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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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기다립니다
건의합니다.
by 박소민 (*.41.241.40)
read 6947 vote 0 2008.03.13 (02:49:37)

저는 서울에 삽니다. 07년 1월부터 작지만 거의매달 온라인 후원을, 08년1월부턴 정기후원자 이구요.
그래서 대구나 보은에 있는 보호소 소식을 생각 날때마다 이렇게 직접 홈페이지에 방문하지 않으면 어떠한 일이 일어나지도 모릅니다.
(제게 배달되는 소식지는 한번보고 버리는 것이지만 그것들을 찍어내기 위해 드는 돈이라도 좀 더 동물들을 위해 써주기 바라는 마음에서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오랫만에 방문한 홈페이지에서 대구매일신문에서 보호협회관련 기사를 보냈던 것 같더라구요. 무슨 일인지 몰라 기사 검색도 해 보았습니다.
요는 협회에서 보호하는 명목아래 구출된 유기동물을 임의 안락사, 입양 등을 하며 구청에 허위 보고하여 지원금을 받으며 보호소 건립과 관련하여 사유재산 축적 등 과 관련된 시시비비인것 같은데...

믿고 1년 조금넘게 꾸준히 후원금을 보낸 사람으로써 건의를 합니다.
꼭 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제 생각에는
홈페이지나 소식지를 보면 간간히 보호소 소식과 시설 사진, 구출된 몇몇 일부 동물 사진밖에 없습니다. 협회 홍보도 역시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신문기사와 같이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는 어느정도의 불투명한 관리 헛점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모두들 직접 협회나 보호소를 와보면 안다고 합니다.
분명 직접 방문하면 속시원히 알수는 있겠으나 이것 때문에 먼길을 나선다는 것도 무리입니다. 그래서 직접 와보거나 가봤던 사람은 알 것이라고 주장하는 분들도 제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는 억지주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성적인 논리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지요.
솔직히 저처럼 직접 가보지도 않았고 가기 힘든 상황에 있는 후원자들은 현재 두 입장 모두 의심스러우며 믿을 수가 없습니다.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그러기에...홍보를 겸한 보호소와 협회 소식을 떠나 홈페이지를 통한 투명한 관리를 해주셨으면합니다.

첫번 째 :게시판을 하나 더 만들어 주셔서 일지식으로 오늘 일어난 일들을 투명하게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예> 보호소에 입소된 아이들은 개: X마리, 고양이: X마리. 기타 :X마리.
안락사된 아이의 사유와 수

두번 째 :매달 들어오고 사용되는 협회 후원금과 현재 보호중인 동물 개체수를 보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협회재산 공개도 해야하구요.
무엇보다도 재정이 투명하면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을 겁니다.

그리고 신문기사를 통해 이곳 동물 보호협회에서도 안락사를 한다는것에 놀랐습니다. 회복불가능한 동물은 정말 해야겠지요. 하지만 전 그런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세번 째 : 이곳 동물보호소 관리 규정과 안락사에 관한 규정 등을 공지해주셨으면합니다.
예>입소되어서 당일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처치를 받은 후 미용을 받고 입소 며칠 후 대구에서 보은 보호소로 이동 보호되고 그 중 어떠어떠한 기준으로 인해 그 기준에 합당한 동물은 입양이 된다. 식으로 말이죠.

네번 째: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을 계기로 협회장님과 이하 직원들을 소개하는 공간이 있었으면 합니다. 사진과 함께 말이죠. 모두에게 공개하고 책임감을 지워준다면 일을 함부로 하지도 않을 겁니다. 또한 나쁜 마음으로 이곳을 접근하는 직원들도 미연에 방지를 할 수도 있는 것이구요.

간간히 올라오는 소식으로는 도통 협회에서 제가 보낸 후원금이 어떻게 운용이 되고 있는지 알수가 없군요. 자유게시판의 특정인과의 언쟁을 통해서 어떻게 땅을 구입했으며 등의 상세한 과정을 이제야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홍보도 중요하지만 홍보는 홍보이되 투명운영은 투명운영되고 되어야만 이러한 신문사건처럼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을 뿐더러 저처럼 멀리 떨어져서 협회의 홍보만 믿고 알게된 후원자들에게 직접 대구나 보은까지 시간내어 가지 않더라도 믿고 후원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협회를 몰랐던 사람들에게도 믿음을 주어 더 많은 후원자와 관심을 받지 않을까 합니다.

