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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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기다립니다
s.o.s
by 임백란 (*.105.199.123)
read 5723 vote 0 2005.03.19 (12:21:28)

여기저기 도움을 청하다 pc방서 글을 씁니다, 컴퓨터가 없거든요
도움을 받아야할 급한 처지라 창피를 무릅쓰고 회원 가입하고 글을 올립니다

전 18마리 멍이들과 대전서 살고 있어요
열셋 멍이는 주워온거고 다섯은 제 실수로 태어났죠
어려운 형편이지만 사료비 치료비 아까운줄 모르고 살고 있엇는데...

새로 이사온 이웃이 주동이 되어 냄새나고 시끄럽다고 다 치우라고 하더니, 며칠전엔 그 이웃 아저씨 둘이 절 불러 빠른 시일내에 치우라며, 개 새끼고 사람 새끼고 다 죽여버리려고 밤중에 쫓아와 대문차고 들어갔더니 제가 없어 돌아갔다고 술 마신채 말하더군요
밤근무여서 집에 없던 날이었던거죠, 그 얘길 듣고 어찌나 아찔한지..

냄새나고 가끔 시끄러운건 사실이니 이웃을 탓할수만은 없지만, 24시간중 시끄러운 시간 다 해야 30분이나 될까 싶은데...
근무중이고 없을때 대문차고 들어와 멍이들 헤치거나, 개장수 불러 다 실어가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대들지 못하고 미안다고만하고 한달 정도라도 여유를 달라고 했더니 못 기다린다네요.
근무중에도 잘때도 걱정이 되어 눈물만 나요
어려워도 녀석들 명 다할때까지 같이 살 생각였는데...

형편이 나아지면 5년 늦어도 10년 뒤엔 마음이 따뜻해지는 개 이야기 책 속의 로즈 간호부장처럼 되는게 목표인데, 지금은 제 집안 멍이들도 못 지키는 상황이니 부끄럽네요

회장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 도와주세요
입양이 절실한 제 가족입니다

용기- 암컷 갈색 발바리 5~6키로 정도, 2003년 10월 1일 과일가게 앞서 만남, 당시 임신중

기쁨- 수컷 흰색 발바리, 2003년 10월 9일 치킨집앞서 만남

봄- 암컷 검정 섞인 작은 시추, 2004년 4월 1일 대문앞 지나는것 만남

곤(암) 감(수) 이(수)- 임신중이었던 용기가 낳은 발바리

산별- 암컷 갈색 코카, 2004년 5월 20일 직장내에서 만남, 아직 눈 수술 못해줌

시추- 암컷 갈색 시추, 2004년 6월 2일 출근중 동네 집앞서 만남

푸들- 수컷 흰색 작은 푸들, 2004년 8월 29일 새벽 대문앞서 만남

단(수) 적(수) 비(수) 연(암) 수(암)- 제 실수로 기쁨과 용기 사이에 2004년 10월 30일 태어난 발바리들

나머지 네 멍이는 끝까지 살아보려구요
이 녀석들이 다 입양되길 바랄순 없겠지만, 집주인에게 연락해 내보내겠단식이라 마음이 더 급해요

한번에 실어보내라는 말에 제 인생의 적인 개장수가 생각나(아저씨중 한명이 얼마전까지 개소주 건강원 함) 암담해 단골 동물병원에 상의하러 갔죠. 나중에 최후 수단으로 목소리 큰 녀석과 가장 먼저 나서서 짖는 녀석 둘셋을 안락사시켜, 남은 멍이들 입양될 시간 벌 생각에...
고발 당해 경찰에 끌려가거나 안락사시키는 한이 있어도 개장수한텐 못줘요.

단지 저 없을때 무슨일 생길까봐 두렵죠.
도와주십시요, 5년 늦어도 10년뒤엔 이 은혜 꼭 갚겠습니다
입양후 멍이들한테 들었던 사료비는 고시란히 매달 후원금으로 내겠습니다

굶주리지 않을 만큼의 사료, 더럽지 않은 물, 추위와 냉기 피해 작은 몸 뉘일 공간, 약간의 관심, 제 명대로 별일없이 살다가는걸 바랄뿐입니다
외모나 품종 상관없이 개라면 다 가족일수 있는분 연락주시면 전국 어디라도 가겠습니다

연락처- 019-483-1642
mother@ns.cnuh.co.kr(직장내 메일)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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