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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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10040 vote 0 2009.09.17 (21:24:34)

잦은고장으로 말썽피우던 고물컴버리고 새것으로 구입했습니다
한번씩이라도 협회게시판에 들어와 회원분들과 소통해야하는데
늘고물컴이 말썽을부려서 자주찾아뵙지못해서 죄송합니다

이제부터라도 가끔씩 들려 댓글도 달고할게요
항상 저 자신한테는 돈쓰는것이 너무인색해서  미루고 고민하다
이번에 큰맘먹고  저를위해  돈좀썻습니다

회원님들 언제시간내서 대구와 보은보호소에도 같이가서
동물친구들과 같이시간보내요.
만나면 맛있는 붕어빵 사드릴게요.


  

kaps

2009.09.17 (23:02:49)
*.237.105.3

잘 하였습니다. 좀 진작에나 사지 않고서요.
두환씨 등 보은으로 소풍오신다니 나도 한 몫 끼여 맛 있는 것
좀 얻어 먹어야겠어요.
정희남

2009.09.18 (02:32:02)
*.200.102.220

을선님 반값습니다 자신을 위해 투자를 하지못하는것은 우리모두가 한결같은
부분인것같습니다
큰마음먹고 장만하신 컴이 이땅 구석구석에서 신음하는 우리가여운 생명들에게
분명 많은 도움이 될것이므로 을선님께 효자효녀 노릇을 할것입니다
맛있는 붕어빵 회장님모시고 저또한 먹을수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그런데 이곳의 일들로 마음의 여유를 얻지못한체 이렇게 늘 허둥대기만 한답니다 오늘도 여아이 셋을 불임을 위해 병원에 넣어두고
얼마전 불임을 해다준 요끼 남아를 잊었다하여 동분서주하며 찿아다녔습니다
결국 아이는 찿지못하였고
새끼를 놓으려고 하는 샤우페이 5개월생여아 를 키우는 주인을 만나
애절한 설득끝에 월요일오전에 데리러 가기로 굳은 약속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인간의 마음이 조석변이니 당장데려올수 없었음이 좀 개운치는 않치만
집과 전화 다 알아두었으니 기필코 저의 뜻이 이루어질것입니다
괴로움이 진한 날이였지만 데려온 아가들이 모두 여자인것이
많은 위로가 되기도 하네요
쉼없는 저의 기도가 그래도 헛되지않은듯 하여 감사하기까지 합니다

우리 길양이들 밥을 챙겨주며 제발 고생그만하고
너이들도 나의 품안에 부디 좀 안겨다오 하고 눈을 맞추며 많은 속삭임을 하고 왔답니다 새벽공기가 제법 서늘해졌드군요
건강조심하시고 늘~~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동물을 사랑하시는 우리 소중한 임들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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