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자원봉사를 모집합니다

제법 날 좋은날 2월 정기봉사가 있었습니다.


날이 좋아 아이들 대부분 산책을 즐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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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돌순이 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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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돌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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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반만 나왔지만 뚱식이도 산책을 했습니다.


사진상엔 없지만, 노리와 흰자도 산책을 했어요.



산책후 간만에 해동이 목욕을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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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산책후 목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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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 할아버지를 노곤노곤 하게 만들어버립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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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목욕이라 땟국물이 줄줄 나올줄 알았던 늑대는 의외로 깨끗해서

다들 놀랐다지요 ㅎㅎㅎ


이제는 몇번 해본 목욕이라 의젓히 기분좋게 목욕 서비스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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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사모팀이 초창기에 봉사올때 중학생이던 막내 미영씨가 이제는 어엿한

성인이 되서 그것도 애견미용사가 되어서 봉사에 참여해주었답니다.


덕분에 늘 모양없이 빡빡이만 하던 아이들이

뽕실뽕실 가위컷을 받고 미모가 한층 더 살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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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가 필요한 부분들도 손을 좀 보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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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손이 그리운 아이들에게 사랑을 듬뿍 주었습니다.

크리스의 기분좋은 표정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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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신 재인씨도 돌아가며 빗질을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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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사람들이 북적이면 공던져달라 시위(?)하는 해피도 지칠때까지

공놀이를 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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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한결 뽀샤시해진 길송이와 미희사진으로 마칩니다.


이날 오셔서 봉사해주신 영지님, 은정님, 다민님, 일지님, 재인님, 미영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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