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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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재군이 학생이라 늦게까지 공부해야하니 그 곳에 가기는 어렵다고 걱정하면서 정아씨가 집에서 멀지 않아 직접 그 슈퍼에 갔답니다.

우리가 예상한대로 피부병이 많고, 주인 아주머니는 쥐 잡기 위하여 키우기 때문에 주지 않을려고 하였답니다. 그러나 사람이 그렇게 나쁘지 않아 정아씨는 새끼 고양이 키우는 법도 가르쳐 주고, 새끼고양이 먹이 등을 충분히 주고 내일은 목 줄을 하나 사서 바꾸어 주려고 하였습니다.

정아씨가 고양이를 풀어놓으면 밖으로 나가 당장 차에 치여 죽을 염려가 있어 밤에 문을 닫은 후 풀어주라고 하였더니 과자를 먹을까 보아 걱정을 하면서 안된다고 하였답니다. 좀 더 친해진 후에 다시 서서히 설득해 본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새끼는 생각보다 상태는 나쁘지 않아 정아씨가 당분 간 매일가서 보살피기로 하였읍니다. 최정아누나 때문에 효재군이 한시름 놓았지요?
대신 공부를 열심히 하세요.

참 정아씨가 직접 "우리 게시판에 들어와 글을 쓰라"고 하였더니 "가슴아픈 일들을 많이 읽게 될까보아 겁이나서 못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더라도 같이 참여하여 좋은 제안, 방법 등을 제시하면서 어려운 동물보호 일을 서로 도와가면서 해야 된다. 모두가 마음 아픈 일은 외면한다면 누가 동물을 위해 일하겠는냐"고 하였더니 "노력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생학방에서 퍼온 글. 2003-11-08 10250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한 내용 2003-11-08 8073
최정아 회원님을 비롯한 여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03-11-06 10302
최정아 회원이 저녁에 효재군이 말한 슈퍼에 갔는데... 2003-11-06 10516
효재군이 그 새끼고양이를 받아와서 다른 분에게 맡겨야 합니다. 2003-11-06 10418
앗! 바쁘신 회장님이 벌써 답을 주셨군요... 2003-11-06 9622
유효재님 오랫만이네요! 고양이 대모 문주영님 리플부탁.. 2003-11-06 9578
엿 포장 그림과 고발 이유. 2003-11-05 8913
스캔사진이 안보이네요...어찌봐야 하는지요? 2003-11-05 10381
이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2003-11-05 8459
관리자님...^^회사 이름이 잘못표기되었네요..수정하여 올립니다. 2003-11-05 9457
소비자 고발센터에 연락. 고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003-11-05 10561
공정위 및 여러 소비자 단체 연락처 2003-11-05 10336
정향숙씨 엿을 빨리 하나사서는 포장지를 스갠하여 보내주세요. 2003-11-05 9391
정향숙님! 메일주소를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03-11-05 9852
문방구에 진열된, 수능 엿 이름"개소주" 보셨습니까.. 2003-11-05 10412
수능, 엿.."개소주"의 자세한 내용과 진상입니다.. 2003-11-05 7442
정향숙님과 같은 마음 입니다. 2003-11-05 9250
회장님...독자투고 형식이... 2003-11-04 10283
맞습니다. 전국 농촌, 어촌이 개사육장으로 변할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2003-11-04 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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