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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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와 인연을 맺은 지 21일째.





요기 위에 새초롬히 누워있는 숙녀가 우리 딸 코리입니다.

입양한지 21일째인데요, 이름을 부르면 달려와 꼬리도 치고,

혹여나, 외출 준비를 하면 요즘은 코리가 먼저 설칩니다.^^





엄마와 같이 있는 코리! 앗~ 드라큐라닷!! ^^

사실 보기엔 제가 목을 억지스레 잡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절대, 절대 아닙니다. 툭!하면 놀자고 덤비는 통에 아주 죽겠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발라당 넘어져야 한다는 비운의 엄마 ㅜ.ㅡ

마당에 새로 만들어 놓은 화단에서 한 컷!

다행이 욘석 들어가지 말라고 해놓은 울타리를 코리도 아는지

아직까지는 들어가지 않고, 중간에 만들어 놓은 길로 다닙니다.

아주 아주 장하다는 우리 딸래미 코리~^^*





우아~! 우리 코리 아빠랑 같이 사진 찍었구나!

ㅋㅋㅋ 둘은 잘 놀다가도 뻑! 하면 싸움입니다.

코리와 아빠 옆에 보이는 화분, 새로이 싹이 나는 듯 하지만,(흰 화분)

코리 아빠가 아주 많이 아끼던 자스민이라는 나무입니다.

올 봄에 꽃을 맞이하고, 내년을 위해 가지치기를 잘 해서 놓아두었는데

무엇 때문에 심술이 났던지 아작을 내놨다는 우리 코리!

아마도...... 마당에서 노는 코리에게 자스민이 시비??를 걸었을까요?

결국, 코리와 아빠는 한바탕 전쟁을 치뤄야만 했습니다.^^





개 껌! 개뼈다귀~

요전, 코리가 병원에 갔다 왔을 때, 두 개를 사왔는데, 하나는 벌써

코리 뱃속에서 얌전히 있다는^^ 그리고 반은 뜯어놓은 저걸로

가끔 장난을 칩니다. 오늘도 코리는 연약한?? 엄마에게 덤비는 통에

아빠가 들고 있던 사진기만 아니었어도 울상을 했을까요?^^

아직 집 수리가 끝나지 않은 관계로 조금 지저분해 보이지요?

하지만, 마당이 넓어 우리 코리 뛰어 노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이쁘지요?

열심히 개뼈다귀 얌얌하는 중입니다.

저러고 있는데 아빠와 엄마 중 누구 하나라도 다가가면

개 껌 물고 도망가버립니다. ㅡ.ㅜ






예뻐서 한 컷 더!! 보너스입니다.




다들 회장님이라고 부르시던데요.

협회 회장님!

예쁜 딸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코리, 적응도 아주 잘 하구요, 이쁜 짓도 너무 많이 합니다.

저희가 바라는 것이 있다면, 가끔 외출을 할 때면 얌전하던 코리가

많이 짖습니다. 버려졌다는 상처 때문인지, 혼자 있는 걸 굉장히 싫어합니다.

어서 빨리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길 바라며, 건강하게 잘 자라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음에 또, 코리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모든 분들, 모든 동물들이 늘 평온하고, 행복했음 하는 마음입니다.




* 코리의 근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홈페이지 주소 남기고 갑니다.
http://liesla.com(국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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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날짜sort 조회 수

대단한 코리의 표정연기!(하나 더 올립니다.)

  • 2004-09-24
  • 조회 수 1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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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 식구들 잘들 계셔용 ?

  • 2004-10-14
  • 조회 수 16917

참오랜만이네요 _ 요즘은 저도 바쁜바람에 전화한통 못드렸네요 , 죄송해요 ^-^ 저희 아가들은 다 잘 지내고있습니다 ; 안본사이에 또 강아지가 늘었네요 ;; 하하 ;; 제가 여기서 보호소 하나 차릴까봐요 ^-^ 요즘 고양이 탁묘...

10월 23일 애들델꼬 놀다 왔습니다...^^

  • 2004-10-24
  • 조회 수 18847

애사모식구들과 같이 바람쐬고 왔습니다~ 아침 일찍 설쳐서 오늘은 기필코 늦지 않으리 다짐했건만.... 아들 목걸이 채우는데만도 10분걸리고.... 하나씩 차에 태운다고 몇분 걸리고... 이것들이 놀러가는 줄 알고 미친듯이 날뛰더이...

금봉이의 첫날

  • 2004-12-08
  • 조회 수 18255

어제 첨으로 벼르다 벼르다 대구먼길 떠났습니다 .거의 20년만에 혼자 고속버스타고 떠나는데 얼마나 설레던지요. 4시간만에 대구도착해서는 지하철타고 가는데 중앙역도 지나는데 여기가 1년전 대구지하철화재가 났던 곳이라 생각하니...

금봉이는 이렇게 잘 살고 있답니다

  • 2005-01-12
  • 조회 수 18799

금봉이가 우리집(작업실)에 온지 벌써 한달이 되가고 있네요. 첨에는 아직 낯선 환경인지 쫌 서먹한 모습을 보이더니 이젠 익숙해졌는지 내가 앉아 있음 꼭 옆에 와선 머리를 내 무릎에 올려 놓고는 가만히 있어요. 근데 걱정이...

