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by 전주미 (*.234.7.119)
read 8025 vote 0 2006.07.18 (14:30:03)

어제 인천에서 월미도가는 도중에 도로 한복판에 흰차선 바로 옆에 강아지 한마리가 앉아있는걸 발견했습니다. 4차선 도로에서 차들은 쌩썡 달리고 강아지는 너무 불안하게 도로위에 그냥 앉아있더군요 차를 세우고 싶어도 세울수 없는 상황이라 그냥 지나쳐야만 했습니다. 계속 눈에 밟히는데 비까지 많이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혹시 이비를 다 맞고 죽어가는건 아닐까 걱정하면서 되돌아 가고 있는데 다행인건지 불행인건지 강아지가 안보이더군요 남친은 누군가가 구해준걸거라고 하는데... 차길을 건너려다 다쳐서 더이상 건너지 못하고 앉아있었던거 같았어요 ㅡㅜ
근데 저번에도 고양이 한마리가 차길에 뛰어들어 앞발이 바뀌에 깔려서 고통스러워 하면서 도로위에서 떼굴 떼굴 구르는데 차들은 그걸 피해다니고 정말 아슬아슬해서 못보겠더라구요 보다 못해 차를 세우고 차길에 뛰어들어 고양일 구하려하는데 녀석 금세 일어나서는 얼른 도망가더라구요... 이럴땐 동물 구조하는곳에 도움을 요청할곳이 있으면 좋겠는데 119에 신고 하면 혼날거 같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배다해

2006.07.18 (17:08:48)
*.131.24.169

일단 112에 신고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이후 동물구조협회를 부르던지..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퍼옴]고양이에 관한 재미있는 상식 3 2006-01-05 11817
<font color=#BB810C size=2><b>미국에서 위기에 놓였던 새끼 고양이 4 2006-06-28 11796
오늘 가입했습니다. 4 2008-11-28 11788
[펌] 동생과 놀아주는 형아 개 1 2010-07-21 11770
생각해봤는데 5 2006-04-15 11753
동물병원의 어이없는 방법의 진료/처리를 위해 조언바랍니다. 1 2008-09-06 11741
오늘하루도 답답한 맘으로.... 2002-10-25 11738
강남구 양재천 너구리 살려주세요. 3 2008-05-11 11733
<font color= #ffoocc size=2>회원 박혜수씨의 동화책 "별똥별을 기다리며..." 3 2006-07-21 11733
야생의 새끼 고양이를 데리고 있습니다. 2 2007-06-28 11728
너무 끔찍한 일이생겼습니다.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5 2009-06-27 11727
연천보호소에 후원해주신 사료 잘 받았습니다 2005-04-26 11720
기대가되는 kopet 박람회가 서서히 다가오는데 기대 100%ㅋㅋ 2 2005-10-30 11715
정말 한국이라는 나라는 .. 2004-11-19 11710
허경섭님 잘 지내시죠. 2005-04-22 11704
안녕하세요- 2005-07-16 11691
길거리에서 동물 파는 아주머니 진행상황입니다. 4 2009-09-22 11677
참으로 옳으신 말씀입니다. 2004-02-26 11672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오래 산다. 2005-06-23 11655
가입인사올립니다,,,, 2003-08-29 1164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