전 협회를 믿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으로썬 누구의 편도 들고 싶지 않습니다.
무조건 그 기자의 말이 옳지 않다는 대답과 직접와 보면 안다는 몇몇 회원들의 말이 오히려 의구심을 품게 만듭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투명한 협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저를 포함하여 그 기사를 접한 협회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그러한 곳'이라 인식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정기후원도 다시 재고해 봐야할 문제이구요.

협회장님께서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 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나는 정직한데 제 말을 믿어 주지 않을 때 정말 답답한 마음. 그 심정 조금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런다고 그러한 주장을 한 사람들을 무시하고 회피하면 된다고 생각하는게 지금 당장은 맘은 편할 겁니다. 하지만 지금  협회는 너무 몸이 커졌습니다. 협회장님께서 집안에서 사제를 털어 보호하던 그런 보호소가 이젠 더이상 아닙니다. 이럴 때 일수록 냉정하게 정신 바짝 차리셔야 합니다. 유기동물을 보호하는 동네 아줌마가 아닌 협회장 이십니다. 후원자들과 회원들에게 협회장이란 직함에 걸맞게 대처해 주셨으면 합니다. 협회가 더 발전하려면 마음과 동정으로 호소하고 후원받는 것에서 엄격한 규율과 기준을 정하고 그것을 공개하고 투명하게 운영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번 일을 통해서 신문사와의 일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협회의 투명운영은 어떻게 할 것인지 지켜보겠습니다.
별 그렇다한 해결책과 투명운영이 되지 않으면 그러한 기사 내용도 아니뗀 굴뚝에서 연기 나겠냐는 식으로 받아들이고 정기후원 중단과 함께 회원에서 탈퇴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부탁하겠습니다.
유기된 고양이와 학대받았던 새끼 고양이, 추운날 며칠동안 전봇대 구석에서 떨고있던 구출된 새끼 고양이를 업어와서 키우는 사람으로써 우리 애들같은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는 생각과 함께 대학원시절 실험에 필요없는 실험쥐들을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이유에서 대량 안락사를 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들에 대한 조금의 사죄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후원이 오히려 부끄러운 행동이 되었다고 느끼게는 하지 말아주십시오.

이보엽

2008.03.13 (07:15:15)
*.57.235.203

안녕하세요. 박소민씨, 저는 얼치기 동물보호자입니다. 글내용이 저와 많이 비슷하네요. 저도 서울에 살고 2006년에 월 마다 정기후원금내고 올해는 생각날때마다 후원금보내고 있습니다. 대구에 한번도 간적이 없으나 회장님 얼굴을 직접 대면한 적도 없고, 협회 홈을 통하여 발생되는 일을 알고, 님처럼 소식지 또한 보내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아이들 이름이 나비.깜시.샛별,초롱이 입니다. 여자고양이 2,남자아이2 모두 4녀석입니다. 모두 길냥이 출신입니다. 한녀석은 카센터 타이어 적재함 밑에서, 한녀석은 앞집 보일러실에서, 한녀석은 버림받은 녀석입니다. 길량이들 보면 마음이 안스럽지요. 어찌 해줄 방법도 없고 입양하는것도 쉽지않고.속이 쓰릴때가 한 두번아니지요.

4아이를 입양하기전에 한아이를 잃어버렸습니다. 제가 보호하는 아이는 아니고 집 근처에서 키우는 아이로 무척 이뻐했습니다. 이 녀석 잡혀 갔습니다. 고양이 잡아서 약에 쓴다고 새벽에 잡아갔습니다. 이때 처음으로 고양이를 알게 되었고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혹시 성남 모란시장에 가보신적 있으세요?
잃어버린 아이 찾으려고 성남 모란시장까지 가봤습니다. 사과 괘짝 만한
공간에 수십마리가 엉켜서 손님이 오면 죽음만을 기다리는 그 상태.

