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 고양이 '용팔이'는 스코티쉬폴더 믹스로 보호소에서 가장 태평스럽고 한가로운 녀석이다.
이곳으로 이사한 첫날,
모든 고양이들이 낮설어 몸을 숨긴 와중에 태연히 혼자서 러그에 뒹굴며 피곤한듯 잠자던 그 모습.
저 평화러운 성격덕에 이제껏 별탈없이 보호소 생활을 해온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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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와 메리방에 빨간 새 러그를 깔아주니 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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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더분하고 착한 성격의 돌순이~ 까만 모질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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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8일 오후 3시. 메인 홀 CC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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