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7813 vote 0 2004.12.29 (00:05:19)

오늘 아침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회원 여러분들의 사랑이 담긴 따뜻한 격려의 말들을  보았습니다.   
어찌나 감사한지요.  어제부터 생긴 걱정거리가 하나 있어 아침내내 무거운 마음이었는데..  갑자기 괜찮을 것이라는 자신감도 생기더라고요.  마치 모든 어려운 일들이 저절로 해결될 것 같은 즐거운 기분이었지요.

그런데 정말 기적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오후 3-4시가 되었는데... 그 걱정거리가 갑자기 해결되었습니다. 갑작스런 해결에 영문도 모르겠고 어안이 벙벙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이 마음 속으로 불쌍한 동물을 위하여 내내 걱정하고 잘 되기를 기도해 준 덕분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걱정거리가 무엇인지 여러분에게 말하기에는 너무나 길고, 설명이 어렵습니다. 물론 새로 지을 보은 보호소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보은 보호소 건축문제가 올해 2004년 3월-5월 중에 할 것으로 예정된 것이 계속 연기되었습니다. 이제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래서 나중 건축이 완공될 때 그 때 그 걱정거리가 무엇이었는지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하튼 보호소와 관련 문제이니 나쁘게 된 것이 아니고,  동물을 위하여 좋은 일이니 동물이 행복할 수 있는 일이면 우리에게도 역시 행복하고 좋은 일일 것입니다.

이것으로 여러분이 저에게 보내 준 따뜻한 정성과 사랑을 대신하여 보내 드리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생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04. 12.24 밤. 금선란드림.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회원증도착했습니다요^^ 2003-09-17 11841
<font color=#BB810C size=2><b>미국에서 위기에 놓였던 새끼 고양이 4 2006-06-28 11822
[펌] 동생과 놀아주는 형아 개 1 2010-07-21 11807
오늘 가입했습니다. 4 2008-11-28 11798
생각해봤는데 5 2006-04-15 11774
연천보호소에 후원해주신 사료 잘 받았습니다 2005-04-26 11765
오늘하루도 답답한 맘으로.... 2002-10-25 11764
동물병원의 어이없는 방법의 진료/처리를 위해 조언바랍니다. 1 2008-09-06 11763
야생의 새끼 고양이를 데리고 있습니다. 2 2007-06-28 11758
<font color= #ffoocc size=2>회원 박혜수씨의 동화책 "별똥별을 기다리며..." 3 2006-07-21 11757
강남구 양재천 너구리 살려주세요. 3 2008-05-11 11749
너무 끔찍한 일이생겼습니다.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5 2009-06-27 11748
기대가되는 kopet 박람회가 서서히 다가오는데 기대 100%ㅋㅋ 2 2005-10-30 11733
허경섭님 잘 지내시죠. 2005-04-22 11733
정말 한국이라는 나라는 .. 2004-11-19 11731
안녕하세요- 2005-07-16 11710
참으로 옳으신 말씀입니다. 2004-02-26 11702
길거리에서 동물 파는 아주머니 진행상황입니다. 4 2009-09-22 11694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오래 산다. 2005-06-23 11688
가입인사올립니다,,,, 2003-08-29 1167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