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입양후 이야기
지난 3월 25일 샴고양이 삼식이를 입양한 최선예씨께서 보내온 사진들입니다.

지난 3월 25일 샴고양이 삼식이를 입양한 최선예씨께서 보내온 사진들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번에 삼식이 입양한 최선예입니다.

삼식이는 저희 집에서 또이(또봐도 이쁘다고 딸아이가 지었어요)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살고 있습니다.

또이가 잘 자라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낸다는 것이 이제야 보내게 되었어요.

그리고 새로운 아기고양이 모습도 같이 보낼께요.

아기고양이는 같이 살아야 할지 어떨지 아직 결정을 못했어요..

저희 집은 또이가 온 후로 너무나 좋아졌어요.

집에서는  또이 덕분에 대화도 더 많아졌구요..

이런 또이를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그럼..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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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삼식이(새로운 이름 또이) .
최선예씨 가족에게 입양을 가서 사랑을 듬뿍 받아서 인지 더욱더 예뻐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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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이아기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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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아기고양이는 엄마를 잃어 홀로 다니던 중 최선예씨에 의해 발견되었다.

또이는 수컷이지만 아기고양이를 보고서 모성본능이 생겼는지 자기 자식처럼 잘 보듬어주고 눈앞에서 사라지면 당장에 찾아서는 핥아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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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 누워 잠이든 또이아기고양이.
 

 

최수현

2006.06.17 (11:02:53)

아 정말...이쁜 모습이네요^^ 입양가서 잘 사는 녀석들보면 다들 왜 이렇게 부티가 나는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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