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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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5674 vote 0 2006.05.19 (11:31:59)

3년차 회사원입니다.
건설회사인 관계로 토지보상관련 민원이 늘 끊이지 않는 편이긴하지만
최근의 과격 민원인들을 보고 있자니
업무처리고 뭐고 다 떠나서
그들이 무기(!)처럼 이용하는 동물들때문에
화가 납니다...

현장 보상 사무실에 쳐들어 가서 협상불문하고
깡패들처럼 집기를 부수고 다짜고짜 직원들을 폭행하더니,
본부건물로 와서도 똑같은 짓을 하고는
본인들이 키우거나 팔기위해 구입한
개, 돼지들을 끌고 왔습니다.

여기까지는 어느정도 항의성, 이라고도 이해가 되지만은,
피부병과 눈병에 걸려 힘도 없는 개를
위협용으로 건물에 풀어놓고, 대치상황이 격해지면
그 개를 던지기 까지 합니다...
트럭에 싣고 온 돼지 서너마리는 오물을 뒤집어 쓴채
그저 무기력하게 쓰러져 있습니다...
(그저 냄새나라고, 위협하려고 데리고 온 것입니다.)

이런 거, 아무리 자기 소유이고 생명에 위협을 가할 정도는 아니어도
분명한 학대 아닙니까?
저는 그들을 업무방해나 기물파손 보다도
동물학대행위에 대해 개인적으로라도 신고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회사 업무나 민원처리에 밀려
뒷전이 되고 있는 동물들을 보고 있자니
이 지저분한 "인간"성에
화가나고 부끄럽고 슬퍼집니다.

우울한 금요일입니다.



고중철

2006.05.19 (23:12:51)
*.26.138.231

대대 손손이 천벌을 면치못할 인간들입니다.
틀림없이 곱게 죽거나 자손들이 잘 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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