저도 6개월정도 협회에 후원금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님과 비슷한 생각에.
마음에 갈등이 일어나서 공백기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다시 후원금
보내고 게시판에 글쓰고 합니다. 저에게 생각의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조건이
없어졌습니다. 내가 작으나마 후원금을 보내는데 당신들은 이렇게 해야하지
않는가하는 모든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그 대신 자리잡은 생각은 남들이 안보내도 나는 보낼것이다. 남들이 등져도 나는 끝까지 갈 것이다.하는 생각
입니다. 남아 있는 아이들을 배신하면 안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님께서 제안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회원탈퇴를 하시고 후원금 중단을
하시는것은 님께서 판단할 문제입니다. 저는 다시 한번 깊게 어떤것이 아이들을 위하여 바람직한 것인지 판단하고 결정을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협회아이들의 버팀목이 되어줄 분이 또하나 사라지는구나 하는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님께 저도 제안을 하나 해보고 싶습니다.
성남 모란시장에 한반 가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신다면 대구에 한번 방문하심이 어떻까 합니다.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살아있는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박희태(제인할배)

2008.03.13 (07:30:23)
*.114.52.219

이보엽씨.
아래글에도 몇번 이름이 있기에 글들을 보고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군요.
어떻게 몇년간 한번도 가보지 못한곳의 속사정을 그리 많이 아셔서
글들마다 참견을 하고 또 본인은 정작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고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가보라고 권하는지.
이보엽씨 나는 두번 가봤지만 처음갔을때는 마당에서 5분여 일상적인
인사만 나누었고
두번째는 기사가 나고난후 직접 대명동 입양쎈타라는곳 과 사무실로 쓰는
아파트를 방문하여 금회장님을 직접만나 대화를 나눈 사람입니다.
현재 홈페이지 좌측 "중요공지" 3번째 글에 2008년1월10일 열었다는
입양쎈타는 그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왜 아직도 버젖이 운영되는양 있어야 하지요?
또 그곳에 설치됬던 케이지며 시설들은 독지가가 기증했을까요?
아니면 협회 에서 운영되는 자금으로 했을까요?
설치됬던 시설물을 철거했으면 그 시설들은 어떤 용도로 쓸려고
어디에 다시 설치했거나 아니면 보관중인가요?
이보엽씨.
지금 당신이 이러한 글들을 다는것은 협회와 금회장을 돕는게 아니고
되레 힘들게 하는거라는걸 모르십니까?
차라리 귀하같은 분들이 없으면 사실을 규명하는데 시간을 절약할수 있을겁니다
본인 자신도 한번도 와보지않을곳을 단지 후원만 했다고해서
대응하지 말아라 모른척해라...
이보엽씨를 비롯한 몇분들이 나에게 물었던대로
진정으로 불쌍한 동물들을 위하는것이 어떤것인지 모르는것 같군요.
박희태(제인할배)

2008.03.13 (07:37:56)
*.114.52.219

이보엽씨야 말로 몇년간 후원만 하면서 한번도 가보지못한 곳을 직접 가서 보시고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내가 지적한 입양쎈타가 사진에서 처럼 있는지 없는지
또 구조된 아이들을 누가 안락사라는 이름으로 죽이고 있는지.
6년간 공부해서 전문지식을 습득한 수의사가 왜 필요하지요?
안락사란 사람이던 짐승이던 마지막 죽음으로 인도하는 행위입니다.
그러한 행위를 전문지식도 없는 사람들이 행하는것이 과연 합당한 일입니까?
이보엽씨는 도대체 지금 무었때문에 이러는지를 진정 몰라서 이러고 있나요?
아니면 너무 잘알아서 이리 쓰고 있나요.
본인도 가보지 않았으면서 다른 이들에게는 가봐라?
직접 가서보면 알수있다?

이사람은 직접 보고 직접 들었다는 말입니다.

현재는 운영되지도 않는 곳의 사진을 버젖이 올려놓고 운영되는양
기만하는 행위하며 아이들을 직접 죽이고 있다고 하는 말을 이보염씨도
직접가서 듣고 보고 판단한 후에 귀하가 진정 해야 할 말을 하기바랍니다.

