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공지사항


개, 고양이 식용을 인정하고 잔인하게 도살되지 않으면 된다는 정부의 의도와 같은 생각을 가진 동물단체나 여기에 동조하는 사람들( 말로서는 자칭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표현하면서 "동물을 사랑한다" " 개고기 반대한다"하고 뒤로는 정부 생각과 같은 사람들)은 영국에 살면서 본 협회 회원인 최윤선씨가 번역하여 보내 온 ANIMAL ASIA의 대표자 JILL ROBISON의 편지를 잘 읽어보시고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우리나라 개, 고양이들을 지키기를 촉구합니다. 정부와 일부 동물단체들까지 합세하여 반려동물을 애완, 식용으로 나누려는 속셈이 있는 바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여기서 후퇴하여서는 아니되며 힘 닿는 한 먼저 개, 고양이를  보호하도록 노력하는 것은 야생동물 등 모든 동물을 돕는 것에 길을 터 주는 것과 같은 일이므로 그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 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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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은 중국 동물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Animals Asia라는 동물단체의 협회장인 질 로빈슨씨가 영국의 한 작은 동물단체에서 중국의 개고양이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돌리고 있는것을 인터넷을 통해 보고 그 단체및 이 호소문을 돌리는 것을 도와 준 사람들에게 보낸 글 입니다. 질의 글을 읽고 호소문을 돌리는 것을 도와 준 사람들은 질의 글을 열심히 돌리고 있습니다. 이 호소문에서 다음 구절이 질의 관심을 끌었고 이 글을 쓰게 된 동기입니다.
>>
우리가 우려하는 주요 이슈는 중국에서 개와 고양이를 식용으로 도살하는 것이 아니고 도살과정에서 극도의 잔인성이 불필요하게 행해진다는 것이다.<<

다음은 질의 메시지입니다.

>> 이 보세요. 우리 모두가 돕고자하는 중국 개, 고양이들을 위해 호소하려 합니다.

여러 해 전에 나 역시 당신들처럼 전통을 종식시키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해서 개, 고양이들을 인도적으로 도살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금 내 입장은 전혀 다릅니다. 제가 생각을 바꾸게 된 것은 특히 우리 친구인 반려동물들의 도살을 반대하고 이에 용감하게 반대하고 있는 아시아인들과 함께 일하면서 입니다.

개, 고양이는 음식으로 보다는 우리의 친구로서 훨씬 우리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믿음에 영향을 받아 대중의견이 바뀌어 가고 있스며 우리단체와 함께 개고양이 고기거래를 종결시켜 줄 것을 요구하는 사람들로부터의 반응과 격려는 놀라울 정도입니다.

아래에 저희단체와 아시아 여러나라에서 저희단체만큼 개, 고양이 식용 문제를 우려하는 이들의 개, 고양이 식용근절 요구에 도움을 준 몇가지 요점들을 열거 해 봅니다. 한국동물보호협회의 금 선란씨와 금 계란씨 그리고 필리핀 동물복지협회의 니타 리챠우코씨등의 분들은 수천년에 걸쳐 인간에게 충실한 동물로 인간을 도와 준 동물들의 소위 인도적 도살을 단호히 거부해왔습니다.

이러한 동물들을 인도적으로 도살할 것을 요청하는 것은 이들의 노력에 타격을 입히고 개, 고양이 식용을 금지한 나라들의 법 시행의지를 약화 시킬 것입니다. 그러한 요청의 결과는 개, 고양이의 잔인한 도살이 서구의 도살장들 같이 아무도 보이지않는 곳에서 계속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제발 부탁이니 일관적인 메시지로 아시아에서 개고양이와 인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반려동물로서의 개, 고양이의 지위를 확고히 하기위해 애쓰는 분들의 노력을 지지하고 도와주시시 바랍니다.

다음은 Animals Asia에서 개고양이 식용을 반대하는 이유들입니다.

개, 고양이를 식용을 위해 인도적으로 사육 도살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개를 집단으로 사육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고 이 세상의 어느 정부도 개를 상업적 목적을 위해 인도적으로 죽이는 방법을 개발하지 못했다. 홍콩 정부의 농림수산부 대표는 "개라는 동물을 식용을 위해 인도적으로 기르고 도살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는 견해를 최근 표명했다.

개는 사회적 동물로 위계질서가 매우 중요하다. 제한된 음식에서 오는 경쟁 그리고 함께 지내던 동물들이 도살되는 것을 청각, 후각 또는 시각을 통해 알게되는 것은 개들을 공격적으로 만들고 서로 싸우게하는 요인이 된다.

가축으로 흔히 간주되는 동물들은 좁은 공간에서 자기들 끼리 함께 사는 데 더 잘 적응되도록 진화되었다. 농장동물들은 농장에서의 생활에 적응이 잘 될수 있도록 하는 선별과정을 통해 진화해 왔다. 반면 개들은 인간의 친구및 보호자로서 진화되어 왔다. 또한 개는 육식 동물이기에 개들이 개들과 싸울 때는 치명적 상처를 입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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