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read 18200 vote 0 2004.12.08 (12:15:37)

어제 첨으로 벼르다 벼르다 대구먼길 떠났습니다 .거의 20년만에 혼자 고속버스타고 떠나는데 얼마나 설레던지요. 4시간만에 대구도착해서는 지하철타고 가는데 중앙역도 지나는데 여기가 1년전 대구지하철화재가 났던 곳이라 생각하니 맘이 아프더군요.
드디어 찾은 동물보호협회 간판을 보니 참 나도 극성이다 하는 맘도 들고 빨리 빨리 멍이들도 보고싶었어요
주영씨도 인터넷으로는 자주 접해서 그랬는지 낯설지가 않더ㄱ군요
상상으로는 새침한 아가씨를 상상했었는데 나처럼 수더분한 아줌마인상이어서 더 좋았어요(앗! 죄송)
원래는 입양할생각도 있긴했지만 그냥 협회구경이나 하고 올까하고 갔던길이었는데..뭐든지 속전속결 내 성격에 맞게 입양 절차밟고 (마침 내가 원하던 골든도 있고해서) 그길로 동보협차타고 인천까지 오게 되었어요
원래는 우리 금봉이가 암놈이줄 알고 이름도 골듣의 금하고 여자라 금순이었는데 불임수술받으려고 배를보니 아니, 이게 웬 남자? 졸지에 금돌이가 되었어요.
마취한 상태로 인천까지 오는데 중간에 마취가 깨어서 비틀비틀 완존 술취한 아저씨같이하고 왔지요 . 어제 갑자기 인천까지 운전하고 오신
총각(?)분 무척 피곤하셨을꺼예요 .옆에서 졸고온 나도 피곤하네 줄창 8시간을 운전하였으니..
어제 밤에 시흥작업실에 묶어놓고 오는데 맘이 무척 아프더군요.
낯선 곳에 홀로 있을생각하니까요 .물론 딴 멍멍이들도 있긴 했지만요
오늘 아침에 일찍와봤더니 잘 있더군요
밥도 (특별히 고깃국에) 잘 먹고 다른 멍멍이들과도 잘 놀고요.
다 자기보다 작은데도 괴롭히지도 않고 잘 놀아주네요.
카메라폰으로 녗장 찍었지만 넘 작아서 올리지는 못하고요 조만간 디카 사서 곧 우리 금봉이(어감상 금돌리보다 금봉이가 나은거 같아서요)
사진 올릴께요 참고로 오늘이 내 생일이거든요 . 내가 나에게 한 최고의 선물이네요 .우리 금봉이가요 잘 키우겠습니다 회장님에게도 감사하구요 안녕히 계세요 . 인천에서... 금봉, 마니, 봉순, 애기, 꽃분엄마올림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font color=navy>예천표지소 아토 소식 file

  • 2009-05-27
  • 조회 수 17198

예천에서 아토와 예삐를 보살피고 계시는 김학명씨께서 아토의 사진과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인지 움직이기 싫어하고 그늘만 찾아다니고 있어요. 예삐는 사진 ...

대견이의 사랑 2

  • 2006-07-19
  • 조회 수 17187

오늘 부대에서 대견이가 갓 태어나 눈도 뜨지 못하고 버림받은 아기 고양이 두마리를 아빠에게 물고 왔답니다. 컨테이너 박스 밑에 버려져 있는 아기들을 발견하고 아주 조심스럽게 한 마리씩 물어다 놓더래요. 온통 진흙투성이에...

부다, 연세, 유키와또이, 줄리의 행복한 입양이야기</font>

  • 2008-06-12
  • 조회 수 17180

<body> 최근 입양간 동물들의 생활을 편지와 사진으로 이야기해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느끼고, 동물 사랑하는 여러분에게도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아, 몇 가지 이야기를 올립니다. 불쌍한 동물들이 새로운 좋은 집을 찾아 잘 지내고...

길에서 줏은 고양이 솔지랑 복실이 file

  • 2005-12-30
  • 조회 수 17151

둘이 노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다정해 보여서 올려봤습니다.

u file

  • 2005-12-30
  • 조회 수 17123

u

길에서 데려온 강아쥐 복실이 file

  • 2005-12-30
  • 조회 수 17113

작년 이맘때쯤 길에서 줏은 아기 강아지가 이렇게 귀엽게 컸답니다^^

입양한 고냉씨폴 file 2

  • 2009-01-23
  • 조회 수 17092

오랜만에 동보협을 방문하고 글과 사진을 올려봅니다^^ 오랫동안 저희 아파트 길고냉씨로 추위와 굶주림 또 사람들의 터부적인 냉대를 받고 외로운 삶을 살았을 저희집 폴군을 몇년동안 사료를 내준터라 그인연으로 저와 인연이 ...

