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10146 vote 0 2004.02.03 (17:05:17)

안녕하십니까?
가입은 하고 제대로 활동을 않는 불량회원이라 송구하기 그지없습니다.
저희집은 대구에 위치한 한동짜리 아파트입니다.
풍산개 종류의 백구를 키우는데요. 요즘 몇몇 인심나쁜 주변인간들땜에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우리 멍구는 집안에서 묶어서 가두어 키우고 하루에 두번 배변볼겸해서
짧은시가 외출하고 돌아옵니다. 배변뒷정리는 물론 철저히 하구요.
근데 앞집새댁년이 개털이 자기집으로 날린다고 개를 못키우도록
고발하겠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어머니께서 집앞통로를 매일같이
쓸고 계십니다. 저희집은 1층인데 3층사는 늙은년 하나는
저도 개를 키우는 주제에 같은 건물안에 저렇게 큰 개가있다는 사실이
무서워서 개를 없애든지 지년처럼 작은개를 사다키우든지 하라고
지랄을 떨었답니다. 저는 소심히고 다소곳한 성격이 아니어서
그런것들의 말에는 눈하나 까딱하지 않습니다만, 어머니께서 많이
속상해하시면서 자꾸 저보고 개를 포기하라는 얼토당토않은 말씀을
하시어 너무나 울화가 치밀어 오르고 속이 상합니다.
내 저년들을 씹어먹어도 성이차지 않는다만, 어디까지나 우리 멍구를
위해 참으면서, 이웃에 피해주지 않게 개를 키우고 있으니
고발을 하든지 재판을 하든지 맘대로 하라며 염장을 지르지요~
그래도 저 거지같은 것들이 뭔가 행동을 하면 그에맞는 대응은
해야겠지 않습니까?
저것들이 어디에 진정을 내거나 그러면 그때는 어떻게 해야되는지요?
방법을 일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머니와 저는 여기서 이사갈 수도, 갈 생각도 없으며
저는 우리 멍구와 헤어진다는건 제 팔다리를 잘라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이관희 수필가의 개고기 옹호론..? 2004-08-19 12264
생명에 대한 경외심도 없는 서울대수의과병원을 고발합니다 2003-04-28 12261
분을 못이기고 이리로 달려왔습니다. ㅠ.ㅠ 2005-03-13 12248
급합니다! 모두 읽어 주세요!(퍼온글) 2002-10-18 12248
예전에 구조되었던 장군이는잘 지내고 있답니다. 12 2006-06-17 12224
2012 대구 콤패스 12월호 / 2013 대구 콤패스 3월호 file 2013-03-09 12223
하루같이 듣는 한마디 2 2008-01-25 12222
경남 회원님들 계신가요? 4 2009-04-23 12173
동물들은 날 어떻게 생각할까? 1 2009-05-19 12164
♡영상칼럼 동물의세계♡2005-27(4월26일) 2005-04-26 12162
후원금 보냈습니다... 1 2007-12-02 12145
회원가입 및 글쓰기 기능의 일시정지에 대한 안내 2012-05-15 12131
좋은 일만 연달아 생기는 2005년이 되었으면.. 2004-12-26 12112
우리홍이,윤구사랑해~~~ 2009-05-12 12101
고양이덫 설치하는 쓰레기새끼와 맞딱드린 날... 3 2008-05-30 12079
동물들 사진 대상 2003-12-17 12078
<b><font color=000000>서울과 부산에서 온 야생고양이들 이야기</font></b> 6 2006-02-15 12062
회원 여러분!! 아직도 불참하고 계십니까? 4 2006-08-18 12061
드디어 즐거운 방학..ㅋㅋ 1 2006-12-12 12047
아파트에서 강아지 때문에 문의 드렸던... 2003-07-28 12017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