치료하려고 많은 애를 썼습니다. 하지만 몇 달 후에 하늘로 떠났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 한동안은 임시보호도 하기가 싫었고 심지어 보호소에 가기도 싫었습니다. 보호소에 있는 많은 강아지들이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 너무 슬펐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잘 치료 받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얼마후 조금 나아져서 다시 동물들을 도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이후로 3마리의 강아지와 3마리의 고양이를 임시보호를 했고 모두 입양을 갔습니다. 


보호소와 일하는 것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더 많은 강아지들과 고양이들에게 좋은 삶을 만들어 주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동물들은 사랑을 원하고 돌려 줍니다. 그래서 그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보호소 사람들은 많은 동물들이 안락사를 당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우울합니다. 왜 그런지는 이해를 합니다. 안락사는 때때로 필요합니다. 보호소가 충분한 장소와 돈이 없거나.. 또는 안락사는 동물들의 고통을 멈추게 해주고 병이 퍼지는 것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슬프지만 필요한 일입니다. 보호소는 꼭 필요할 때만 안락사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저는 보호소가 좋은 일을 하고 있어서 사랑하고 거기에 있는 사람들과 봉사자들 모두 좋은 사람들입니다. 동물을 도우려고 하는 일이니까요.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죄없는 동물을 지키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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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니                                         미셸




작성: 봉사자 김귀란 / 외국인 봉사자 인터뷰 번역 : 심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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