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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생방송에서 청설모 사냥방송
by 이경은 (*.224.60.20)
read 7438 vote 0 2007.08.13 (23:51:28)

SBS생방송 투데이에서 호두를 먹는 다는 죄로 목이 덫에 걸려 나무에 매달려 있는 청설모를 '쇼'를 하듯이 내보내고 있었다. 생명을 죽이는 것이 어떤 경우에 합리화될수 있을까? 그것이 인간의 나무인지도 모르고, 호두를 먹었다는 죄명으로 교수형에 처해지는 청설모의 죄명은 정말 '도둑질'이 될 수 있을까? 자기의 이익에 반한다고 생명을 죽이는 것이 어떤 경우에 합리화될수 있을까? 더군다나 청설모들은 그 호두의 주인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단지 먹이를 구하고 있지 않은가. 인간의 환경파괴로 먹을 것이 없는 짐승들은 그럼 무엇을 먹고 살아야하는가? 땅이 있었고, 동물이 있었고, 그리고 그 다음에 사람이 나타나서, 이제는 모든 땅이 사람의 소유가 되어버렸다. 살곳을 잃어버리고, 먹을 것을 뺴앗긴 짐승들은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가? 방송국의 PD들은 소위 스스로 우월한 인간임을 자처하면서 아무런 대책도 없이 그런 방송을 만들고 있다. 인간으로서 스스로 우월함을, 고귀함을 주장할려면 적어도 공존의 방법을 모색하면서, 대책을 내어놓아야하는 것이 아닌가. 나에게 피해를 주기때문에 다 없애야한다는 식의 논리는 누구든지 내놓을수 있는 주장이 아닌가? 이성이 있고, 판단을 하고, 도덕을 내세우는 인간이라면 이런식의 방송을 내보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http://wizard2.sbs.co.kr/resource/template/contents/07_review_detail.jsp?vProgId=1000122&vVodId=V0000248194&vMenuId=1001975&rpage=4&cpage=1&vVodCnt1=01035&vVodCnt2=00&vUrl=/vobos/wizard2/resource/template/contents/04_review_bbs.jsp

kaps상담

2007.08.14 (20:57:11)
*.200.247.54

8월7일 이경은씨가 협회로 전화하여 사실을 알려주어, 즉시 sbs에 전화하여 청솔모 사냥방송에 대해 항의했고, 방송사에서 잘못을 시인하고 앞으로 주의 하겠다는 대답을 들었으나. 협회 회원 분들도 강력하게 sbs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올리시어 항의 하시는 것이 차후에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데 효과적이라 생각 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참여를 기대 하겠습니다.
현수영

2007.08.14 (21:21:52)
*.237.112.232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아들과 함께 sbs의 동물농장 이라는 프로그램의 계시판에도 글을 올렸습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이며 건전한 항의와 관심이 소중한생명을 하나라도 구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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