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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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기다립니다
제가 사는지역의 한 아파트주민게서 어미를 잃고
배고픔에 허덕이고 있는 아기고양이들을  구조해서  어디 보낼려고
인터넷으로 여러동물단체에 연락를 해봤지만
보낼때도 받아주는데도 마땅치 않았는데
협회로 연락을 하니 회장님게서  불쌍하다고 보내라고 하시면서 구조해줘서 고맙다고 까지 하셨다네요
그분게서 동물보호협회 가족여러분게 감사하다고 하시더군요

연락을 받고 회장님게서  저한테 연락이와서
한보름 정도 데리고 있다보니 정이들데로 들었습니다..
보통 새끼때는 보통 이쁘고 귀여운데 이녀석들은 아주 못생겼더군요
처음에는 얼마나 굶었는지 고등어캔을 따서 주었더니 금방다먹어버리더군요..
하루가 지나자 어찌나 이쁜행동을 하는지 강아지처럼 발라당하며
배를내밀고 만져달라고 하질않나 바지를물고 장난을 치질않나

아주 작은아긴데도 모레에 대소변을 다가리고
그렇게 못생겼던 얼굴이 어찌그리이쁜지  집에서 키울까 욕심이나서
고민고민해보았지만 우리집에는 강아지와 6섯마리의 고양이들땜에
더이상 둘때가 없어서 이를 악물고 협회로보냈습니다

막상 보낼때는 헤여지기섭섭해서 마음이 정리가 안되었는데
협회로 보내고나니마음이 안심이 됩니다..
불쌍하다고 자꾸 구조해서 보내기만해서  직원여러분들게
짐을 지우는것같아 항상 미안합니다
협회에 몇번가봤지만  갈때마다 녀석들이 너무 평화롭게 보호를 받으며 살고있는 모습에 협회의 가족여러분게 항상감사드립니다.

특히  두눈이 멀어서 장님으로 살아가는 고양이꽃님인가
꽃분인가 이름에 꽃이들어간것같은데..
잘있죠...
가끔씩 그 아이가 눈에 아련거립니다..
두눈이 멀어서도 보호소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다치지 않고 다니는 모습  정말 대견했습니다.

불쌍한 녀석들보면 외면하지못해  자꾸구조해서 협회로 도움을 요청하게됩니다  
항상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담에 또 부탁드릴게요  이유는 묻지말고  좀 받아주세요


이영란

2007.06.14 (21:27:39)
*.115.199.63

보낼때 섭섭하지만 또다른 불쌍한 녀석들 자리를 마련해 두어야하니깐 어쩔수 업죠.. 협회에서 잘 지낼꺼에요.. 저도 협회를 알게 되어 정말 천망다행이에요.. 아무도 받아주는곳 도와주는 곳 없을때 협회에서 항상 큰도움을 주셔서 늘 고비를 잘넘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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