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9749 vote 0 2006.01.05 (11:01:59)

얼마전 외국에서 개가 911에 전화를 해 주인을 구한일이 있었는데 이번엔 고양이네요. 역시 동물들은 우리들의 영원한 친구입니다.

단 ,이런 글들을 읽는 분들 우리집에 있는 동물들은 이런일을 못한다고 서운해하시면 안됩니다. ㅎㅎ 동물들과 서로 풋풋한 감정의 교류를 하는거 자체만으로도 저희 몸이 행복해하니까요.


고양이가 911에 신고전화
[YTN뉴스 2006.01.01 16:27:00]
        



미국에서 고양이가 911에 신고전화를 해 주인을 구했습니다.

미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사는 50살 게리 로샤이젠씨는 어제 휠체어와 침대사이에 끼어 꼼짝 못하고 있다가 911신고를 받고 10분만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로샤이젠씨는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 토미가 거실에 있는 전화기의 스피커 단추와 단축다이얼을 눌러 911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911측은 신고전화가 왔으나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아 경찰을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과성 뇌허혈증 환자인 로샤이젠씨는 비상시를 대비해 고양이에게 전화신고하는 방법을 훈련시켜왔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토비가 911에 전화하지 않았으면 로샤이젠씨는 15시간 후에나 방문하게 돼 있는 간호사에 의해 비로소 발견됐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권혜경

2006.01.05 (13:29:20)
*.188.129.20

정말 똑똑한 고양이군요 정말 키운보람이 생길듯합니다 할머니의생명을 구조한 토미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고은주

2006.01.05 (17:03:17)
*.38.141.27


정말신기하네요^^저희집에도 매일 밥먹으러 오는 고양이가 있는데요, 제가 부르면 신출귀몰하게 나타나요..
영물은 영물인가 봐요~
엄성진

2006.01.07 (14:19:13)
*.6.14.229

911에 전화를 건 고양이도 기특하고, 고양이를 훈련시킨 주인도 대단하네요. 앞으로 더 귀여움받으며 행복하게 살겠네요. 하지만, 꼭 이런 일을 하지 않아도 동물들은 저희에게 많은 기쁨을 주죠.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죄 없는 개를 난도질… 이렇게 잔인할 수가 2005-05-14 7703
다섯아이의 엄마가 되어주신다니... 1 2005-09-25 7704
[re]유효재군 기쁜소식]..빨리 보세요!! 2 2005-10-20 7704
애견 사료 자주 바꾸지 말아야 2002-12-25 7705
동물책 소개(듀이, Dewey) 4 2009-02-12 7705
건교부 여론 마당에 협회 회원님들 글이 안보입니다. 2003-09-09 7706
동물입양에 관하여... 2003-10-26 7706
어느 할아버지의 눈물,, 5 2009-09-06 7707
유기동물수는 계속 증가하고..대책은 없고.. 1 2011-04-01 7707
서울 사당동에 사시는 분은 아래 글을 읽고 강아지를 구해주세요. 2002-08-16 7710
<font color=green size=2><b>[re] [퍼옴] 죽어가는 개(위치와 차량넘버 확인) 2 2007-01-21 7711
오늘 가입했습니다. 1 2006-03-20 7712
고양이 찾기 2 2010-11-19 7713
엥..편지올리려했는데 안올라가네여 2002-06-21 7714
후원하려고하는데 오류가 계속뜨네요... 2010-12-14 7714
협회 소식지요.. 2002-05-22 7717
이미일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2005-01-07 7717
협회지 (2002봄 호) 받았어요-보건복지부도 항의를 부탁합니다. 2002-05-15 7719
후원금이여~~~ 2002-06-01 7719
강아지 교통사고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2004-10-20 771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