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공지사항
고양이 엑스포를 마치고...

고양이를 사랑하는 인구가 증가 함에 따라 한국동물보호협회, 냥이네, 동사꿈사 여러분들이 고양이가 얼마나 사랑스런 동물인가를 일반인들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더 잘할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2001년 5월 20일, 고양이 엑스포 풍경들입니다.
































금선란 회장님의 인사말.

고양이 엑스포라니..참으로 생소한 말입니다. 아마 이것은 세계적으로 처음으로 우리 나라에서만 있는 행사 같습니다. 가까운 일본이나 선진국들은 이미 고양이는 애완동물로서 사랑을 담뿍 받고 있으니 특별히 고양이를 위한 행사가 없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전 세계적으로 고양이를 가장 미워하는 나라는 우리 나라 국민밖에 없으니 이런 고양이 행사를 통하여서라도 고양이사랑을 가르쳐 줄 수밖에 없습니다.
고양이가 미움을 받는 이유가 몇 가지 있지만 그것은 고양이의 특성이기에 이해하는 마음으로 본다면 그것은 고양이의 사랑스런 점이기도 합니다.

.그 점을 저는 자랑으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1. 고양이가 개처럼 적극적인 애정표현은 없으나 은근한 감정표현은 오히려 사랑을 더 받을 수 있는 요소가 됩니다.
2. 고양이가 영리합니다. 그것 때문에 악물, 요물이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3. 고양이는 동물 중 가장 아름답고 예쁩니다. 모든 동물들이 제 나름대로 예쁜 모습을 갖고 있지만 고양이가 가장 예쁘게 생겼습니다. 그 동그란 여러 가지 색깔을 가진 눈이며 털 무뉘도 다양하여 흰색, 검은 색, 노란 색, 삼색. 색, 점박이 등 너무나 개성이 독특한 예쁜 옷을 입고 있습니다.
4. 고양이는 품위있는 귀족처럼 행동합니다.. 홀로 조용히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면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보다 더 사색적으로 보입니다.
5. 독립적이고 개성이 강합니다. 사람의 말을 듣기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존중합니다.
6. 고양이는 깨끗한 동물입니다. 대소변 잘 가리고 몇년을 목욕을 시키지 않아도 금방 목욕한 것처럼 항상 털이 깨끗합니다.
7. 고양이는 먹는 것에 아주 점잖아 이것은 정말 사람들이 본 받아야 합니다.
8. 일본의 작가 나쓰메 소세키 "나는 고양이로 소이다"에서 "인간들은 동물 중에 가장 잘 낫다고 뻐기고 있지만 고양이 눈에 비취진 인간들은 미치광이 천지 같이 보인다. 서로 욕심을 채우려 싸우고 욕설하고 빼앗고 하면서 살아가는 모양새를 바로 사회라고 하지만. 질서가 잡혀있는 우리 고양이들은 그런 인간들을 비웃고 있다고"말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작가, 죠 쿠터트의 "일곱마리 고양이"이를 쓴 책에도 고양이를 인간보다 낫다고 칭찬이 많습니다.그렇습니다. 저는 소설가가 아니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동물을 가장 오래동안 보살펴온 사람으로서 소설가들의 그 말을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정말 인간들이 동물들의 순수성을 반만 닮아도 우리 사회는 정말 평화스러울 것입다.

인구가 너무 많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인간은 항상 지치고 피로합니다. 고달픈 몸을 이끌고 집으로 오면 사랑스럽고 천진한 고양이들이 동물들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아름다운 그들을 보는 순간 모든 피로는사라집니다. 누군가가 건강에는 피로회복이 최고라고하였습니다..이렇게 우리동물들,고양이는 우리의 건강을 유지시켜 줍니다. 오늘 이행사는 고양이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상식을 가르치고 고쳐주어 고양이 사랑을 증진시키고자 합니다
좁은 땅 덩어리인 우리 나라에서 실내에서 키우는 애완동물가족 중 고양이가 가장 적합한 동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고양이가 악물이나 요물이 아닌 너무나 사랑스런 천사 같다는 것을 저의 이야기나 또 이행사를 통하여 알게 되었으니 널리 사람들에게 고양이 사랑을 가르쳐 주시시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이기발한 행사를 착안한 동사꿈사,냥이네에 감사하며 또 행사준비로 수고도 많았고 여러모로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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