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탈퇴 요청드립니다..
by (*.98.211.27)
read 9197 vote 0 2004.04.14 (16:59:59)

저도 탈퇴를 하고자 하나... 탈퇴가 되지를 않네요..

탈퇴사유는...지금의 동보협의 방침에 동의할수없어서입니다.
지구상 절대약자인 동물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라면 지금과같은 일은 할수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만약, 이견이 생기고 갈등이 생긴다면 그것을 풀어가는 방법은 지금과 같은 방법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의 모습을 보고 누가 지지를 해줄것이며 누가 인정해줄까요?

아래 성지숙님의 NGO로서의 자질문제로 회의를 느껴 탈퇴하고싶다는 뜻을 보인 글을 보고 단숨에 개,고양이 식용찬성자로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며.. 더 이상 함께할수없음을 깨달았습니다.
동보협의 의견에 조금이라도 반하는 글을 올리면 무조건 개,고양이 식용찬성자가 되어버리는 모습에.. 놀라움과 서글픔을 느낍니다.
절대약자인 동물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자고 외치는 곳에서 같은 동지를 그런식으로 몰아붙이는 것을 보니.. 저 또한 동보협의 자질에 회의를 느낄수밖에 없습니다.

이글을 보고 저를 개,고양이 식용 찬성자라고 몰아붙이지는 마십시오.
명백히 말씀드리건데.. 전 개,고양이 더 나아가 농장동물들의 식용도 반대하며 채식실천하고있습니다.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당부드립니다.

우리나라 동물보호운동에 있어서 우리가 풀어야할 숙제이자 끊어내야할 과제는 반려동물의 식용화 금지입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동물보호운동을 한다는 사람들의 숙원이며, 목적일것입니다.
동보협을 떠나지만.. 전 이땅에서 개,고양이 식용이 없어질때까지 피나는 노력과 투쟁할것입니다.

지금의 동보협의 모습은... 이땅의 누렁이, 길냥이들, 그리고 피학대동물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소모전으로 보입니다.
어서 거두시고.. 제발 동물복지를 위해 힘써주십시오.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최윤진씨가 동구협을 고발했습니다. 2002-07-24 10384
김소연씨가 보내온 글 2002-07-24 7748
조선일보에게 반박편지를.... 2002-07-24 7818
다시 붙인 '저를 먹지 마세요' 스티커 2002-07-25 7748
여름이 끝나기를.. 2002-07-27 6741
"즉석보신탕"에 관한 신문기사-식약청.보건복지부에 무조건 항의를 .. 2002-08-02 8930
제가 항의서를 보냈더니. 2002-08-02 10508
새 홈페이지에 바랍니다. 2002-08-02 10436
제가 항의서를 보냈더니..위의 글 개고기 혐오식품을 읽어보십시요.. 2002-08-03 8104
금회장님ㅡ 2002-08-05 10245
새 홈페이지에 바랍니다. 2002-08-05 10169
똑똑한 강쥐들~ 2002-08-05 9685
보건복지부 여론마당에 가 보세요 2002-08-05 10410
금회장님ㅡ 김송현씨. 메일이 들어오지 않았어요. 2002-08-06 8076
그렇다면... 2002-08-06 9653
항의메일에 관해 2002-08-08 9404
항의메일에 관해-관계부처에서 고의로 그렇게 했을거라는 생각입니다. 2002-08-08 9052
작은 실천부터.. 2002-08-09 10372
작은 실천부터..맞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실천이 중요합니다. 2002-08-09 9688
즉석 보신탕에 관한 좋은 기사. ohryuken이 보내주었습니다. 2002-08-09 7651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