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7815 vote 0 2011.07.19 (10:15:04)

며칠전 언니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등산갔다 오는 길에 너무나 불쌍한 강아지를 봐서 잠을 이룰수 없다고. 일행과 함께 산행 중 길을 잃고 헤매던 터라 조급한 상황이었고, 강아지가 집안으로 숨는 바람에 더욱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답니다. 어찌해야 하는지 몰라 가슴아파 하더군요.
동물농장에 제보하면 확률이 낮을 것 같고, 일단 동물자유연대에 글을 올리긴 했으나,
사진이 없으면 공식적 답변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답니다.
여긴 회원만이 글을 올릴 수 있기에 제가 대신 올립니다.
빨리 구조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상태가 심한 모양입니다.
아래 글은 언니가 작성한 글입니다. 도와주세요.
----------------------------
피부병이 극심한 많이 마른 강아지(개)가 가장 가까이에 있는 펜션에서 30미터쯤 떨어져 있는 풀숲(길옆)에 쇠목줄로 묶여 있습니다.

얼굴은 온통 피부병으로 얼룩져있고 배부분의 털은 모두 빠져 없어졌고 등부분의 털은 주먹만큼 크기의 부위들이 여러군데 빠져 있습니다 .대략 등부분의 반정도가 빠진듯합니다.

등가운데 부분에는 주먹하나하고 반만한 피부가 벗겨진건지 다친건지 핏빛 상처가 있습니다.

밥통은 강아지가 닿을수 없는 강아지집 뒷편에 엎어져 있는데 먹은건지 안준건지 닦아놓은것처럼 아주 깨끗했습니다.못먹은건지 안먹인건지 강아지는 매우 말라 있습니다.

장소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571번지 쯤..예림농원(031 775 1479) 근처 목재 집하장 아래 부근

kaps2579

2011.07.29 (10:40:22)
*.142.91.129

안녕하세요? 조태남회원님,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혹시 지금 현재 그 개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한가요?
확인 가능하시면 협회로 전화 부탁드립니다. (053-622-3588)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후원동물병원에 대해서.. 1 2007-02-22 7060
모두들 항상 웃으면서 힘내세요!!^--^ 1 2007-07-04 7063
<font size=2 color=996600>[매일신문] 금선란협회장님 인터뷰내용 2 2007-03-10 7071
보낼때 더 큰 사랑이 필요합니다.. 2 2007-06-18 7073
서양 동물권리 이론들의 문제점 2004-05-26 7074
여쭤볼게있어서..^^ 6 2006-11-18 7077
"2000년전 조상들, 개와 무덤 함께썼다" - 조선일보 기사 옮김 3 2007-02-01 7079
동물보호법 강화에 관한 코리아 헤랄드에 실린 기사내용 번역 2002-07-08 7083
"누렁아 사랑해!" 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02-09-13 7089
대구에서 동물 화장말입니다.. 2006-12-22 7100
학대받는 강쥐살려주세요(펌) 대전회원님들.. 4 2007-07-05 7104
유기견 입양을 부탁드립니다. 2007-05-11 7115
질문드립니다. 2 2007-06-19 7115
방치된 상태로 죽어가는 판매업소의 동물들 5 2007-05-13 7118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4 2006-10-04 7120
[상식]고양이에게 먹여서는 안되는 음식 2003-01-23 7124
할머니와 고양이 2003-06-03 7132
도대체 여름에 왜? 복날에 왜? 2 2007-07-01 7139
냥이가 &#54685;으면... 3 2006-11-19 7141
도와주세요 6 2007-08-17 7144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