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사랑의 손수레
by 전병숙 (*.118.101.76)
read 8598 vote 0 2007.02.01 (11:15:55)

새로 회원으로 들어오신 분들을 보면서
불현듯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수레가 짐을 가득 싣고 길을 가는 것 처럼
우리 회원모두도 사랑을 실어 나르는 동물들의 손수레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쳐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어줘야만 수레는 빠르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바로
그 역동적인 움직임은 우리들의 몫이 아닐까 합니다.

가만히 서있는 빈 수레는 자리만 차지하는 수레이지만
짐을 싣고 가는 수레는
꿈을 싣는
기쁨을  싣는 수레가 됩니다.

우리는 불쌍한 동물들을 위하여
사랑을 실어 나르는 수레입니다.

누구에게도 도움도 되지 못하고
실어 나를 짐을 찾지 못하면
아무 쓸모없는 수레가 됩니다.

고통스러울 때 힘이 될 수 있고

마음의 수레에 사랑을 가득 실어서
그들이 필요한것에 나눠준다면
기쁨의 향기가 넘쳐나는 꽃수레가 됩니다.

따뜻한 사랑을 베풀줄 아는 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실어 나르는 꽃수레가 됩니다.

새로히 회원들이 되셔서 사랑을 실천하시고자 하는 모든 회원님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두환

2007.02.01 (12:12:29)
*.254.193.201

'전병숙'님의 글을 읽다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고중철

2007.02.01 (21:40:27)
*.26.138.193

동감합니다.
끝도 없는 힘든 일을 하는데 서로 나누어 지어주며
끌고 밀어 준다면 든든한 마음을 보루삼아
지치지 않고 함께 할 수 있겠지요.

한결 같은 마음 함께 하길 바래 봅니다.
이재선

2007.02.02 (16:12:02)
*.131.167.26

기쁨의 향기가 넘쳐나는 꽃수레가 되고 싶어지네요^^
정말 좋은 말씀이세요~♡
박소현

2007.02.05 (01:46:54)
*.55.92.167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이곳에 자주 글올리시는 분들의 귀한 이름들을 접할때마다 주위에서 거의 만나기 힘든...마음통하는 소중한 분들, 너무나 좋은분들인데, 이렇게 인터넷상에서 글로만 접하고 평생에 한번도 못 만날수도 있다 란 생각이 드니 문득 답답해지네요!
정상인이 외눈박이 섬에가면 이상한사람되는 상황처럼...처음에 비하면 많이 강해지고, 확고해졌지만...이런분들이 한분이라도 가까이 계시면 큰힘이 되어 함께 더 적극적으로 활동할수 있을텐데..하는 생각이 듭니다.
약한 소리죠? 다들 화이팅!!!^^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경식이에게 후원을 하고 싶습니다 2 2007-01-12 7392
<font color=red size=2><b>[re]흰쥐해부교실 계획 취소-홈플러스 대구점. 4 2007-01-12 8921
후원자명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2007-01-15 7826
도와주세요.. 2 2007-01-17 7857
개가죽으로 장구 만든답니다.. 2007-01-17 8906
<font color=red size=2><b>개가죽으로 장구 만든답니다.. 1 2007-01-18 9090
동물이야기에 사진 올리는 법이? 5 2007-01-19 8012
개와 사람의 차이 6 2007-01-19 8676
[퍼옴] 저희는 오늘 죽어가는 개를 보았습니다 9 2007-01-20 7700
<font color=green size=2><b>[re] [퍼옴] 죽어가는 개(위치와 차량넘버 확인) 2 2007-01-21 7749
도와주세요. 급합니다. 2 2007-01-21 7770
우리집 코카 위탁소에 보냈습니다. 2 2007-01-23 8509
도움이 되겠습니다... 2 2007-01-25 7980
정기후원 자동이체 너무 힘듭니다. 1 2007-01-28 7711
가입인사에요~~ 2 2007-01-28 7320
무식한 인간들 때문에 고통받은 동물들 가슴이 아픕니다 3 2007-01-30 8443
정기후원통장바꾸려고합니다. 1 2007-01-30 9342
가입인사드려요~ ^^ 4 2007-01-31 7748
사랑의 손수레 4 2007-02-01 8598
"2000년전 조상들, 개와 무덤 함께썼다" - 조선일보 기사 옮김 3 2007-02-01 7141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