금봉이^^

  • 2005-01-17
  • 조회 수 16925

누런 금봉이가 잘 지내고 있는 거 같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리트리버들이 다들 착하고 온순한 것 같더라구요. 작은 개들과도 잘 지낸다니 무척 다행입니다. 사진 올리시는 법도 배우셔서 얼른 올려주시기를 기대합니다. ...

금봉이 ~~~~

  • 2005-01-23
  • 조회 수 18718

안녕하세요 인천까지 운전했던 총각(?) 입니다. 금봉이가 건강히 잘 있다고 하니 무척 기쁩니다. 다른 애들하고도 잘 놀고.... 이정선씨도 잘 따른다고 하니... 귀여운 모습이 눈에 선 하네요...... 금봉이 소식땜에 디카도 구입...

오랜만에 코리 사진 올립니다.^^

  • 2005-03-18
  • 조회 수 18894

<meta http-equiv="Content-Language" content="ko"> 안녕하세요! 무척 오랜만에 인사를 여쭙니다.^^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코리 많이 예뻐졌지요? 털도 엄청 자라고, 말도 곧잘 듣습니다. 가끔 대형사고를 쳐서 그렇지...

코리 사진 올려드립니다.

  • 2005-03-28
  • 조회 수 16894

안녕하세요^^* 코리 사진 또 올립니다. 코리가 요즘 얼마나 이뻐지는지 ^^* 딸아이라고 봄 타서 그런지 부쩍 이뻐지고 있습니다.  

코리야~ 여기 봐야지? ㅡㅡ"

  • 2005-04-13
  • 조회 수 16901

"코리야!~ 여기봐" "울 코리 착하쥐??" '찰칵'...'찰칵' 그것도 잠시 참새 한 마리가 마당에 날아다니는걸 보고 이리저리 머리를 휘둘러 댑니다. 딴데 쳐다보고 있죠? 그래도 코리는 포즈를 잘 취해주는터라... 바쁜 아침 시간에...

우리집 말썽꾸러기...

  • 2005-06-01
  • 조회 수 16895

우리집 말썽꾸러기... 코리랍니다... 어제는 잠시 집 비운 사이, 소반에 담겨 있던 마늘을 먹었다는거 아닙니까? 저러다가 혹, 곰이 되려나요? 암튼 우리 코리는 쑥도 잘 먹고, 온갖 야채들, 과일들 무지 좋아라 합니다. ㅡㅡ...

너무 즐거운 하루였어요^-^

  • 2005-06-01
  • 조회 수 16935

드디어 저희 집에 대형견 ^-^이 세마리나 오게되었답니다. 보호소에서 잘 보내주신 덕분에 지금 애들 모두들 적응 잘해서 . . 안 만져주면 웁니다 ;; 이름은 말랴뮤트 [겐조] 허스키 [은우] 진돗개 [순덕] 순덕이는 보호소...

안녕하세요 금선란님의 이야기로 감동받은 안재호입니다

  • 2005-06-29
  • 조회 수 16925

안녕하세요 저는 어느분의 추천으루 이렇게 활동 하게된 안재호입니다 쩝,, 저도 강아지를 키우고 싶습니다 최근 키우던 왈창이가 교배 갔기 땜시,,, 왈창이랑 입양한 강아지랑 한식구가 되고싶어 이런글 올리게됩니다 새끼면 좋겠...

안재호 회원님께-

  • 2005-07-14
  • 조회 수 16900

입양신청은 053-629-6143 / 053-622-3588 / 016-9393-9100 으로 연락하셔서 상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반드시 불임수술을 하는 것을 입양조건으로 하고있습니다. 불임수술 하지 않은 개는 집밖으로 뛰쳐나갈 확률이 높고, 출산된 새...

금봉이가 온지 일년됐어요

  • 2005-12-09
  • 조회 수 18238

금봉이가 우리집에 온지 어제로 일년됐네요. 와서는 거의 며칠은 낯설어하다가 겨우 와서는 코로 툭툭 건들이면서 아는 척해달라고 하곤하는 모습을 보곤 감격해 하곤 할정도로 감정표현이 박한 아이였어요. 이젠...? 아침부터 자...

u file

  • 2005-12-30
  • 조회 수 1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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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줏은 고양이 솔지랑 복실이 file

  • 2005-12-30
  • 조회 수 17206

둘이 노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다정해 보여서 올려봤습니다.

길에서 데려온 아기냥이가 이렇게 컸어요 file 1

  • 2005-12-30
  • 조회 수 17516

첨엔 너무 말라서 살지 못할것 같았는데 지금은 이렇게 크고 귀엽게 컸어요 그런데 너무 말썽꾸러기인거있죠^^

길에서 데려온 강아쥐 복실이 file

  • 2005-12-30
  • 조회 수 17163

작년 이맘때쯤 길에서 줏은 아기 강아지가 이렇게 귀엽게 컸답니다^^

자기속에 들어간 고양이 솔지^^공개합니다. file 1

  • 2006-01-14
  • 조회 수 17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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