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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에서 전화 왔습니다...
by 김민정 (*.173.9.18)
read 8279 vote 0 2006.04.11 (13:49:07)

저는 계속해서 농림부 장관님께 글을 올려서 그런지 벌써 두번째 통화네요^^;

이번에 전화오신분은 오신지 얼마 안되신 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벌써 한달이 다되어가는 장수동과 산곡동 사건에대해 알지도 못하더라구요. (조금 막말 했습니다. 농림부 문제 있다고.. 어떻게 보도된지 한달이 다되어가는 일들을 모르는 사람에게 일을 맡기냐고..^^;;)

그래도 처음오셨으니까 글에대한 답은 해야겠고, 무슨사건은 알아야 해서였는지 전화를 주셔서 물어보시더군요.

제가 산곡동에 대한 글을 올렸던것을 보고 이제야 전화를 주셨는데

동물보호법 얘기나오면서.. 그런 개장수들은 동물법으로..

이런식으로 얘기하시길래 동물보호법의 벌금이 고작 20만원밖에 되지 않습니까 했더니

그건 그렇지만 또 추진이 되고 있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놈의 추진은 맨날 하는데 언제쯤 되는거냐고 했더니,

법이란게 바뀌기가 쉽지가 않아서 그렇답니다.

저같은경우는 개를 너무 사랑해서 그렇겠지만, 개를 혐오하는 사람이 있기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그래서 쉽지가 않다고 말씀은 하는데..

참.. 이번 사건들은 동물사랑 문제가 아니라 동물학대에서 비롯된 문제인데..

이런 동물학대를 보고 반대할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동물보호법이 동물을 위한법이지 사람을 위한 법도 아니고..

에효.. 한숨만 나옵니다. 그리고 계속 '민정씨같이' 라고 말씀하시며

저같이 동물 사랑하는 사람은 별루 없는거 같이 말씀 하십니다.ㅠ

농림부에 글도 올라오는게 점차 적어지고요..

뒤에서 탄원서도 쓰시고 노력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우리 포기하지말고 힘내서 계속 글올리고, 편지써요^^

빠이팅!!^ ^

하수용

2006.04.12 (22:46:50)
*.61.42.16

힘내세요. 하나둘 힘이 모여 큰힘을 이루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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