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에게 밥을 주거나,
실내로 들이지는 못하더라도
바깥에서 돌봐주는 사람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런저런 게시판을 둘러보다가
약을 놓는다고 엄포를 주었다던 이야기,
약을 먹고 고양이가 죽은 이야기 까지 보여서
궁금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글을 씁니다.

방금 읽은 사연인데요,
고양이가 화단에서 뒹굴었다는 이유로
돼지고기에 약을 묻혀 화단에 뿌려놓았고
고양이를 돌봐주는 사람이 발견하고 치웠지만
잠시 사이에 고양이가 그것을 먹고 거품을 토하면서 죽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 그냥 단지 '잔인한 인간이네요' '어떡해요..'
이런식으로만 넘겨야만 하는지요.

동물보호법에 있는 '이유없이 동물을 죽이는 행위'에
포함되는 것 같은데, 언제나 눈물만 흘리며 앉아있기에는
너무 분한 일인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을 당한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





kaps

2007.10.24 (23:38:48)
*.200.247.54


먼저 증거가 있어야합니다. 이웃사람 중에 한 사람이 그런 일을 한 것은 사실이겠지만, 언제 누가 하였는지 사진을 찍었거나 확실히 본 사람이 있어 증인이 되어 줄 수 있다면 관할 경찰서에 진정서를 내면 된답니다. 밥을 주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이웃사람들의 동태도 잘 살펴보고 밥을 주고 조심스럽게 해야됩니다.
김귀란

2007.10.25 (01:33:28)
*.139.219.254

당사자가 분홍색으로 물들어있는 돼지비계를 변기에 넣고 버려 물증이 없으니 도리가 없네요.... 며칠 전 이사온 이웃이 그랬다고 합니다. 불쌍한 고양이 밥 챙겨주는 것은 좋지만 눈치봐가며 조심조심 해야 하는 일인 거 같네요. 불임수술도 꼭 해주고..
김소희

2007.10.26 (00:15:58)
*.207.84.14

그런 인간들 증거 잡아서 꼭 혼내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안타까워여 ..
귀란씨가 힘드시겠네여...밥줄땐 항상 눈치가 보인답니다 ..힘내세여
김귀란

2007.10.27 (00:46:57)
*.139.219.254

전 괜찮지만, 그런 사람들이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있다는 것이 화가 날뿐입니다. 그런 짓을 한 사람의 한구석에 불편한 마음 정도는 있을까 싶고요. 우리나라에도 생명을 대하는 선진된 의식이 빨리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배다해

2007.10.31 (02:13:32)
*.176.77.143

아..정말... 휴..
다음부터는 꼭 물증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아무생각없이 귀찮은 동물하나 해치우는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선
그사람이 미워서가 아니라 깨우쳐 주기위해서
신고정신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정말 안됐네요 냥이.. 좋은곳으로 갔기를....ㅠㅠ
박소현

2007.10.31 (03:31:50)
*.151.133.106

독살 당한 고양이 시신이 가장 큰 증거 아닌가요? 며칠전 이사온 사람이 그랬다는걸 알고 있고, 고양이를 돌봐주던 분이 고양이가 그걸먹고 거품을 토하며 죽은걸 보셨다면 그분이 증인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약묻힌 돼지고기를 화단에 뿌렸다면 한조각쯤 남아 있을법도 한데 샅샅이 찾아보셨는지요?
다른 고양이가 또 희생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요...
김귀란

2007.11.01 (18:29:02)
*.139.219.254

그 일이 있고난 후, 4마리의 고양이가 더 희생당했답니다. 이웃에게 뭐라 경고의 말을 하지도 않았는지 같은 방법으로 죽인 것 같더군요. 지난 번에 이어 재차 신고하시란 말을 하긴했는데, 어떻게 하실지 기다려봐야겠습니다.
김소희

2007.11.03 (13:37:29)
*.207.84.14

행동으로 옮기지도 안으면서 계시판에 그런글들을 올리시는분들 인터넸카페에 너무 많습니다 ..어떤 분들은 많은 분들이 도와주겠다해도 글만 올려놓고 연락도 안되는 분들이 많은데...왜그러는지 모르겠어여 정말 걱정된다면 글을 올리기전에 자신이 직접 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실천해보고 올리시면 좋겠지만 인터넷카페에 그런글 올리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일회성으로 올리고 그만두는 행태를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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