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고양이에 대한 인식
by 배철수 (*.142.46.25)
read 9063 vote 1 2007.07.12 (18:50:01)

집에 데리고 있는 고양이 중 덩치가 제일 큰 놈이 제 부주의로 인해 며칠 전 집을 나가고 말았습니다. 아침에 발견하고 온 동네를 다 돌았지만 찾을 수가 없어 동네 사시는 분들에게 부탁을 해 놓았지만 소식이 없습니다.
순둥이라 어디 나가서 적응도 못할텐데 마음이 아프네요. 고양이를 찾으러 다니면서 평소 가본 적이 없는 집들까지 방문을 해 보니, 집집마다 고양이는 다 있더라구요. 끈으로 묶어서.......주민들에게 불임을 이야기하고 새끼를 자꾸 가지게하지 말라고 얘기 했지만 도통 반응이 없네요. 그렇다고 제가 다 불임해 줄 수도 없고........고양이 찾지말고 나중에 새끼 낳으면 이천원씩 받고 파니까 그때 사가라네요. 좀은 기가 막히지만 아직까지 동물에 대한 인식이 워낙 무지한 시골이라 웃고 말았습니다.
혹여 올까 싶어 담장위에 사료를 둡니다만 걱정이 많습니다.

배을선

2007.07.14 (22:21:15)
*.236.210.234

아직도 못찾았나요...꼭찾으시길 빌게요..
고양이가 묶여있는것 보면 가슴이 아파요..물도 없이 묶여있는거보면
주인들이 너무 한심합니다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2580에 나온 개들을 도와주세요.. 5 2006-03-13 9578
게으른 탓에 몇일만에 동보협 홈피에 들어왔네요... 2 2005-11-11 9584
연천 보호소 입니다 2005-02-04 9587
노무현 대통령과의 대화.. 3 2006-03-20 9589
백구의 설 3 2006-01-27 9591
항의하고 또 해야만 합니다. 1 2006-03-24 9596
어느 할아버지의 눈물,, 5 2009-09-06 9598
법이 빨리 만들어졌음 좋겠습니다. 2005-02-17 9602
울산에사시는 협회분~~~ 6 2009-04-29 9610
이영준씨와 행복이와 래리 2002-11-13 9613
시민의 건강을 위해 애완견 출입 자제 2004-10-06 9619
안타까운 지은씨 소식... 7 2006-04-27 9634
고양이의 애타는 울음소리에 잠이 깼습니다. 2003-10-18 9637
<보호중입니다>청량리근처에서 발견된 마르치스 2003-06-09 9644
협회지랑 회원증이랑..안주시나요.. 2004-12-10 9644
. 회원님들!! 부탁드립니다 3 2010-01-02 9644
동곡이... 2 2007-12-17 9645
<font color=black size=2><b>그 아나운서 칭찬해 줍시다.. 2 2006-03-29 9647
불임수술이 필요한 이유. 2005-02-24 9648
보호소의 녀석들에게 산타가 되어주면 어떨까요..? 4 2007-09-21 965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