박지은

2008.03.13 (10:11:18)
*.200.247.54

박희태님, 협회에 진짜 가보신거 맞나요?
그렇담 이상하네요.
저는 한달에 한두번씩은 고양이보호소와 4층보호소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갈때는 4층에 입양센터가 홈페이지 사진과 같이 있었는데,
박희태님께서 가셨을때는 입양센터가 없었다구요 ?
그많은 개들과 케이지가 무슨 순간이동으로 사라지진 않았을텐데.
혹시 4층에 가셨을때 입구만 보신게 아닌지요?
4층보호소는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가야 입양센터가 보인답니다.
좀 제대로 보시고 글을 적으시지 그러셨어요?
협회를 방문하지 않은 회원분들이 오해하시겠습니다.
김숙영

2008.03.13 (10:14:09)
*.227.184.74

박소민씨 말이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며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홈페이지를 보면서도 뭔가 부족하단 느낌은 들었습니다. 그래도 믿을 수 있었던건 현 보호중인 고양이들과 개들이 모습이 너무 평화롭고 행복해 보인다는 겁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행복한 감정과 불행한 감정은 속일수도 감출 수도 없습니다. 버림받고 고통당하는 동물들의 극소수가 혜택을 받는 것이 지만 그래도 이렇듯 행복하고 평화로운 곳은 없습니다.
착한 마음이로 시작한 분도 감당할수 없을 정도로 동물수가 많아지면 어쩔 수 없이 동물과 함께 같이 고통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반대로 가여운 동물들을 돈 벌이 수단으로 생각하는 인간들이 기한을 대충 채우면서 그 불쌍한 동물들을 그냥 방치시키며 죽기까지 얼마나 큰 고통을 주는지 잘알고 있을 것입니다.
동물보호협회에서 안락사키는지 몰랐다고 하셨는데, 그럼 그 수많은 동물들을 어떻게 다 보호하고 키운답말입니까?? 그럴려면 막대한 돈이 들어와야 겠죠.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진짜 동물을 사람하는 사람이라면 소생불능에 끔찍하게 고통당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 있겠습니까?? 이럴때 안락사만이 그 끔찍한 고통에서 해방시켜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박희태씨가 지적하신 입양쎈타가 정말 없는 것인지 , 없는 것을 왜 있는 것처럼 했는지.....저는 협회를 믿습니다. 하루 빨리 답을 들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동물보호협회가 존립하지 않는다면 지금의 고통당하는 동물들의 수가 더욱 늘어날것이며 동물사랑이란 것은 존재치도 않을 것입니다.
김숙영

2008.03.13 (10:30:02)
*.227.184.74

박지은씨 글보니까 진짜 박희태씨 생사람 잡을 사람이네요~ 이런 사람 때문에 문제다 정말~
문주영

2008.03.13 (10:45:06)
*.143.83.45

ㅎㅎㅎㅎ 박희태씨 아침부터 웃게 만드시네요. 아침시간은 먹이주는것과 청소로 정신없이 바쁘지만 잠깐 한마디는 쓰고 가겠습니다. 얼마전에 잠깐 4층 사무실에 머리묶고 오신 나이 지긋한 분 맞으시죠? 참 선량하고 인상이 좋았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날 5분도 안된 시간을 협회에서 개인적인 전화 하시다가 제가 회장님아파트를 가르쳐드려서 바로 길건너 가셨지요? 4층 사무실 중간문을 열면 바로 입양센터가 보이고 위 5층엔 큰개들이 있습니다. 확인도 안하고 간분이 어찌그리 잘 압니까? ㅎㅎㅎㅎㅎㅎ 웃음밖엔 안나옵니다. 매주 목요일이면 정기적으로 봉사오시는 회원분이 계십니다. 지금도 그분이 오셔서 봉사중이시구요. 하루에도 입양하겠단 분의 전화상담이 많습니다. 오늘도 오후에 오겟단 분이 계시구요. 언제든지 협회에 오시겠단 분은 약도를 자세히 가르쳐 드리고 점심시간, 퇴근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언제든지 방문 가능합니다. 글을 쓰면서도 계속 웃음이 나네요. 사진을 찍어 올리자니 지금 해야할일이 산더미라 오후에 한가할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봐도 믿지 못할테니 언제 한번 또 오시죠.
김숙영

2008.03.13 (11:09:01)
*.227.184.74

나이지긋한 분이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 하셔야지 왜 정확하게 확인하지도 않고 이리 경망스러우신지요.
이제부턴 당신(제인할배)말은 콩으로 메주 쑨다고 해도 믿지 않을 것입니다.
유인원

