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13층에서 떨어트려 죽은 고양이
by 전병숙 (*.224.232.21)
read 7568 vote 0 2010.12.01 (19:16:27)

사람들은 동물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말해 무엇하겟습니까마는, 위험에 처한 동물들은 사람의 손길없인 살아갈 수 없을뿐더러.
애타게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처럼 오감을 가진 애처로운 생명들입니다.
연평도로 동물을 구하러간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동물의 생명을 하잖게 여기는 일부 사람들은 사람이 죽고사는 문제에 동물구조란 어찌보면
사치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생각과 의식은 우리들의 가치관이나 마음을 모르고 내뱉는 말일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동물을 사랑하는 동물의 생명마저 귀히 여기는 사회에서
과연 전쟁이 있을 수 있을까요!!

어느 사이트에서 보았는데
집에서 키우던 쥬디라는 고양이가 화분을 망쳐놓았다고 할머니가 13층 베란다로 떨어트렸답니다.
그리고,그 냥이는 즉사한채 괴로운듯 두다리를 오그려트린채 죽었다 합니다.

망연자실이라는 말조차 부족하기만 합니다.
앞으로 살날보다는 갈날이 더 가까운 그 할매....과연 어떤 삶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눈에 선합니다.
아마도 그 할매는 고양이보다 화분이 더 소중했던가 봅니다.
어찌보면 일생을 악업으로 점철된 삶을 살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갈날을 생각해보면 선업을 쌓아도 모자랄판인데.....응징은 반드시 있다고 생각합니다.
죽어서라도......................

동물하나라도 소중히 하는 사회라면 당연히 사람은 물론 개미조차 죽일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런 메시지를 많은 사람들이 알고, 느끼고, 행하는 사회라면 아마도 세상은
동물과 어우러진 천국같은 곳일 것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것을 희망하고 또,희망하지만,
정녕!! 요원한 것일까요.

임백란

2010.12.02 (20:08:59)
*.224.232.21

아마도 그 할머니는 평생을 좋치않게 살았을것 같네요.그깢 화분을 망쳤다고 생명있는 고양이를 떨어트려서
죽게하다니,분노를 금치못하겠습니다.어찌보면 불쌍한 할머니네요.평생을 그렇게 살았을게 아니겠어요.
불쌍한 고양이 주인잘못만나서 명대로 살지못하고 그렇게 죽다니 눈물이 나네요.
부디 좋은 곳에서 아픔없이 살기를 바랄수밖에요.

사람은 의지대로 모든걸 할수있지만 동물은 말못하는 동물은 그리고,상처받은 동물은 사람의 손길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요.사람생명도 중요하지만 동물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무엇이든 소중히 생각할수 있지요.
사람에게 함부로 하는 사람들이 동물학대도 밥먹듯이 하는것 아니겠어요..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서울 사당동에 사시는 분은 아래 글을 읽고 강아지를 구해주세요. 2002-08-16 7640
동물들의 일상을 보는 고통 2 2006-10-29 7640
혹시라도 잘못될까 걱정됩니다. 8 2006-11-08 7640
양평 숲속에 홀로 묶여있는 병든 강아지 1 2011-07-19 7640
다음 허브카페에서 퍼온 글입니다. 2005-03-30 7641
어미고양이 가슴에 '못박은 인간' (기사퍼옴) 1 2005-10-07 7642
개고기를 먹지 말아야되는 이유 하나 더 추가~! 3 2010-11-27 7644
질문좀드립니다 3 2011-01-10 7644
아직까지 달력이 안 오네요 1 2011-01-07 7646
다시 붙인 '저를 먹지 마세요' 스티커 2002-07-25 7647
애견 사료 자주 바꾸지 말아야 2002-12-25 7647
많은돈을 후원할순없지만... 5 2007-01-10 7647
달력과 기부금 영수증 확인 부탁드려요 1 2011-01-15 7648
사이트 관리 4 2011-03-25 7648
개식용금지 전단지 만이천부 주문합니다 1 2007-06-19 7649
도와주세요~ 3 2009-05-20 7649
<font color=green size=2><b>[사진첨부]대못 박힌 고양이 구조과정 5 2005-10-13 7650
가입인사드려요~ ^^ 4 2007-01-31 7651
김소연씨가 보내온 글 2002-07-24 7654
후원금이여~~~ 2002-06-01 7655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