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수요일 저녁 10시 환경스페셜에서 동물공장 2부작 중 <제 1편 돼지>가 방송됩니다.

우리나라 공영방송 공중파에서 가축동물의 복지를 다룬 프로그램은 이번이 아마도 처음일 것입니다.

' 축산업계의 거센 항의와 비난에도 불구하고 동물윤리적 접근에서

방송을 내보내기로한 환경스페셜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앞으로 이러한 가축동물의 복지문제를 다룬 프로그램이 많이 나오기 위해서도

환경스페셜 시청자 게시판에 격려와 칭찬의 글을 많이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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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23일 (수) 밤 10:00~10:45 방송 [환경스페셜 307회]

특집  동물공장 2부작
제1편 1.1m2의 자유, 돼지
연출 / 글 구중회  

기획의도  
■■■ 돼지와 닭의 공통점은? ■■■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육종의 하나라는 것, 그리고 가혹한 환경에 의해 길러지고 있다는 것이다. 돼지고기, 닭고기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축산 농가에서는 저비용 다량 생산을 위해 좁은 공간에서 동물을 사육한다.

그러나 학대 수준에 가까운 사육틀이나 케이지와 같은 최저 공간에서의 생활은 가축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게 되고, 가축들은 점차 면역성이 떨어져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가에서는 많은 항생제를 사료나 음수를 통해 과도하게 투여하고 있는 실정이다.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에게 최대의 즐거움인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그들, 산업 동물이기에 앞서 생명체인 그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해질 권리는 없는 것인가. 소비자가 원하는 싸고 질 좋은 고기, 그 생산의 전 과정을 통해 인간의 건강마저 위협하고 있는 가축 사육실태와 과도한 항생제 남용 현장을 고발한다.

■■■ 1.1m2의 세상에서 분만만을 강요당하다. ■■■

돼지는 가혹한 환경의 축산 ‘공장’에서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다.

가로 1.8m, 세로 0.65m의 콘크리트 철창.

스톨이라 불리는 이 공간은 번식용 암퇘지, 모돈(母豚)이 평생을 보내야하는 보금자리다. 일체의 운동은커녕 조금의 움직임도 허용되지 않는 공간. 돼지는 그 자리에 서서 그저 뱃속 새끼만을 키워낸다. 스톨을 벗어나는 유일한 시간은 분만.

운동 없이 살만 찌운 임신돈은 그렇지 않은 돼지의 경우보다 몇 배의 산고의 시간을 겪고 새끼를 낳는다. 그리고 한 달 이내에 재발정이 유도되어 임신에 들어간다. 모돈은 죽을 때까지 그렇게 임신과 분만만을 반복한다.

돼지 축산 농가는 줄어들지만 돼지사육두수는 늘어나고 있는 현실엔 점차 기업화되는 공장형 축산이 있었던 것. 한정된 농장 면적에서 최대한 많은 수의 동물을 생산해 내는 ‘진화’된 축산 형태가 아닐 수 없다. 추억 속 ‘돼지우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 죽기 위해 사는 삶, 비육돈 ■■■

싸고 질 좋은 고기만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점차 기업화되어 행해지는 동물 학대!

코로 땅을 파는 습성을 가진 돼지. 그러나 이 시대 돼지들은 땅과 흙을 모른다. 차가운 콘크리트 철창에서 태어난 돼지들에게는 어미의 것처럼 가혹한 삶만이 기다리고 있다. 나자마자 꼬리가 잘리고 생니 8개 역시 펜치로 잘린다.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는 돼지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공격적 이상 행동에 대한 대비책이다. 본래 돼지는 무리지어 사는 사회성 동물로 잠자리와 배설하는 곳을 나누는 청결한 동물이다. 그러나 2007년도 돼지들의 집은 그런 공간을 구분할 수 없는 밀집형 축사다.

그들은 기본적인 생태 환경조차 무시당한 채 오로지 살만 찌우며 살아간다. 태어나서 도축장으로 끌려가기까지 5~6개월 짧은 비육돈의 삶을 밀착 조명한다.



배다해

2007.05.24 (23:30:32)
*.236.6.159

아...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돼지라고, 소라고, 닭이라고.. 매일 먹는 음식이지만
이렇게 사육되는지 정말 몰랐네요..
정말 힘이 되고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배다해

2007.05.24 (23:55:14)
*.236.6.159

이거 다시보기로 보셨나요?
가슴이 아파서 얼마나 울었는지..
정말로 좋은방송이었고 우리가 바라던 그런 방송이예요
꼭 다시들어가서 꼭 다시 봐주시고 좋은글 남겨주시길 바래요..
아직도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인간의 탐욕때문에 고통받는 죽기만을 기다리는 동물들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김귀란

2007.05.25 (23:40:34)
*.139.219.223

모두 보진 못했지만, 인간이라면 그 장면을 보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문제의식을 느꼈기를-
박소현

2007.05.26 (02:42:36)
*.55.66.187

좁은공간에 몰아 넣어놓고, 스트레스 받는 돼지들에게 서로 꼬리물며 장난치거나 싸운다는 이유로, 그 작은 새끼돼지들의 꼬리와 귀를 잘라 피가 뚝뚝 떨어지는 장면.. 기가 막혔습니다. 일주일넘게 잘린 상처의 고통으로 경련을 일으키며 걸음도 겨우 걷는 새끼돼지들...
거기다 이천 돼지사건까지 겹쳐 지금 눈에 뵈는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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