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10238 vote 0 2004.10.25 (23:54:09)

오늘 저녁 8시30분 쯤에 대구 경대 북문 앞
버스정류장(현수막 많이 걸려있는 곳...)에서 시츄 남아를
저희 어머님이 발견하셨는데요.
아무래도 주인을 기다리는 듯 한 자리에서 계속 있더라네요.
협회에 전화 드리니 연락이 안 되서
입양관련 사무실로 전화했더니 오늘은 구조가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방법이 없어서 일단 집으로 데리고 왔는데요.
보호하고 있는 저희 집 위치는 대구 대명동 앞산사거리 근처 입니다.
답답합니다. 마음은 안타깝고 불쌍한데 기를 형편이 안되서요.
원래 기르던 개가 2마리인데다 또 저희 개들은 여아 입니다.
집도 좁고 실은 누나가 백혈병 골수 이식 환자라 아직은 조심스럽구요.
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환자가 개를 없애면
치료를 거부하는 상태라 멍멍이들이랑 힘겹게 같이 이겨내는 중입니다.
얼마동안 버려져 있었는지 털도 엉켜있고 애가 말이 아닙니다.
목엔 딸랑이 방울도 달고 있던데.
일단 사료랑 물은 먹였는데 너무 경계를 해서 씻길 수가 없네요.
사납거나 그렇진 않구요,좀 놀란 것 같네요.
아침에 주변 분들에게 연락을 해보고 방법이 없으면
협회에 부탁할까 하는데... 그냥 찾아가기만 하면 되는지.
보시면 답글 빨리 주십시요.
mmw-goodluck@hanmail.net으로 멜 보내주셔도 좋구요.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고양이 배변밀모래 3 2006-08-13 12841
[대구 중구,서구] 연탄이를 찾습니다. file 2013-07-01 12818
삽지 만삼천장 부탁드립니다. 2 2008-04-12 12777
방송국홈피에 들어가서 내용좀 써야겠네요.. 2004-10-15 12776
인터넷 경매 사이트가 이젠 애견 학대 장면까지... 2004-10-21 12762
오늘 매일신문에 난 '보신탕찬반논란' 기사 5 2006-08-04 12736
서울시로 전화하십시요..서울시가 발표했습니다...서울시가 책임져야 합니다..전화번호입니다.. 2004-02-25 12736
추석명절 좋은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2004-09-26 12735
회원가입을 지금막 마치고~~~` 4 2006-09-22 12732
임신한 개를 먹었다는 기사가... 2004-10-22 12723
후아, 길고양이 좀 .. 데려가주실수 있나요.. 2 2008-11-19 12721
회장님께..질문이 있습니다. 4 2008-08-19 12715
♡네티즌동물영상소식♡2005-22(4월15일) 2005-04-15 12702
뽀뽀야, 언니 여기있어 (글: 손혜정) 2005-03-31 12697
개그맨 양원경씨가 오늘 라디오에서 "강아지 죽이는 방법"에 대해 말한거.. 6 2008-05-28 12689
안녕하셨어요 2005-03-15 12665
보은 보호소 평면도 자세보기 2007-03-31 12664
먼저 알고싶은 것이 있습니다. 답변 2004-04-03 12663
스위스교포분의 국제적인 골치꺼리로 화제가 되고있는 개고기와 김홍신의원.. 2002-03-29 12660
약은 어디서 구하나요? 1 2006-07-11 1265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