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10145 vote 0 2004.02.03 (17:05:17)

안녕하십니까?
가입은 하고 제대로 활동을 않는 불량회원이라 송구하기 그지없습니다.
저희집은 대구에 위치한 한동짜리 아파트입니다.
풍산개 종류의 백구를 키우는데요. 요즘 몇몇 인심나쁜 주변인간들땜에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우리 멍구는 집안에서 묶어서 가두어 키우고 하루에 두번 배변볼겸해서
짧은시가 외출하고 돌아옵니다. 배변뒷정리는 물론 철저히 하구요.
근데 앞집새댁년이 개털이 자기집으로 날린다고 개를 못키우도록
고발하겠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어머니께서 집앞통로를 매일같이
쓸고 계십니다. 저희집은 1층인데 3층사는 늙은년 하나는
저도 개를 키우는 주제에 같은 건물안에 저렇게 큰 개가있다는 사실이
무서워서 개를 없애든지 지년처럼 작은개를 사다키우든지 하라고
지랄을 떨었답니다. 저는 소심히고 다소곳한 성격이 아니어서
그런것들의 말에는 눈하나 까딱하지 않습니다만, 어머니께서 많이
속상해하시면서 자꾸 저보고 개를 포기하라는 얼토당토않은 말씀을
하시어 너무나 울화가 치밀어 오르고 속이 상합니다.
내 저년들을 씹어먹어도 성이차지 않는다만, 어디까지나 우리 멍구를
위해 참으면서, 이웃에 피해주지 않게 개를 키우고 있으니
고발을 하든지 재판을 하든지 맘대로 하라며 염장을 지르지요~
그래도 저 거지같은 것들이 뭔가 행동을 하면 그에맞는 대응은
해야겠지 않습니까?
저것들이 어디에 진정을 내거나 그러면 그때는 어떻게 해야되는지요?
방법을 일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머니와 저는 여기서 이사갈 수도, 갈 생각도 없으며
저는 우리 멍구와 헤어진다는건 제 팔다리를 잘라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2011 달력을 주문 했는데 언제받아볼수있나요? 1 2010-11-18 9172
보호소 아이들 사료가 궁금해 문의드립니다. 2 2010-11-17 6838
2011년 달력문의요. 2 2010-11-16 8452
귀여운 블랙코카스파니엘 입양하실 분~? 1 2010-11-11 10371
[re] 그냥 해프닝인 것 같습니다,, 2010-11-11 10520
돈에 환장한 인간들의 엽기 행각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 2010-11-11 8309
제가...고양를..... 1 2010-11-10 8549
경북 청도군 비슬리조트 동물학대의 실태 1 2010-11-09 10413
슈퍼주니어 해외 팬클럽 S.J WORLD 여러분 감사합니다. 2010-11-06 21305
동물매개치료견 훈련 1 2010-11-01 10534
<font color=black><b>2011 달력이 나왔습니다.</b></font> 3 2010-11-01 16454
<font color=785B0E>윤구와 달랑이 최근모습 5 2010-10-30 7736
[책소개] 임신하면 왜 개,고양이를 버릴까? 2010-10-30 9071
문의드립니다. 5 2010-10-29 7789
대구 달서구 진천동 유기견 1마리 1 2010-10-18 10591
이번주 금요일 MBC에서 도시의 개-방송예정 2 2010-10-17 10303
미용봉사를 다녀온 뒤 3 2010-10-16 9711
윤구소식 궁금해요 2 2010-10-14 9701
산골짜기에서 인사드립니다 2 2010-10-14 10471
도움요청합니다.. 3 2010-10-13 1036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