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 이두환이라고 합니다. 정선경님의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불쌍하여 막상 데리고 왔는데 상황이 마땅치 않아서 보호가 힘든거,,정말로 너무 답답하고,,
이 아이를 위하여 먼가 할 수 없는 제 자신이 미워질때도 있죠,,
혹시나 이런 마음을 가지고 계시다면 후딱 지우세요^^,,
정선경님은 지금 최선을 다하고 계신거니깐요,,

입양이라는거,,정말로 좋은 분한테 가면 좋겠지만,,
사람마음은 알다가도 모르는거잖아요,,
예전에 제가 개인적으로 입양보낸적이 몇번있었는데..
분명히 잘 키우겠다하여 입양보냈는데,,,어느순간 연락두절되는 분들이 있으세요,,ㅠ,,

일단 어느 지역이신지 가르쳐주시면,,협회나 회원분들께서 도움을 주시기 쉽지 않을까 싶네요..
협회와 가깝다면 협회에 아이를 데려다 주시는건 어떠실지요,,,
가실때 아이들 간식이나 사료라도 사가시면 아이들이 정말로 좋아할거에요,,^^
협회도 많은 아이들로 넘처나지만 정선경님의 따뜻한 마음을 협회장님께서는 아셔서 받아주시지않을까싶네요,,

협회에는 현재 소수의 인원으로 업무를 보고있기에 글을 남기시면 며칠이 지난뒤 협회에서 확인할수도 잇으니
전화하시는게 빠르실거에요,,,053 622 3588,,사무실직원도 구조나 보호소로 가면 연락이 안 될수도 있어요ㅠ,,
워낙 소수의 직원분께서 열심히 하고 계신지라ㅠ..이점 양해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