김언주씨에게 입양간 삼순이와 친구 궁이의 최근 모습 1

  • 2006-04-29
  • 조회 수 17021

김언주씨께서 E-Maill로 보내주신 입양 간 삼순이와 친구 궁이의 사진입니다. 저희집 궁이랑 삼순이 입니다. 삼순이는 송이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송이는 욕심도 안부리고 심술도 안부리고. 궁이랑 잘 지냅니다. 어쩔땐 궁이가 못...

로산나씨의 새끼고양이입양이야기 1

  • 2006-11-25
  • 조회 수 16987

지난 7월 중순에 로산나씨는 새끼고양이 한 마리를 입양했다. 입양 당시 고양이가 너무 어리고 가냘픈 모습을 하고 있어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을까 많은 걱정을 했지만 로산나씨의 사랑 덕분에 예쁘게 잘 자랐다. 아래는 로...

입양하기 전날 밤 file 1

  • 2007-08-19
  • 조회 수 16959

주운 날 목욕시킨 후

레오(앞동이)입양 일기 file

  • 2007-08-31
  • 조회 수 16895

첫째 날- 새로운 집에 왔는데 덩치 큰 형아가 하악질을 해서 너무 무섭다. 둘째 날 - 너무 무서워서 엄마 장농안에 숨어 있었다. 셋째 날 - 책장 위에 숨어 있었더니 형아가 같이 놀자고 자꾸 부른다. 한참을 망설이다가 ...

, file 5

  • 2007-07-30
  • 조회 수 16894

,

오스카와 로즈

  • 2007-07-07
  • 조회 수 16891

사랑스러운 남매

너무 즐거운 하루였어요^-^

  • 2005-06-01
  • 조회 수 16880

드디어 저희 집에 대형견 ^-^이 세마리나 오게되었답니다. 보호소에서 잘 보내주신 덕분에 지금 애들 모두들 적응 잘해서 . . 안 만져주면 웁니다 ;; 이름은 말랴뮤트 [겐조] 허스키 [은우] 진돗개 [순덕] 순덕이는 보호소...

안녕하세요 금선란님의 이야기로 감동받은 안재호입니다

  • 2005-06-29
  • 조회 수 16878

안녕하세요 저는 어느분의 추천으루 이렇게 활동 하게된 안재호입니다 쩝,, 저도 강아지를 키우고 싶습니다 최근 키우던 왈창이가 교배 갔기 땜시,,, 왈창이랑 입양한 강아지랑 한식구가 되고싶어 이런글 올리게됩니다 새끼면 좋겠...

보호소 식구들 잘들 계셔용 ?

  • 2004-10-14
  • 조회 수 16875

참오랜만이네요 _ 요즘은 저도 바쁜바람에 전화한통 못드렸네요 , 죄송해요 ^-^ 저희 아가들은 다 잘 지내고있습니다 ; 안본사이에 또 강아지가 늘었네요 ;; 하하 ;; 제가 여기서 보호소 하나 차릴까봐요 ^-^ 요즘 고양이 탁묘...

금봉이^^

  • 2005-01-17
  • 조회 수 16873

누런 금봉이가 잘 지내고 있는 거 같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리트리버들이 다들 착하고 온순한 것 같더라구요. 작은 개들과도 잘 지낸다니 무척 다행입니다. 사진 올리시는 법도 배우셔서 얼른 올려주시기를 기대합니다. ...

. file

  • 2007-07-30
  • 조회 수 16870

.

안재호 회원님께-

  • 2005-07-14
  • 조회 수 16861

입양신청은 053-629-6143 / 053-622-3588 / 016-9393-9100 으로 연락하셔서 상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반드시 불임수술을 하는 것을 입양조건으로 하고있습니다. 불임수술 하지 않은 개는 집밖으로 뛰쳐나갈 확률이 높고, 출산된 새...

코리야~ 여기 봐야지? ㅡㅡ"

  • 2005-04-13
  • 조회 수 16850

"코리야!~ 여기봐" "울 코리 착하쥐??" '찰칵'...'찰칵' 그것도 잠시 참새 한 마리가 마당에 날아다니는걸 보고 이리저리 머리를 휘둘러 댑니다. 딴데 쳐다보고 있죠? 그래도 코리는 포즈를 잘 취해주는터라... 바쁜 아침 시간에...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