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정말 속 상하는 일이지만 그 개는 잡기가 힘들지요. 밖에서 배회하다가 온 갖 고생과 위험을 많은 껵은 동물들은 사람을 믿지 않습니다.

초롱씨가 밥을 계속 줄 수 있다면 한가지 방법은 있습니다. 음식에다 진정제를 많이 태워 먹이면 조름이 옵니다. 어디가서 쓰러질 수 있는데 지켜보고 있다가 그 때 얼른 목 줄을 하여 집으로 데려와 묶어세요.

진정제를 먹이는 것과 그 개를 구조하는 것에 대해 상세한 의논을 하고 싶으면 전화를 주세요. 016-9393-9100






> 정말 속상해서 살수가 없어요. 저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구요. 제가 사는
>
> 곳은 서울시 강남구 일원본동 인데요. 저희 동네에는 유난히 떠돌이개가
>
> 많은편이예요. 떠돌이개의 수가 늘어난 것은 2년이 채 못된 일이지만요.
>
> 지금부터 제가 문의드리려고 하는 것은, 떠돌이개의 구조 방법입니다.
>
> 저희 동네에 처음 나타날때부터 목에 목줄을 하고 있는 흰 개가 있어요.
>
> 진돗개 처럼 생겼는데.. 암컷이구요.. 경계심이 유난히 많아서 아무도
>
> 접근하지 못하게 하거든요. 그나마 자신에게 먹이는 주는 사람들에게는
>
> 조금이나마 경계심을 풀긴하는데요.. 목줄을 풀어주고 싶어도 개가 사람
>
> 들을 두려워하니 접근할 수가 없어서 동학방에 연락을 취했는데, 개를
>
> 잡아놓으면 자신들이 알아서 하겠다는 말만 무책임하게 내뱉고는 감감
>
> 무소식이었답니다. 직접 잡을 수 있으면 동학방에 도움을 요청할 일도
>
> 없잖아요.. 두번이나 연락을 취해봤지만 무산되고, 개는 1년 가까이를 그
>
> 상태로 불쌍하게 살아왔어요. 그러던 어느날, 바로 오늘 밤 8시반 경..
>
> 오랜만에 개를 다시 발견했어요. 더욱 처참해진 모습이였어요. 자신의
>
> 목줄은 반쯤 풀려있었지만, 그대신 밧줄이 목에 감겨있고, 전깃줄도 하
>
> 나 더 감겨있었요. 밧줄은 끊어진 흔적이 역력했어요. 경비아저씨 말로
>
> 앞 아파트 단지내 경비들이 개를 잡으려고 했다는군요. 그런데 하얀개가
>
> 죽을힘을다해 줄을 끊고 도망친 것 같았어요. 정말 보기가 안쓰럽고, 내
>
> 일이면 곧 죽어서 못보게 될 것같아서 걱정되 죽겠어요. 다른 기관의
>
> 도움을 받지 못할바에는, 저희가 마취총 같은 걸 사용해서 동물병원에
>
> 데려다 주는 방법은 없을까요? 우선 목줄 풀고, 건강해진 후에, 입양이라
>
> 도 시키게요.. 어떡하면 좋을지 도움말 좀 해주셨음 해요..ㅠ_ㅠ
>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보신탕 반대시위에 관해. 2002-08-10 7874
보신탕 반대시위에 관해. 2002-08-10 8853
보신탕 반대시위에 관해. 2002-08-10 8847
보신탕 반대시위에 관해-아직도 이해를 못한다면 약간의 문제가..... 2002-08-12 9779
서울 사당동에 사시는 분은 아래 글을 읽고 강아지를 구해주세요. 2002-08-16 7801
jja- 안녕하세요-개고기에 대한 진실-(스포츠 서울) 2002-08-16 7571
정지민-동물사체 폐기물로서 처리에 대하여 2002-08-17 10893
문화일보 -"보신탕 판매 방치 복지부-식약청 고소" -기사 내용 2002-08-17 8253
보건복지부로부터 개고기를 불법으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하네요.. 2002-08-17 10674
보건복지부로부터 개고기를 불법으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하네요.. 2002-08-17 10478
이 책 한번 읽어 보세여... 2002-08-18 9321
아레글중,,사당동,,, 2002-08-18 10441
저두 무지 궁금... 아레글중,,사당동,,, 2002-08-20 10153
후원금이여... 2002-08-20 9732
후원금이여...자동이체는 거래은행에 가서 그렇게 해달라고 요구하면 된다고 2002-08-21 9527
아레글중,,사당동,,,동물자유연대에서 현장을 방문 보고입니다. 2002-08-21 10094
34회 협회지에서-교황과 집없는 고양이(교황의 꿈이야기)- 2002-08-22 7070
어떤 분의 잔인한 개도살 장면 목격담. 2002-08-23 6872
정말 이해력이 부족하시네요. 2002-08-23 9705
어떤 분의 잔인한 개도살 장면 목격 편지. 2002-08-24 9736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