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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옳으신 말씀입니다.
by 이헌덕 (*.84.130.225)
read 11782 vote 0 2004.02.26 (03:36:25)


이 글을 읽고, 문제의 글을 쓴 기자양반 부디 각성하시고 자기 반성하세요.







.................................................................................................>며 칠 전 홍성철 기자님의 “애완동물 좋아할수록 친사회성향도 높다”의 글을 읽고 또 평소 동물에 대해 우호적인 문화일보 기사를 접한 탓에 동물단체 싸이트에 문화일보 구독을 권하는 글들을 보았습니다..그러나 오늘 또 다시 각 동물단체에 올려진 문화일보의<애완동물 규제 철저히 시행돼야> 기사내용을 보고 참으로 허탈하고 좌절감을 맛보았습니다..
>
>누가 그러더군요.."미친기사"라고...
>그러나 전, 극도의 한 이기주의의 인간이 쓴 "쓰레기 글"이라 말했습니다.
>왜 미친기사 또는 쓰레기 사설이라고 표현했는지 자세히 설명하겠으니 반박글이라 무시하지 마시고 성심으로 보십시요..
>
>먼저 글쓴이의 표현대로 우리나라는 애완동물 천 만인 시대입다..
>4 가구 중 한 가구는 애완동물을 키운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이제 앞으로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입주민의 동의가 있어야 키울 수 있다는 얘기인데 만약 동의를 하는 아파트가 없으면 천 만의 애완동물은 다 어디로 가야 합니까..
>
>모든 애완동물 데리고 원치않는 주거지를 찾아 전전긍긍해야 합니까..아니면 모두 버려야 합니까..
>
>동물을 싫어 하거나 동물이 없는 사회를 꿈꾸는 사람들의 권리도 중요하지만 애완동물을 사랑하고 그들과 공존을 원하는 1000만의 애완동물가들의 권리도 중요합니다..
>
>고양이 한 마리, 앵무새 한 마리를 키우는 사람이 공동주택에 살기 위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동의서를 받아야 합니까..
>미쳤습니까..
>고양이 한 마리 키우기 위해 집집마다 동의서 들고 다니게...
>
>말이 안되지요...불가능한 일이겠지요..
>그러면 어찌해야 합니까..인간과 같이 원하는 주택에서 살려면 다 내다 버려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그렇다면 서울시와 기자양반이 원하는 것이 이것입니까..
>
>애완동물없는 주택,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입니까..
>
>그러면 애완동물을 키우는 천 만인은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헌법에 명시된 행복추구권과 자유권을 포기해야 하는 것입니까..
>
>다음으로, 기자양반은 선진국처럼 쾌적한 환경을 원하셨더군요..
>
>아파트에서 동물들을 내 몰아야만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는 것입니까..
>
>저급한 동물억압 정책과 후진국보다 더 못한 동물복지 부재국에서
>더구나 유기동물 보호관리소 하 나 없는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 "선진국 환경"" 운운하고 있습니까..
>
>선진국은 우리나라보다 전체적으로나 공동주택에서 몇 배는 더 많은 동물을 기르고 몇 십배는 더 나은 동물복지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
>길위를 배회하는 동물들을 동물보호소에서 데려다 돌보고 입양절차에 따라 원하는 가정에 다시 돌려 보냅니다..
>턱이 닿을 수 있는 수도시설을 곳곳에 설치 해 길이나 공원을 지나다니는 동물들이 목을 축이게 하고 있으며 공원엔 애완동물과 산책하는 사람들을 위해 곳곳에 배설물 쓰레기 통을 만들어 언제든지 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어디 이 뿐이겠습니까..
>
>호주, 독일, 영국, 캐나다, 프랑스, 미국 가깝게는 일본 등 선진국 국민들의 동물사랑과 동물복지정책이 어떠한지 동물보호단체에 들어가서 한 번 보십시요..최소한 이런 엉뚱한 기사가 신문 사설에 실리는 일이 없게요..
>
>해서 선진국은 동물에 대한 복지시설을 갖추고 동물과 조화로운 공존을 하면서도 우리보다 몇 배는 더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
>반대로 대한민국은 어떻습니까...
>아직 동물학대자를 처벌할 수 있는 법규 미비로 동물학대자 처벌 사례 하나 없는 동물보호법 부재국입니다..
>또한 전국에 배회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유기동물보호소 하 나 없으며
>애견 번식장에선 하루에 수 백, 수 천 마리의 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나 이를 규제할 수 있는 법 조항 하나 없는 나라입니다.
>
>이렇듯 거리를 배회하는 동물들은 모두 데려다 안락사시켜 유기동물문제를 해결하는 저급한 동물복지부재국에서,
>이제 한 술 더 떠 애완동물가들의 목을 죄는 애완동물사육 허가제와 벌금제도부터 내 놓으면..
>번식장에서 쏟아져 나오는 애견들과 공동주택에서 동의를 얻지 못하여 쏟아져 나오는 애완동물들은 다 어디로 가야 합니까..
>
>기자양반..!!
>서울시가 준비중인 법안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인간중심의 독소조항인지 그리고 당신의 사설이 왜 미친기사가 되었는지는 이제 아시겠습니까..
>
>동물을 싫어 하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그러하듯
>아마 당신 눈에도 인간밖에 안보이는 듯 합니다..
>다른 생명체와의 공존은 아예 당신 머리속에 없습니다.
>당신의 머리엔 사람만 사는 나라, 동물은 먹을 수 있는 동물만 존재하고 애완동물은 모두 사라지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사람입니다..
>부정하고 싶겠지만 당신의 사설이 이러한 맘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친기사, 쓰레기 사설이라 했습니다.
>
>해서 당신은 앞으로 신문사설을 쓰기엔 참으로 위험한 사람입니다...
>
>이 땅의 모든 생명체들의 공존과 모든 인간의 균등한 자유와 행복추구권을 위해...
>오늘부로 당신은 펜을 놓았으면 하는 소망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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