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 도움이 될까해서..
by 최수현 (*.57.218.172)
read 8143 vote 0 2006.03.31 (21:17:14)

세마리나 되니...걱정이시겠어요.

저 같은 경우는 아파트에서 다섯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복도식은 아니라 짖어도 크게 들리지 않지만, 문제는 이넘들을 홀로 두고 나가야 할때입니다. 다섯마리나 되니 한마리가 짖게 되면 연속으로 다 따라짖더군요.

그래서 방하나를 아예 비우고..
케이지를 사서 한마리씩 넣어두고 나갑니다.
그래서 들어와도 짖는 소리가 그리 크게 나가진 않거든요.
방안이라..

원룸이시면 이 방법도 안될듯하고..
일단은 최대한 소리가 나가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한것 같네요.
문이 이중문인가요?
아니라면...현관에다가 스티로폼(방음할때 쓰는 압축 스티로폼)을
붙이시구요.
바닥에다가 카페트 깔아놓으세요.
그럼 지금 짖는 소리보다 덜 할꺼에요.
(저희 집같은 경우 제가 음악을 하다보니 방안에 방음벽을 장치..
소리가 현저하게 적게 납니다.)

그리고..냄새가 난다고 했는데..
혹시 베란다나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게 하시는지..
그럼 밑에집에 오물이 내려가서 냄새가 더 심하거든요.

저는 아파트에 이사오면서
배변패드사용해요. 쓰레기봉투값에 패드값도 만만치 않지만..
이정도는 감수해야 할듯해서요.
아랫집도 생각해야하지만, 패드 이용시 우리집도 냄새가 덜 난답니다.

패드 사용훈련이 힘들다면..
밑으로 오줌이 내려가지 않도록 배변패드 사서셔 하수도
쪽에 넣어서 오줌 흡수하도록 하세요.
그럼...아마 냄새난다는 이야긴 안하실것 같아요.

세마리의 생명을 책임진다는거..
만만치 않은일이지요. 특히 옆에서 자꾸 시비를 걸어올때는요.
그래도..세마리 애들 지키셔야죠. 힘내세요~!!




전주미

2006.04.03 (15:30:35)
*.176.70.132

감사 합니다.ㅡㅜ
낮에 이녀석들끼리 어떻게 하고 있는지도 참 걱정되요.. 요즘은... 지들끼리 있을때는 조용히 있는거 같긴한데... 그전엔 별 걱정없이 늦게 들어가고 했는데 요즘은 너무 불안하네요...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노대통령과의 대화 1 2006-03-20 9004
어느 길양이의 슬픈 죽음 3 2009-03-14 9005
안타까운 하소연을 해보려 합니다.. 3 2010-06-22 9005
여러회원님께 여쭙겠습니다. 2004-05-13 9006
정부에서 그렇게 할일이없나. 2005-03-22 9006
추석명절 좋은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2004-09-27 9007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2004-11-26 9007
여러분들의 입장은.. 2003-10-21 9009
최윤선님께 1 2006-04-29 9009
<font color=maroon>하천둑에 고립된 강아지 구조이야기 7 2006-09-20 9009
<font color=green>2009 지구의 날 '차없는 거리' 대구시민 생명축제 2009-04-14 9009
크리스마스와 고양이 2002-12-04 9011
협회지 진~~짜 잘 봤어요. 2003-04-17 9012
오늘같이 좋은 날 4 2007-04-15 9012
와주신다니 감사합니다 2005-02-27 9013
퍼옴]인터넷유머 -고양이의 취향 2 2006-01-26 9013
네이버뉴스에 !!!!!!!!!!!!!!! 2007-02-23 9013
젖이 불어서 밥먹으러 오는 어미고양이.. 2 2010-06-22 9013
오늘 회원증 받았어요.. *^ㅇ^* 2002-05-19 9014
고양이와 작은 새 2010-01-22 9014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