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공지사항


아파튼 거주하는 분들 중 길고양이 밥을 주는 캣맘들은 누구나 다들 길고양이 밥 주는 문제로 주민들과 마찰 혹은 관리사무소랑 마찰을 빚어본 경험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문제 발단은 길고양이 밥을 주지 말라는 주민들의 민원에 못 이겨, 관리소 측에서 길고양이 밥을 주지 말라는 공문을 벽에 붙이는 과정에서 극대화 되는데, 이 같은 경우 본 협회로 도움을 요청하시면 협회에서 관리사무실 쪽으로 발송하는 공문과 관리사무소장님과 직접 통화를 통해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공문내용 샘플-



현재 비둘기는 유해조수로 지정되어 먹이를 주는 것이 금지되지만 길고양이의 경우 정부에서 매년 TNR(Trap-Neuter-Return)예산을 전국적으로 편성하여 중성화 수술 후 본래의 장소로 돌려보내는 프로그램을 통해 적당한 개체수가 아파트 단지나 민가 내에 서식하도록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양이의 특성상 영역 개념이 강해 한 구역 내에 일정 수 이상 살지 못하게 자기들끼리 스스로 개체수를 조절하기 때문에 TNR을 받은 고양이들이 서식하는 지역에는 외지의 고양이들이 침범하지 못함으로 해서 개체 수 조절과 번식을 위한 울음소리들이 훨씬 덜하다는 연구결과에 따른 것 입니다. TNR을 받은 고양이들이 죽거나 사라지면 외지에서 새로운 고양이들이 이동해 와, 그해 가을에 더 많은 새끼 고양이가 태어남으로 인해 더 많은 울음소리와 피해가 보고되기 때문에 TNR을 받은 고양이들이 그곳에서 계속 떠나지 않고 살도록 허락해야 개체 수 조절도 가능하다는 정부의 방침입니다.

이에 타 지역은 길고양이 급식소 및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하여 TNR을 한 길고양이 먹이를 주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시고 관리사무소 측은 공식적으로(게시판을 통하여) 이미 아파트 내에서 서식하고 있는 중성화된 고양이의 밥을 주지 못하게 공문을 게시하는 것은 민원소지의 여지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이미 아파트 내에 게시된 공문을 신속히 제거해 주시기 바라며 시정이 안 될 경우 해당시청 담당부서로 공문을 보내고 시정을 제차 강구 하겠습니다


--------------------------------------------------------------------------------------------------------------------------------------------------------------------------

봅 협회는 되도록이면 주민들과 혹은 관리사무실과 마찰 없이 대화로 원만히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우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며 공문 발송및 기타 제제는 차선책이란 것을 알려드립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426 7월 15일 시위 때는 "누렁이"와 "허씨"도 참여합니다. 2002-03-01 14577
425 건설교통부장관에게 2002-03-01 14578
424 "제너시스" 시상식 결과보고 2002-03-01 14584
423 한계레 김승열 기자님 보십시요. 금선란입니다. 2003-07-13 14589
422 고양이엑스포 도우미 모집 2002-03-01 14591
421 100마리 고양이를 돌보는 한영자씨 위독 2003-02-14 14595
420 ..해구신, 뱀, 개고기 등의 정력 신화는 모두 허구..'(세계일보 2004-02-20 14598
419 영국 수의사 밋셀 콜스의 성남 모란시장 방문기(회원 이정일씨 번역). 2003-01-21 14599
418 2001 펫 파트너 스쿨 2002-03-01 14603
417 ‘애완동물은 과연 인간에게 위험한가.’ 2004-02-20 14606
416 SBS11월16일밤 방영된 "늑대복원다큐"를 보고,들고양이역습을 기억 2002-11-18 14613
415 서천의 "보신탕 축제"는 "먹걸이 축제"로 명칭을 바꾼답니다. 2003-10-01 14621
414 동보위(동물보호법 추진위원회)에서 동보협과 누살본 완전 탈퇴 2004-02-23 14656
413 북제주군 신철주군수 합법적 보신용 개사육장 설치 야망 2002-03-01 14663
412 2005년 7월 24일 개식용 금지법안 촉구 서명운동을 합니다. 2005-07-20 14664
411 후원금 자동이체 방법 2004-12-14 14697
410 회원 여러분 고려대 총장에게 편지를 보냅시다. 2003-05-24 14713
409 개식용 금지를 위해 국회의원과 언론인에게 고하는 글 2005-04-11 14713
408 태국 방콕에서의 소식 2002-03-02 14722
407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동물 보호 심포지움에 참가기 2003-12-08 1473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