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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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0016 vote 0 2006.05.23 (00:06:36)



배을선씨가 쓰신 글의 현실이 이 땅의 한국에서 ,,너무나도 많은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참상 이랍니다.

저 역시 개 번식장, 소위 개고기감을 제공하기 위한 식용으로 키워지는 애들 사육장을 너무도 많이 보았고, 그 사육장에 들어가서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위 글에서 그 사육장주인 할머니 하는 말...성대수술을 시켰다고 했는지요? 천만의 말씀의 대답을 하신 할머니이시네요.

얼마 안 있어 도살 당해서 고깃감으로 팔려나갈 개를, 이웃주민의 항의때문에 성대수술을 시켰다고 한것이 기막힌 거짓입니다..
성대수술이 아니라,,,성대를 못쓰게 사육장내에서 전기로 지져 버린 것이 맞는 것 입니다. 그 많은 개 들을 병원에서 수의사 손을 빌어서 돈 주고 성대수술을 시켰다는 것을 믿으시면 안됩니다.

어느 사육업자가 하는 말을 직접 들은 말이기도 하고,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현실의 개 사육장 개들 처참한 일생 이랍니다.

대한민국의 시골,,즉 교외에 살거나 시골에 산다면 전원이나 공기 좋고 푸른 나무를 상상했던 어릴 적 생각이 아니라, 여기저기 눈에 뜨이는 사육장의 뜬장들 때문에 너무 괴롭고 가슴아프면서, 저 역시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회원 여러분 ...이같은 점점 다가오는 복날..더위..힘 들 내시고 더욱 열심히 정부사이트에 지속적인 항의 글,,짧은 문장이라도 꼭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도살 당해서 ,,고깃덩어리로 먹히면서,,,목구멍까지 전기도 지짐을 당하는 개 들을 한 마리라도 구하는 길 입니다.........!
..................................................................................
>저는 이집 저집을 다니면서 집수리과 관련된 막노동을 하는 직업입니다
>특히 가슴아픈곳을 많이 보게되는 시골에 일하러 가는것이  제일싫습니다
>보고나면 한동안 가슴이 아픕니다
>그런데 어제는 말로만듣던 번식장을 하는집에 일하러가게되었습니다
>제생각에는 번식장은 시골의외딴곳에 위치하고있을줄알았는데..
>제가 간곳운 시골마을한가운데 평번한 가정집이였습니다..
>
>더욱더 놀란것은 대문을 들어서는데 개들의 짖는소리가 정상이아닌
>헉헉헉너무나 갑갑한목소리로  아주힘들게 낮선사람들을 향해 짖고 있는겁니다.
>60을 훨씬넘긴  주인할머니의 말은 동네에서 항의가 들어와서 개들모두성대수술을 시켰답니다.
>앞뒤로 가득차있는 뜬장안에의 많은개들을 사람들이 볼까봐 그런지 더럽고 이상한걸로 다 덮어놓고 숨구멍만 겨우내놓았더군요
>살며시 안으로 들여다보니 위생상태는 한마디로 억망인채 아직눈도안뜬새끼들로 시작해서 여기저기 새끼들이 있었어요
>옆에는 방금새끼를 낳을것같은 배부른 녀석들이 군데군데보이고
>주인할매는 방금 또 새끼를 9마리나 낳았다고 연신 자랑을 하더군요
>보다못해서 요즘은 버려지는개들도많고해서 새끼를 사가는사람도없을텐데 왜 자꾸 새기를 낳게하냐고 했더니 할머니는 요즘가격이 조금내렸지만 새끼낳기만하면 자기집에는 가져가는사람이 있다고하더군요..
>그 말을듣는순간 여태한마리의 유기견을 구하기위해 노력했던모든것들이 얼마나 허망한일이였는지 허탈하고 화가나서 ....
>
>번식장은 한마디로 새끼빼는공장이고 불쌍한녀석들은 새끼낳는 기계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가여운 녀석들 평생뜬장에 갇혀 흙한번 밟아보지못한채 새끼만낳다가그기능을 다하면 비참한 최후를 맞겠지요...
>번식견만 90마리라고 했는데 방금태어난 새끼를 포함해서 170여마리가 넘는다고 하더군요.
>남이야 어찌되었던 돈벌이만을 위해서 끝도없이 새끼들을 쏟아내고있고또 한쪽에선 이들이 불쌍해서 동물보호가들은 자신의돈과 시간을 투자해서구조를 하고있고  보호소는 늘어만가고 여러보호소마다 끝도없이늘어나는 유기견을 감당치못해  이미 보호소의 기능이 마비된채 수용소로 변해가면서 많은녀석들은 또 다시 고통속에서 살고있습니다
>현제의  동물보호법은 동물을 위한법이 아니라 그런인간들을위한 법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
>번식장 등 이런 이기적인 인간들이 있는한 유기견들수는 줄어들수없고
>이녀석때문에 가슴아파하는 우리들과 여러보호소 유기견관리하는 시청역시 그런인간들 뒤치닥꺼리하는꼴입니다
>현제의 동물보호법으로는 끝없이 흐르는 물을 두손으로 막고있는 격 입니다
>바람을 잡으려는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그주인 할머니  친척은 외국산 고양이 번식장을 같이해서 돈많이 벌고있답니다...
>지금 이데로라면  머지않아 엉킨털이 뒤범벅이된채 거리를 떠도는 고양이때문에 마음아파할 날도 멀지않을것입니다
>여러분 지금이라도 이런 불씨를 껄수가 없을까요..어디에 하소연하고 항의를해야 해결책을 찾을수잇을까요
>유기견의 문제는이제부터  동물을 사랑하는이의몫으로 둘것이 아니라 나라에서 책임을지고 해결할때입니다...
>시청의 유기견들 역시 아주기초적인 물조차 제데로 공급받지못하고 좁은케이지속에서 고생을 합니다..
>한달후면 안락사를 당할 녀석들 시설도 제데로좀하고 물과사료충분히 공급하고 마당을 만들어서 뛰어놀게하다 기간이 되면 안락사 시키던지...
>그럴형편이 안된다면 고통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단축시켜서 안락사로 편히쉬게 해줘야 합니다..
>시청에서 입양되는 녀석들은 대부분 덩치가 큰 녀석들이라고하는데
>잘못입양보내 고생할것 다 하고 결국 보신탕이 될수도있습니다..
>입양절차 확실하게해서 정말믿을수있는 사람에게 해야 보람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현제처에있는 여러가지가슴아픈현실을  여러단체에 알려서  제데로된법으로 바뀔수있도록 노력해야합니다...당장은 힘이들어도 그래도 미래를 위해서 우리가 씨를 뿌려야 결실을 거둘수가 있습니다.
>어제의 일이 너무 흥분이 되어서 글에 두서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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