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동네 돌아다니는 떠돌이개..ㅡㅜ
by 전주미 (*.234.7.119)
read 10345 vote 0 2006.07.03 (08:25:54)

몇달전 출근길에 마주친 강아진데 지난 토요일날 또 마주쳤습니다.
사람손에 길러지다 버려진 아이인지.. 사람을 보고 경계를 하지않고 다가오더군요... 눈빛도 너무 초롱초롱하고... 고등학생들이 이쁘다고 쓰다듬어 주니까 그학생들을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이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누군가가 자길 거두어 주길 바라는거 같았거든요.. 저는 원룸에서 이미 강아지를 세마리나 키우고 있는지라.. 데려다 키울 여력도 안돼고.. 어쩌면 좋을지 고민입니다. 그렇다고 동네 떠돌아 다니는 강아지들마다 다 도와줄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저 못본척 외면할수밖에 없더라구요...
근데 녀석이 계속 눈에 밟히네요 나쁜사람 만나서 다치진 않을까 길을 건너다 차에 변을 당하진 않을까... 또 마주치면 집에 데려가서 씻기고 사료도 배불리 먹이고 싶은데 그렇게 되면 그다음이 또 걱정이네요..ㅡㅜ  어쩌면 좋죠?

kaps

2006.07.03 (23:37:25)
*.203.152.236


대구에 사는 분 같으면 유기 동물로서 신고를 하여 주세요. 보호소에서 좋은 분에게 입양이 되면 정말 다행이고요. 그렇지 못하면 보호소에서 다른 많은 친구들과 함께 살아야 합니다. 사는 동안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 저네 수명대로 살 수 있지만 공동생활에 적응을 못하고 친구들에게 피해를 줄 때는 어쩔 수 없이 안락사를 합니다. 끝없이 들어오는 많은 유기동물때문에 마음 아프지만 그런 규정을 정하지 않을 수 없답니다. 그 점 이해하시고 보호소로 입소 시키시기 바랍니다..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아직까지 달력이 안 오네요 1 2011-01-07 7808
구제역 돼지 생매장 반대 서명운동 3 2011-01-06 17330
기부금영수증 1 2011-01-06 7824
기부금 영수증 신청합니다. 2 2011-01-05 7852
처음글쓰네요^^ 1 2011-01-03 7873
HAPPY NEW YEAR~^^ 3 2011-01-01 7873
달력주문했어요 1 2010-12-29 7888
방금 달력주문했는데요 1 2010-12-29 7898
여러분의 댓글로 개와 고양이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4 2010-12-22 7851
연평도에 동물구조활동 가실분 연락바랍니다. 5 2010-12-21 7913
회원카드는 언제 받을 수 있는건지...? 1 2010-12-21 7891
지금......나는? 11 2010-12-20 7790
회원카드 1 2010-12-20 7492
새로 생긴 보호소의 정확한 위치 2 2010-12-20 7885
회원카드 1 2010-12-18 7484
제가 일하는 지역에 유기견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2 2010-12-15 7552
이제는 한국에 사는 외국인까지 개학대를,, 1 2010-12-15 16765
후원하려고하는데 오류가 계속뜨네요... 2010-12-14 7782
조부모를 죽인 손자네 집에.. 3 2010-12-12 7654
점점 잔인한 사건들이 발생하네요... 3 2010-12-11 688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