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부인의 이름을 따서 옥수라고 지어준 시쮸는 어느 유치원에서 애들이 공부하는 방에 갑자기 뛰어들어 왔다고 하면서 유치원 원장님이 데려왔다.

이미 깨끗하게 잘 다듬어진 옥수는 곽인영씨 부부에게 즉시 입양이 되었고, 자녀들이 모두 출가해서 외롭던 부부는 옥수를 아주 마음에 들어하였다.

사진이 작은 사이즈 뿐이라 더 크게 볼 수 없는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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