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공지사항

KBS, MBC, SBS 방송사는 동물학대를 조장하는 위험하고 생각 없는 보도를 즉각 중단하라.


3방송사들의 동물학대 조장은 위험수위를 넘었다. 개의 회충으로 인하여 아이의 눈이 실명되었다는 보도는 이미 몇 번이나 들어온 바 이를 다시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것은 동물사랑을 억제하기위한 고의적 행동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방송의 지속적 편파적인 태도는 듣는 이로 하여금 불결하게 또는 비위생적으로 동물을 키운 가정에서 다른 문제로 눈에 병이 생긴 것을 모르고 방치하여
실명된 것을 말 못하는 동물에게 뒤집어  씌우고 있다는 느낌마저 들게 한다.

개나 고양이 등 동물들이 우리 곁에 있으므로 하여 그나마 우리 국민들이 갈수록 폭력적이고 비인간적으로 나가는 것을 억제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좋은 면은 절대로 부각시키지 않고,  만에 한 번 일어날지도 모르는 희귀한 예를 들어 동물이 인간에게 치명적인 병을 주는 위험한 존재인양 보도함으로서 3방송사들은 국민들이 키우던 동물들을 버리고 학대하도록 조장하고 있다.




정부는 증가하는 유기동물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어, 대책 마련 및 보호, 관리에 고심하고 있다고 얘기하고 있으나 갈수록 늘어나는 배회동물을 감당하지못하는 현실에는 변함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배회동물 수를 줄이고자하는 노력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3 방송사의 의도는 무엇인가?  방송사들이 끊임없는 동물음해를 유도하는 편파적인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목적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동물과 인간과의 사랑을 말살 시키려는 의도인가? 아무리 노력하여도 그러한 사랑은 말살될 수 없으며 그런 노력은 인간성 황폐와 파멸의 길로 인도할
뿐이다. 동물을 업신여기며 미워하며 버리는 사람이 많아지도록 한다면 동물에게 가는 피해는 고사하고라도 국민정서에 끼치는 악영향을 생각해 보았는가? 우리 국민들이 잔인한 성품으로 변모하여 간다면 그것은 누구의 책임이며 누구에게 마지막 치명적인 피해가 갈 것인가를 신중히 생각해보기
바란다.



이러한 무책임한 보도는 세 방송사가 동물학대를 조장하고 동물을 미워하며 자신들의 삐뚤어진 적대감으로 인해 국민 정서를 해치는 보도를 서슴지 않는다는 인상을 국민들에게 줌으로써 책임감 있고 신중한 방송인들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제라도 반려동물과의 교류가 사회에 끼치는 긍정적 영향을 보도함으로써 그간 끼쳐온 해를 바로 잡는 데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회원 여러분께 알립니다


방송사들이 끊임없이 동물을 음해하여 버리도록 부추기고 있는 현실을 볼 때 여러분의 지속적인 항의 없이는 더 많은 동물들을 불행으로 몰아넣는 보도가 계속될 것입니다. 세 방송사에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편파적 보도를 지탄해 주시고 반려동물들이 인간사회에 끼치는 긍정적 영향을 보도하도록 촉구해 주십시오.


3개 방송사 애완견 배설물 방송 내역.

www.sbs.co.kr
==뉴스보도내용보기==

ww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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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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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등록제와 관련한 의문점


반려동물등록제와 관련 김류량씨가 지적했듯 이러한 등록제가 동물학대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나는 내 개나 고양이를 애완의 목적으로 키우지 않는다'라는 구실을 들어 등록을 피하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등록제는 법적으로 모든 개, 고양이가 반려동물에 포함될 때에만 동물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 않을 시 무책임한 사람들은 손쉽게 등록을 회피할 수 있게 됩니다.


등록제는 무책임한 사람들에게 적용되어야지 책임감 있는 사람들에게만 적용될 시 동물보호에 별반 혜택을 줄 수 없습니다. 이에 더해 애완으로 등록되지 않은 개, 고양이가 자동적으로 식용으로 구분될 수 있도록 용인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등록제는 모든 개, 고양이가 법적으로 반려동물로 인정될 때에만 실시되어야 한다는 요지의 글을 정부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동물 사랑하는 이들의 적극적 참여만이 이 땅의 동물들의 삶의 개선과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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