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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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8979 vote 0 2005.10.11 (22:26:24)

회장님 ,
협회 분들 , 자원봉사 하시는 여러분 들 ,
오늘도 가엾은 놈들, 이 모양  저 모양 이것저것 챙기시느라 여념이
없으시겠지요?
강남 이와 세곡이도 건강하게 잘 지내지요?
강남 이와 세곡이 고놈들도 아무리 바쁘셔도 하루에 한번 꼭 안아주셔요.
사랑한다고도 말해주시구요,
그놈들 그동안  기진 상태에서 너무 먹지 못하여 마른 것이 못내
마음 걸리고 또 아프고 나서 조리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약소하나마
간 식비 조금 입금했습니다. (우리은행 099 - )
입맛 나는 보양 식을 챙겨서 먹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프고 나서 먹으면 빨리 회복되는 먹을거리가 있다지요?
멀리서 입으로만 다 하는 것 같아 죄송해서요.

그리고 이미 입금한 염모, 오모, 친구 에 이어 김 모, 한사람 더 후원자로 참여하기로 했답니다.
후원하기로 한 친구들에게도  깊은 감사드리며,
존경하는 회장님, 협회 직원 분들,  그리고 자원봉사하시는
거룩하고 귀하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부디 모두들 건강하시기를,
복된 날들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김귀란

2005.10.12 (09:19:25)
*.139.219.240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워낙에, 도움에 대한 감사함이 인색하여서, 이렇게 고마움을 표해주시는 것에 기쁨을 느낍니다.
김귀란

2005.10.13 (10:52:55)
*.139.219.240

생각해보니 협회로선 당연한 일을 한 것이네요 ^^...
최윤선

2005.10.13 (21:10:49)
*.48.74.191

따뜻하고 고운 마음을 늘 실천으로 보여주시는 모습이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협회에 참 좋은 분이 들어 오셨네요. 협회는 회원분들 모두 힘을 보탤때 더욱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격려와 성원이 협회 회장님과 직원분들께 큰 힘으로 다가 올 것입니다.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고 강남이 세곡이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정숙씨께 기쁨을 안겨드렸스면 합니다.
이정숙

2005.10.14 (15:46:35)
*.148.210.45

여러분들의 감사한 성원을 들으면서 참으로 부끄럽다는
생각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자원봉사를 한다거나 아니면 능력이 커서 마음껏 도울 수
있는 형편도 아니면서 동물만 보면 귀엽다는 생각보다는
가엾다는 생각부터 하는 조금 모자라는 사람입니다.
제 수준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현실에서 부대끼며
살면서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인지?
무엇하나 제대로 이루고 살지 못함이 심히 부끄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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