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효재군이 학생이라 늦게까지 공부해야하니 그 곳에 가기는 어렵다고 걱정하면서 정아씨가 집에서 멀지 않아 직접 그 슈퍼에 갔답니다.

우리가 예상한대로 피부병이 많고, 주인 아주머니는 쥐 잡기 위하여 키우기 때문에 주지 않을려고 하였답니다. 그러나 사람이 그렇게 나쁘지 않아 정아씨는 새끼 고양이 키우는 법도 가르쳐 주고, 새끼고양이 먹이 등을 충분히 주고 내일은 목 줄을 하나 사서 바꾸어 주려고 하였습니다.

정아씨가 고양이를 풀어놓으면 밖으로 나가 당장 차에 치여 죽을 염려가 있어 밤에 문을 닫은 후 풀어주라고 하였더니 과자를 먹을까 보아 걱정을 하면서 안된다고 하였답니다. 좀 더 친해진 후에 다시 서서히 설득해 본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새끼는 생각보다 상태는 나쁘지 않아 정아씨가 당분 간 매일가서 보살피기로 하였읍니다. 최정아누나 때문에 효재군이 한시름 놓았지요?
대신 공부를 열심히 하세요.

참 정아씨가 직접 "우리 게시판에 들어와 글을 쓰라"고 하였더니 "가슴아픈 일들을 많이 읽게 될까보아 겁이나서 못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더라도 같이 참여하여 좋은 제안, 방법 등을 제시하면서 어려운 동물보호 일을 서로 도와가면서 해야 된다. 모두가 마음 아픈 일은 외면한다면 누가 동물을 위해 일하겠는냐"고 하였더니 "노력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반려동물을 경품으로 준다는 개념없는 이벤트 3 2010-06-21 10061
우리 예삐 임시보호하실분 찾고 있어요. 1 2010-06-19 9014
(서울에 사시는 분만을 위한 )한강캠패인 6월 19일 공지 1 2010-06-17 9787
비참한 모습으로 구조된... 메일을 보고 5 2010-06-16 9577
우여곡절 끝에... 2 2010-06-14 9995
어미고양이가 새끼다섯마리를 데리고 다녀요 1 2010-06-08 10434
공사현장에 고양이 한마리가 있어요. 1 2010-06-05 10276
눈도안뜬 냥이꼬물이들 어떻게 키워요...?? 5 2010-06-04 13150
아기고양이를구조했는데요~ 1 2010-06-01 10545
새끼 고양이 두마리를 주웠습니다. 2 2010-05-26 8663
달랑이는 잘 지내나요? 1 2010-05-25 9707
저희 킹이를 못키우게 합니다..어떻게하죠 ㅠ 1 2010-05-25 9455
고양이가 자꾸 그자리에 앉아있어요 1 2010-05-09 9440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1 2010-05-05 9280
[스크랩] 예수와 동물들 3 2010-05-05 10308
[펌]동물들의 수호성인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2 2010-05-03 10917
반려견 등록 하세요~ 1 2010-05-03 10295
동물에게 영혼이 있는가? from BBC 5 2010-05-02 10656
후원 1 2010-05-01 10062
궁금한게있습니다. 2 2010-04-21 986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