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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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27일 동대구 지하철 역 광장에서 열린 개고기 위생관리 반대규탄대회는 기대 이상으로 많은 회원들(약 130명)이 모여 좋은 성과를 가졌습니다. 안타깝게도  오후 2시 반이 넘어서자 비가 오는 바람에 3시 30분경에 행사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주최: 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동물학대방지연합 대구지부/사단법인 대한수의사협회

장소: 동대구 지하철역앞 광장

참석인원: 130명

사회: 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서울지역본부 권순웅 회원

참석하신 분들: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회 회원들/ 대구산업정보대학 애완동물학과/서울애사모 운영진/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카페 운영진/ 한국동물보호협회 회원/ 대구애사모회원분들/ 동물학대방지연합 회원분들/ 아름품 회원분들/ 동물사랑 실천협회회원분들/국제 고양이 연맹회원분들/

서울, 부산 등 먼 지역에서 오신 분들에게는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방송국과 신문사는 비협조적이었으나 다행히 영남일보와 대구일보에서 취재하였습니다. 2005년 3월 28일자 신문을 보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편법을 써가면서 동물학대를 조장하며 국제 망신도 불사하고 개고기를 산업화 시키려는 계획은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계 약220여개국에서 개고기 먹는 나라는 10 여개국 정도입니다. 진보, 개혁,  국제화, 선진국이다 외치면서 210개국 안으로도 못들어가는 못난 국가가 되고자 합니다. 말하자면 각나라를  성적 순으로 매긴다면 아마 동물보호문제에서는 218등에 들어가지 않을까요? 동물학대로 악명높은 중국 광동성과 베트남이 있어 꼴지는 면한 것 같습니다.. 누굴(개도살업자?) 위하여 모든 불이익을 감수하고 국내외 항의도 무시하고 개고기를 합법화 시키려는지 .... 참으로 알 수 없는 노릇입니다.

정부와 맞서는 우리의 힘은 비록 약하나  여러분의 작은 힘이 굳게 뭉쳐지며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부디 여러분은 협회가 부탁하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개를 식품화 하려는 보건복지부와  청와대 두 곳에 이멜 또는 우편으로 항의 편지를 지속적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글을 쓰기가 귀찮다면 협회 홈에 있는 개고기 금지법안 촉구 서명지를 복사하여 서명하시고 그대로 두 곳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1 번지. 청와대 노무현 대통령.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1번지 정부청사 보건복지부 김근태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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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시위장에서 있었던 이런 저런 모습들입니다.

현수막 들고 있는 상후학생과 수의과 학생들

식을 시작하기 전 ...

"저를 먹지 마세요" 판넬 동물 사진들  뒤에 있는 분들 표정들이 우울하다.

씩씩하게 사회를 잘 해주셔서 분위기도 고조되고 활기 띈 집회가 되도록 도와주신 권순웅씨에게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참여하여 주신 수의과 학생들의 진지한 표정들이 돋보인다..

 .

시위에 참가한  모녀의 표정이 아주 진지하다.

힘차게 사회를 이끌어 주고 있는 권순웅씨

금선란 협회장의 성명서 낭독

동학방 대구지부장 손수영씨가  개고기 반대 연설을 열심히 하고 있다.

 

대곡 중학교 구자희 교장선생님과 회원이 데리고 나온 잡종 발바리와 대화. 선생님 가슴에는 10살이 된 마르치스가 안겨있다. 말티는 10년 전 길에 버려져 죽을 고생을 한 탓인지 선생님 집의 좋은 환경에서 행복한 생활을 시작하였건만 온 갖 병치레로 사경을 헤메다가 선생님의 정성어린 간호로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그 뒤 지금까지 별일 없이 선생님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엄마따라 나온 꼬마의 눈동자가 매우 맑고 초롱하다. 동물을 향한 아름다운 마음이 자라면서도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하면서...

집회 진행과정을 지켜보아야하는 대구 동부 경찰서에서 나오신  형사님께서 "이 시위는 좋은 일입니다. 개고기는 반드시 고쳐져야 됩니다"라고 역설하여  협회장님과 직원 김효철은 흐믓한 마음으로 듣고 있다.

집회에 참석한 회원들부터 먼저 서명을 열심히 하고 있다.

모녀 간에 다정하게 서명을 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이 회원께서는 무엇이 그리 신나고 즐거운지... 밝은 웃음이 보기가 좋군요.

한국여자분과 결혼한 외국인. 함께 따라나온 코카 종 같은 개는 이 집회가 누굴 위하여 하는 것인지... 알고 있는듯 함빡 웃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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