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공지사항

 많은 회원분들이 준공식  전부터  도와주시기 위하여 애를 많이 써 주셨습니다. 중철씨는 발을 다쳐 지팡이까지 짚고 오셨는데 정말 미안하였습니다.  어제 준공식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일일이 손을 잡고  즐거운 이야기를 하면서 감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할 수 없었던 점  죄송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은 진심이었으며 사실이었다는 것을 오신 분들이 모두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은 보호소가 완성되기까지 그 동안 너무나 많은 어려움과 고통으로 시달려 잠 못이루며, 눈물도 뚝뚝 흘릴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완성된 모습을 보면서 엊그제까지 있었던  모든 괴로움과 몸살이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요. 또 새로운 계획과 꿈에 젖어 그 전의 고생들이 전혀 생각이 나지 않으며 오히려 피로가 사라졌습니다.  6마리 큰 개들을 준공식 전 날 보은 보호소에 데려 왔습니다. 좁은 곳에서 고생하였던  덩치 큰 그 애들이 개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보았을 때  이루 말할 수 없는 행복한 기분이 그 모든 시름을 잊게 해주었고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는데 충분하였습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더니  저 역시 인간이라 새로운 욕심이 또 생기면서 계획을 세웁니다. 이 쪽,  저 쪽의 펼쳐져 있는 아직 덜 개발된 논, 밭, 땅들을 보면서 생각들이 끝없이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더 많은 보호소, 더 넓은 많은 보호소들은 진정 우리 불쌍한 동물들을 더 많이 기쁘게 해 줄 것입다.  그러나 이것이 저의 간절한 소원은 아닙니다.   사람들에게 동물 사랑의 중요성을 가슴에 새겨주고 가족이 된 정든 동물을 버리지 않도록 하는 여러 가지 방법, 교육대책을 세워 버려지는 동물들이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보호소 같은 것은 없어지는 것입니다.  동물 보호소가 필요로 하지 않는 세상 그것이  저의 가장 강렬한 소망인 것입니다. 여러분도 저와 같은 생각일  것입니다.

준공식 때 사진을 정리하여 곧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고영선

2007.04.18 (15:32:15)

그간 몸고생 맘고생하신 분들의 노고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계시어 정말 행복하네요.
참석치 못하여 마음에 많이 걸립니다.
인간과 더불어 이땅의 소중한 생명인 우리 동물들과의 공존과 안녕을 위해 화이팅!!
이영란

2007.04.18 (18:15:15)

차멀미를 심하게 해서 고생은 좀 했지만 그래도 한번밖에 없는 준공식인데 참석해서 너무 좋았어요..^^
사진보다 훨씬 더 좋았어요. 그날 하루 마음만큼은 정말 편했답니다.
배을선

2007.04.18 (18:29:13)


좋은 시설에서 걱정없이 행복하게 살게될 녀석들 생각에 마음 뿌뜻하고 눈물이 났습니다.. 여태 고생하신 분들 감사합니다
배철수

2007.04.19 (13:33:29)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함께하지 못해 많이 아쉽지만, 마음만은 우리 동물들과 항상 함께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협회가 발전되고, 모든 사람들의 인식이 점차 달라지기를 기도합니다.
이정일

2007.04.20 (10:50:58)

익숙한 이름들이 많았어도 얼굴을 몰라서 서로 인사를 못한 분들이 너무 많아서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보호소 입구의 방명록 작성에서 이름표를 하나씩 걸었
더라면 그래도 많은 분들과 인사가 됐을텐데 하는 아쉬움입니다.
앞으로 더 할 일이 많은 협회와 보호소 입니다.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격려와 지지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고중철

2007.04.21 (00:05:41)

정말 동감합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나봅니다.
보호소 완공도 오랜시간 너무나 어렵게 이루었는데
몇일이나 됐다고 또 새로운 계획이 떠오르니 말입니다.

이제 새로운 시작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동물들을 위한 더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으까요.
김문희

2007.05.01 (21:29:29)

보호소에 다녀온 이후 일이 너무 바빠서 이제서야 들어와봅니다. 보호소 푯말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해지는 게 정말 뜻깊은 경험이였습니다. 너무나 고생하신 회장님 이하 모든 분들 너무나 수고하셨고 넉넉하게 후원하지 못해 늘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보호소가 날로 번창하여 고통받고 버림받은 모든 동물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구에서 가는 시간이 다소 걸리는 것 같아 오랜 시간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동물들이 조금 마음에 걸렸지만 보호소에서의 행복한 시간을 맞이하기 위한 조금의 수고라고 생각했음 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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