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자원봉사를 모집합니다

이달은 봉사를 이끌어줄 담당자분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3째주가 아닌 마지막주에 정기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6월 봉사때 8가지의 할일들이 있었는데, 딱 한가지 발판수리만 빼고는 다 했네요^^



첫번째로, 에어컨 실외기와 가스가 있는 실외베란에, 햇빛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그늘막을 설치했구요.


두번째로는 큰아이들을 분리하는 격벽에 보수공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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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와 노리방 사이의 문은 유리가 없는 철망문인데, 해피와 뚱식이가 서로 영역싸움을 하듯

서로 마주보며 오줌을 싸서 포멕스로 철망사이를 막아 더이상의 오줌범벅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막았습니다


포멕스 설치는 다민씨와 일지씨가 수고해주셨어요.


연인사이라 그런가요? 인상좋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꼭 닮은 두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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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리가 있었으나 넘치는 흥과 넘치는 에너지를 유리문을 위태롭게 만든 늑대와 마스...

결국 유리문을 뺴고 아크릴을 덮어 박고, 옆은 오줌사태대비 포멕스를 끼웠습니다.





그리고 크리스와 메리방에 발판도 새로 장판을 깔았습니다.


물고뜯고 .... 그러다보니 한달을 넘기기가 어렵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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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을 깔기전 오줌에 찌든 발판을 깨끗하게 닦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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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판에 맞게 장판을 깔고 케이블타이로 1차 청테이프로 2차..

꼼꼼하게 마무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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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란~ 다시 새것같은 발판이 완성되었습니다. ㅎ




6월인데 이제 6월인데 너무 뜨거운 바깥열기로 바닥이 5시가 넘어도 식지않아서

아이들 발바닥패드가 까질것 같아 산책은 포기했습니다.


덕분에 냥이쪽에 가서 유리와 벽을 닦아내는 2차봉사를 했습니다.

영상을 클릭해주세요 ^^





무더운날 6월에도 봉사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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