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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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다 입양이 된다면~
by 김옥진 (*.211.63.14)
read 7858 vote 0 2006.10.31 (16:32:23)

협회지받자마자 글올립니다..
46회협회지 맨 앞장에 이탈리아로 입양간 다비의 그림이 있더군요..
대구칠성이라는 곳에 개시장이잇다는 얘기도 충격이었지만
다비같이 작은 개도 팔리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더군요..
저도 유기견을 키우고 있는 사람이지만 처참하게 죽어가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맘이 찢어질듯 아프기만합니다..왜 이땅에 태어나서 피어난 생명 제대로 다 피워보지도 못하구 이유없이 죽어가야하는지를~
차라리 이 땅에서 잔인하게 죽어갈 목숨들이라면 다비처럼 해외입양이라도 돼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우리나라의 유기견들을 입양해가는 외국인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전병숙

2006.11.05 (18:55:52)
*.118.101.76

개시장이나 고양이들이 고통받고 있는 현실은 늘! 가슴아픔을 자아내게 하지요.
생각을 안할려고 해도 마음구석에나 머리에서는 고통받고 있는 애들이 떠나지가
않고 괴롭히고 있지요.사는 날까지 항상!!가슴에 묻고 사는 동물들의 아픔을 함께 몸으로 마음으로 느껴야 하는 것 또한, 풀지 못하는 숙제처럼 끙끙거리며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의 몫으로 고스란히 남습니다.다비처럼 좋은곳에 입양되어 모두들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매일처럼 볼 수 있다면 그또한 우리의 행복으로 남아있을텐데,,,가혹하고 혹독한 현실이 늘상,허허롭고 슬프기만 하답니다.
kaps

2006.11.06 (18:03:08)
*.203.152.236

외국인 입양자들은 한국인보다 동물보호에 대한 의식이 높고, 보편화되어 있어 입양도 잘하고, 입양 후도 책임지고 잘 보살핍니다. 그러나 한국인보다 더 못한 외국인도 더러 있습니다. 다비데 같은 외국인은 외국인 중에도 특별나게 잘 하는 사람이지요. 그런 사람이 많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참 어렵습니다.

답답하니 온 갖 생각을 다 해보는 마음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그러나 불쌍한 유기동물 수를 줄이기 위하여는 무엇보다 불임수술 홍보가 가장 중요합니다. 내 주변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암, 수 가리지 않고 불임수술을 권유하여 더 이상의 고통받을 생명이 태어나지 않도록 노력해주시는 것이 버려진 동물을 위하여 가장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많이 홍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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