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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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기다립니다
우리는 "삶"이라는 준엄한 나뭇단을 지고 가고 있습니다.
등과 어깨에 머리에 지고 가고는 있지만
우리의 마음은 늘상 무겁고 아프고
때론 내려놓고 싶기까지한 무게를 느껴보셨겠지요.
이젠,,혹한의 겨울이 불쌍한 동물들의 삶의 무게가 더 고통스럽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줄 압니다.

착한 사람들의 마음은 늘,아픕니다.
돕고 싶어도 도울 돈과 그들을 모두 보듬어 주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이 혼자의 힘으로 살아갈 수 없듯이
우리의 마음에 늘,측은지심을 갖는 동물또한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기엔
이세상은 너무도 인정과 사랑이 실종되어 있습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너무도 각박하고 황폐함에 우리의 마음에 생채기를
내고 있습니다.
어젯밤,,춥고 배고픈 아기냥이가 목이 쉬도록 울어대고 있는데도
누구한사람도 쳐다보지도 않고 무심히 지나가는 것을 보고
아기냥이를  품에 안고 집으로 데려오는 제마음이 또다시 아려옵니다.
그 아기냥이는 눈물,콧물이 범벅이 되어 제가슴에 얼굴을 꼬옥 묻었습니다.
그때의 제행동은 우리 회원분들의 한결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위와 굶주림,무서움속에서 떨며 울고 있는 어린 아기냥이를 보듬는 것은 우리모두의 마음일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불쌍한 아기냥이를 보듬어줄 수 있는 하나된 마음,,,
정녕! 그러한 마음이 절실합니다.

회원여러분!! 우리 모두 동물들의,불쌍한 동물들의 기둥이 되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둥하나만 있어도 지붕은 올릴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둥이 하나밖에 없으면 안정되지 않아서 곧 쓰러져 버릴 것
입니다.다시 기둥을 하나 더해서 두개가 되면 조금은 안정이 됩니다.
또 하나를 더해서 세개로 만들면 제법 안정될 것입니다.
다시 하나를 더해서 기둥을 네개로 만들면 상당히 안정됩니다.
이렇듯,우리들이 힘을 합하여 '보은 보호소"의 든든한 기둥이 될때
불쌍한 동물들은 보다 안락한 삶을 가질것입니다.
각자의 재정에 맞는 도움이 주어질때, 불쌍한 동물들에겐 든든한 반석이
될 것이며, 큰 기둥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결코!! 쓰러지지 않는 "보이지 않는 기둥"은 우리 모두입니다.

굶주림과 추위에 고통받았던 아기냥이가 따뜻하고 포만감속에서
잠든 것을 바라보며,,,
잠시 제마음도 따스해짐을 갖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고중철

2006.12.17 (22:22:26)
*.26.138.207

그 어린 생명의 울부짖음을 듣고 가슴이 아프고 보듬고 싶은,
그리고 구해야 한다는 마음은 우리 회원들 모두의 마음일 것
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주저 앉아 달래며 품에 안기까지는
우리 회원 누구나가 항상 행하는 행동일까 하는
의구심이 생기는 건 어쩔수 없는 현실이지요.
우선 저부터도요.

하느라고 한다 해도 이렇게 전병숙님처럼 언제나.
항상 변함없는 마음으로 실천을 하시기는 정말
어렵다는것을 알기에 저절로 머리가 숙여집니다.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메꿔나가는것이 삶이라고는 하지만
우리 주위의 동물들에게는 정말 가혹한 현실이기에
우리모두 항상 마음 졸이며 가슴 아파하며 살아가는
것이겠지요.

다행히 회장님같은 분이 계셔서 이런 협회가 존재하고,
또 우리 같은 마음의 회원 여러분들이 모여 내일을
꿈꾸며 서로 의지가 되니 희망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로 볼수 있는 희망하나가 이제 막 탄생하려고
합니다.

보은 보호센타에 희망을 담아 우리 회원들 모두
"보이지 않는 기둥"이 되어봅시다.

박상준

2006.12.18 (13:11:22)
*.203.131.73

빙고~!!^^
이제서야 CMS신청 했습니다~!!
매달 작게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날씨가 싸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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