2008.03.13 (11:41:33)
*.145.145.223

그 "입양센터"라는 곳이 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구시의 시위탁보호소와 같은 곳인가요 아니면 시위탁보호소와는 별도의 다른 시설인가요? 아니면 협회에서는 시위탁 보호소를 "입양센터"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는건가요?
박희태(제인할배)

2008.03.13 (12:11:20)
*.114.52.219

문주영씨가 그날 만난분 맞는것같군요.
기억하시는걸보니.
그렇습니다 개인적인 전화를 하고 안하고는 관계없는일이고.
그곳에 계시는 분이 "중간문을 열면 보이고" 라고 하시니
내가 서있던 자리앞에 문을 말하나보군요.
그렇다면 안에까지 내가 들어가보질 않고 말한것이니 잘못한거겠군요.
난 사진에 보이는 철문이 내가 들어갔던 문으로 기억하고 그곳에는
분명 책상하나 정도 만 보이기에 한말이고 중간문 을 거쳐
사진과 같은곳이 있다면 내가 잘못말한거겠군요.
그점은 정식으로 사과하지요.
하지만
다른문제까지 나를 잘못된것으로 밀어부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또한김숙영씨 같은 개인적인 비아냥은 그저 웃고만 넘기지 않겠습니다.
다시한번 사과말씀을 드리지요.
안에까지 확인하지 못하고 내가 본 장소만을 생각해서 쓴글
정식으로 사과드립니다.

유인원

2008.03.13 (12:50:51)
*.145.145.223

아...오해가 있었군요....
소생불능하고 끔찍한 고통을 받고있는 동물을 안락사 시키는것을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지금 문제의 요지는 그런 소생불능한 동물들을 안락사 시키느냐 마느냐가 아닌것으로 압니다.
김숙영

2008.03.13 (17:12:20)
*.227.184.74

박소민씨 처럼 똑똑하고 따뜻한 분이 회원에서 탈퇴한다면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저도 제인할배라는 분의 입양센타 존재여부논란발언으로 정신이 혼돈스러웠으나 ,박지은,문주영 같은 행동으로 몸소 실천하시는 분들이 있어 그 혼돈에서 빨리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진실은 밝혀지게 되어있습니다.
우리 끝까지 협회를 믿어야 합니다. 협회를 믿지 못하면 점점 현실이 미궁속으로 빠져들고, 고통당하는 동물들이 무수히 더 늘어날 것입니다.
박소민씨 같은 분은 협회에 꼭 필요한 분입니다.
그리고 협회가 재정적로도 어렵다는것은 잘알지만 박소민씨가 지적하신부분을 보완해주시는것이 긍정적 영향을 끼질것으로 보입니다. 잘만 보완된다면 회원 모두가 온전히 협회를 신뢰할것이며 어려울이 닥칠때마다 협력할것입니다.
이보엽

2008.03.14 (06:52:10)
*.57.235.203

제발 부탁하니 절대 박희태씨 말에 반응하지 마세요. 댓글달지 마시길 바랍니다. 철저하게 무시하세요.
유인원

2008.03.14 (10:26:28)
*.145.145.223

지금 중요한 것은 박희태씨를 무시하냐 마냐가 아니라고 생각이 되네요.
협회와 신문사, 협회와 대구시/구와의 문제이고 더 나아가 협회와 우리 회원들간의 문제이지 싶네요. 그 문제가 왜 특정인에 대한 말꼬리 잡기와 증오로 이어지는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저 같은 회원들도, 또 조용히 침묵하며 사태를 지켜보고 있는 많은 회원들도 충분히 상식이 있는 사람들이고 뭐가 옳고 그른지 충분히 판단할만한 능력이 있답니다.
이 글을 쓰신 박소민씨의 글에 정말 공감이 가구요, 이번 불미스러운 일들을 계기로 불쌍한 우리나라 동물들을 위해 앞으로 보다 발전하고 진보하는 협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간절히 바랍니다.
이영란

2008.03.18 (18:25:58)
*.44.7.16

여러분 동물 보호에 조금만 관심가지면 솔직히 소문을 돌고돌지요..박희태씨소문은 다 알고 있지요..역시나 오늘 보니 그 소문이 맞군요..다들 무시하면 됩니다.
다른 협회도 다들 박희태씨 글 읽어도 전혀 동요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것보단 인원씨 말씀처럼 신문사 일이 먼저이니 끝까지 싸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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